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가 없어졌어요.

ㅠㅠ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2-03-26 14:04:59

일주일 전쯤 모임에 하고 나간 것은 기억이 나는데 그 후 부터가 기억이 안나요.

 

분명  밖에서는 빼지 않았을테고 , 집에서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두었을텐데

 

왜 기억이 하얀 걸까요 ㅠㅠㅠㅠ

 

3일전 갑자기 반지 생각이 나길래 화장대 반지통에 잘 두었을거야 생각만 했는데

 

어제 찾아보니 없어  온 집안과 옷 주머니 안을 찾았는데 없네요..

 

다이아 결혼 반지인데ㅠㅠㅠ

 

혹 반지 찾은 경험담이 있으신분 있나요

IP : 211.17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12.3.26 2:08 PM (203.226.xxx.121)

    저는 건망증 짱이라서 아얘 항상 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서 항상 끼고 다녀요
    주로 제가 빼는 곳은 핸드로션 바르는 곳

  • 2. 어디선가
    '12.3.26 2:12 PM (180.71.xxx.113)

    얼른 뽕~ 나타나길 바랍니다.

    저는 카드를 잃어버렸어요
    지난 금요일날 딸이랑 딸친구랑 술마시다가
    제가 먼저 나오면서 카드를 딸에게 주고 저는 먼저 나왔거든요
    젊은애들..엄마가 있으면 하고픈 이야기도 못할꺼 같아서요
    집에와 자는데 딸이 와서 카드랑 영수증이랑 주었다는데
    영수증만 있고 카드는 온데간데 없어요
    집을 다 뒤집고 찾아도 안나타나네요
    월요일부터 집안에 정신사납게 어질러져 있는데 치울 기운도 기분도 안나네요

  • 3. 며칠 지나면
    '12.3.26 2:17 PM (118.222.xxx.175)

    며칠 잊어버리고 지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루왁커피를 모셔두고
    남편친구 왔을때 커피매니아라서
    내려줄려고 했었는데 못찾아서 못줬었거든요
    어제도 남편이 루왁은 어제 주는거야? 했었는데
    오늘 냉장고 눈에 가장 잘띄는 자리에서 찾아서(어떻게 이럴수가???)
    저혼자 내려 마셨네요 ㅠ.ㅠ

  • 4. 바이올렛
    '12.3.26 2:56 PM (110.14.xxx.164)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날거에요
    그래서 반지같은건 항상 두는곳에 빼두셔야해요

  • 5. 재능이필요해
    '12.3.26 3:06 PM (116.122.xxx.6)

    울부모님은 여행을 자주 다니세요. 10년전쯤에.. 엄마가 갑자기 반지들이 안보인다고 그러시더니.. 괜히 옆집 아줌마 놀러온거 얘기를 꺼내며.. 혹시?? 이런 의심을 하시더라구요 (뭐 사람심리가 그렇죠.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분명 어디다 잘 놔둔거라며 괜한 의심하지말라고 하니 울엄마도 수긍하면서.. 그래도여전히 반지는 안보이니 미치고 팔짝이었던거죠. 그러고 10흘쯤.. 엄마가 생각이 났대요. 여행가기전 무슨 맘이 들었는지 잘 숨겨야지라는 생각에 화장실 수건 접어서 모아둔곳의 한 수건안에 숨겨놨다는... 그래놓고 까맣게 잊어먹고있었다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29 낮에 바를 괜찮은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1 2012/03/27 851
86928 좀 예쁘고 시크한 가방파는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4 2012/03/27 1,346
86927 개인주문 비슷하게 한쪽 뭐 더 넣어서 수선해 줄까요? 1 백화점 비싼.. 2012/03/27 630
86926 압구정에 맛있는 빵집 5 Jh 2012/03/27 1,797
86925 원숭이가 정말 문제인게 장기전세주택(시프트)평형을 25평도 너무.. 18 ... 2012/03/27 3,225
86924 정동영 의원과 김종훈의 TV 토론을 봤으면 좋겠어요. 15 ... 2012/03/27 872
86923 헬스장에서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5 운동 2012/03/27 2,878
86922 화차 12세 아이가 보기 야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나오나요 10 .. 2012/03/27 2,792
86921 영화보다가 아침부터 8살 아들 울었어요.. 2 ㄷㄷ 2012/03/27 1,089
86920 고성국이 손수조 극찬했었나요? 5 ddd 2012/03/27 1,310
86919 거북이 심리테스트...우씨 4 못살아 2012/03/27 1,860
86918 봉주 9회 한시간 30분 짜리 맞나요? 4 .. 2012/03/27 1,367
86917 여름방학에 태국(파타야) 패키지로 가면 얼마인가요? 5 여행 2012/03/27 1,455
86916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의 단점→장점 6 지나가는맘 2012/03/27 5,891
86915 자영업자 속인 ‘삼성의 거짓말’ 세우실 2012/03/27 921
86914 경찰이 김재호 진짜 무혐의 결론 내렸군요 8 욕나온다 2012/03/27 1,597
86913 평생 층간소음을 느끼지 못하고 사네요 7 ㅇㅇ 2012/03/27 1,985
86912 휴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 휴롬~~ 2012/03/27 1,169
86911 장보기 겁난 이유 - 물가 관리 실적 하나만 보아도 민주 진보 .. 4 달맞이 펌 2012/03/27 842
86910 정말 화가 나요 6 ... 2012/03/27 1,402
86909 유산 후 보양식 추천해 주세요 맘아픈친구 2012/03/27 1,688
86908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문정·연남동 9월 입주 매일경제 |.. 16 과연 2012/03/27 1,351
86907 소심한 18개월 남아 짐보리 다니는거 어떨까요? 3 초보엄마 2012/03/27 1,189
86906 문대성 논문 표절 아주 쉽게 이해하기 7 야망있는 남.. 2012/03/27 1,518
86905 임신10주 차인데 온탕에 5 온천 매니아.. 2012/03/27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