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번식력 정말 끝내주네요.
두마리가 단 며칠만에 순식간에 17마리, 이런속도로 가면 기하급수적이란 말 딱 그대로예요.
근데 세상은 왜 여지껏 햄스터로 뒤덮이지 않았을까요.
놀라운 번식력,
따지고보면 인간도 예외는 아니네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종주의자들 아니라도
은근히 비백인에 대해선 남의 땅에 왜왔니, 라는 눈초리가 좀은 있을거같아요.
뭐 돈쓰러 여행다니는 사람들은 환영받을지 몰라도요.
따지고보면 아메리카대륙이 원래는 인디언꺼였는데....
어느새 백인으로 뒤덮인 놀라운 번식력....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단 소리는 유럽인의 시각일뿐이고,
원래 살던 사람들은 총이 없어서 살해당하고 내쫓겼을뿐.
그래도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그냥 그대로 내버려뒀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