초2남자애들 원래 저렇게 싸우듯이 말하나요
작성일 : 2012-03-26 14:51:10
1224595
초2아들이 학교끝나고 친구 넷을 집에 데리고 와 지금 거실에서 놀고있어요
아이가 외동이고 집에선 부드럽게 말하는 편인데 고만고만한 남자애들 다섯이 모이니 서로 말하는게 꼭 싸우는것처럼 소란스럽네요
전에 한명씩이나 두명씩 친구데려올땐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말투가 꼭 싸우는것같아 놀랐어요
했다고~!! 그랬다고~~~~!! 이렇게 끝을 올려 거칠게 말하는데 원래 초2 남아들은 저런 말투인가요 아님 저 아이들이 문제인건가요
전 딸만 둘있는집에서 조용히컸고 남편도 조용한편이고 아들도 집에선 얌전한편이어 저런 모습은 첨봤어요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갈수록
'12.3.26 3:01 PM
(112.155.xxx.139)
갈수록 더할겁니다.
학교에서 보면 여자애들이 더 거칩니다. ㅋㅋ
이제 점점 욕도 배웁니다...
그러면서 큽니다.
울애 학교에 욕 안하는 아이 전교에 딱 1명 있습니다.
얘는 누가 보든 안보든 절대 욕을 하지 않습니다. 레전드입니다.
그 외에는 다아아.. 욕이나..지랄... 같은 말을 씁니다.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가 욕을 할줄 몰라서 많이 힘들어 하고 치인다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냥 보통으로 적당히 거칠게 어울려 노는게 평범한것 같습니다.
2. ..
'12.3.26 3:32 PM
(175.126.xxx.107)
아이마다 틀린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아요. 제 아들은 초등 고학년인데도 친구들이 순하고 점잖더라구요..
밖에선 욕을 할지언정 아직 제 앞에서 친구들이나 아들이 욕하는거 못봤습니다.
3. 아닌데
'12.3.26 4:20 PM
(112.148.xxx.144)
제아들도 초2학년이거든요
저희집에 오는 애들은 안그렇던데요
제아들이 워낙 얌전한 타입이어서 그런지 거친애들과 잘 안놀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4. .....
'12.3.26 4:26 PM
(125.128.xxx.137)
근데 사실 남자들은 소수의 선비,양반 타입인 애들 뺴놓고는 다 저래요. 남자애들 사이에서 욕 안하거나
점잖게 말하면 호구취급이나 게이같다 이러는 경우 많아요 이해할수없는남자들의세계죠
그래서 남자애들사이에서 너무 양반타입 애들은 좀 뭐랄까 치이거나 무시당하며 사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특
히 공부 못하고 수준 떨어지는 애들이 많은 학교의 경우요. 그래서 기를쓰고 특목고 자사고 이런데 갈려고
하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8534 |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
ㅉㅉㅉ |
2012/03/28 |
1,147 |
88533 |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
여행 |
2012/03/28 |
1,028 |
88532 |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
행복바이러스.. |
2012/03/28 |
3,860 |
88531 |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 |
2012/03/28 |
590 |
88530 |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
랄랄라 |
2012/03/28 |
466 |
88529 |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
헤라 |
2012/03/28 |
976 |
88528 |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
진작털어놓을.. |
2012/03/28 |
1,957 |
88527 |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
파란자전거 |
2012/03/28 |
1,339 |
88526 |
정리중 1 |
정리중 |
2012/03/28 |
565 |
88525 |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
111 |
2012/03/28 |
1,220 |
88524 |
일반이사 해보신분~ 3 |
이사비 |
2012/03/28 |
1,027 |
88523 |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 |
2012/03/28 |
3,005 |
88522 |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
다니나 |
2012/03/28 |
788 |
88521 |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
궁금이 |
2012/03/28 |
3,063 |
88520 |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
손님초대 |
2012/03/28 |
900 |
88519 |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
양한마리 |
2012/03/28 |
756 |
88518 |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
봄가방 |
2012/03/28 |
2,383 |
88517 |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
흐음... |
2012/03/28 |
1,768 |
88516 |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
시누이 결혼.. |
2012/03/28 |
1,090 |
88515 |
!!~~~~~~~~~~~~ 한국 경제 ~~~~~~~~~~~(.. 7 |
신입사원임 |
2012/03/28 |
943 |
88514 |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
짱구엄마 |
2012/03/28 |
1,926 |
88513 |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
어쩌됴 |
2012/03/28 |
2,072 |
88512 |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 |
2012/03/28 |
1,102 |
88511 |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
건물 |
2012/03/28 |
6,917 |
88510 |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
헐 |
2012/03/28 |
1,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