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이 수학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집에서 선행학습을 해볼까 합니다.

초1 아이 아빠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2-03-26 11:07:22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제 아이입니다.

 

제가 집에서 애 수학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어린애를 초 1때부터 수학 학원에 보내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아내에게 수학을 맏겨보았지만..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 잘 가르치지 못하고..

그리고 제가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 1달 해보니

애가 저와 공부하는걸 더 좋아하고 잘 따라 오네요. ^^

 

 

일단.. 장기계획은 초4 끝나기 전까지 초등학교 수학을 끝내는게 목표입니다.

집에서 주 3회 정도 매회 2시간 정도 수학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아이는 따로 수학학습지나 교습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잠깐씩 배운게 전부입니다.

1-100 사이의 뎃셈과 뺄셈은 가능하고, 시계 볼 줄은 압니다.

가베는 1년 동안 배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교재는

1. 시리즈 형태여서.. 초 1부터 초 6까지의 교재가 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연속해서.. 초 1부터 초 6까지의 수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학년별로 구성된 교재가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위주로 구분된 교재는 사양합니다.

3. 문제만 있는 것보다는, 설명부분이 앞에 있는 교재가 필요합니다.

4. 문제 수준은 수학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는 없었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그 단원에서 알아야할 개념들을 확실히 이해하는지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면 되겠네요.

5. 대중적으로 많이 보고 유명한 교재였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은 교재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ps>

아내가 기탄 사고력수학이나 기탄에서 나온 예비 초등학교 수학 교재를 사서

가르친 적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교재가 별로더군요.

IP : 118.35.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맘
    '12.3.26 11:34 AM (123.109.xxx.253)

    벌써 선행을? 제가 너무 느긋한가요?
    보통 초등 때는 한학기 정도 선행하는게 낫고요,
    그보다 더 나은 건 선행보다 복습이에요.
    초1이면 쉬워서 뭐 복습도 필요 없겠구요.
    굳이 선행하시려면 출판사별로(해법, 디딤돌, 두산동아, 센수학 기타 등등)
    선행서 잘 나와 있거든요.
    날잡아 서점가서 아버님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전 해법이 수학전문 출판사라서 계속 해법으로 하고 있어요.

  • 2. 초1 아이 아빠
    '12.3.26 12:13 PM (118.35.xxx.170)

    초3맘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선행서라고 하셨는데... 선행용 교재가 따로 있는지요? 그리고.. 지금 애한테 하신다는 해법은 무슨 교재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 3. 지지지
    '12.3.26 12:20 PM (116.32.xxx.167)

    원하시는 정도의 개념은 기탄사고력 수학이 그나마 가장 괜찮을 텐데요.이 책으로 기본적인 학년의 내용을 익히고 그 다음 큐브 상위권이나 디딤돌 상위권 에 문제해결의 길잡이 정도로 실전 문제에 익숙하게 죽 진도를 빼시면 사실 4~5학년이면 초등 수학빼는거 어렵지 않겠죠.

  • 4. ㅎㅎ
    '12.3.26 12:22 PM (175.198.xxx.64)

    선행보다 학년 심화를 많이 푸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해법 시리즈 추천 상위권연산이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50 도서상품권 핀번호가 뭔가요? 3 양파 2012/03/26 1,257
87849 내용좀 찾아주세요. 고3엄마 2012/03/26 671
87848 오일풀링 오일쨉니다.. 5 순대 2012/03/26 3,839
87847 오바마가 한 말, 감동적이었습니다. 5 루마마 2012/03/26 2,294
87846 지인이 제 통장계좌를 잠시빌리자는데요...... 17 고민중 2012/03/26 5,430
87845 예전글 찾아요 봄햇살 2012/03/26 690
87844 예전에 회사에서 어떤 부장님이 신입직원 교육시킨다고 했던 사람인.. 2 이런 2012/03/26 1,044
87843 등치 좀 있는데 옷색깔 과감하게 입으시는 분 계세요? 3 살빼자 2012/03/26 1,289
87842 부산사시는분들 문재인.손수조 등 분위기 어떤가요 1 4.11 총.. 2012/03/26 1,261
87841 양배추는 미리 씻어서 썰어두면 4 왜 쓴맛이?.. 2012/03/26 3,174
87840 순수하게 아이 혼자 독학으로 민사고 가는애들이 존재할까요? 14 DD 2012/03/26 4,439
87839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원하다가 그 자리에서 하는 사고가 .. 수박나무 2012/03/26 1,089
87838 미드 '프렌즈'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볼수있는곳 있나요.. 2 미드 2012/03/26 2,453
87837 나이는 먹어가는데 김연아 너무 좋아요 ㅋㅋ 6 피카부 2012/03/26 1,531
87836 손수조, 이번엔 서울 원룸 전세권 면적 허위 신고 10 .. 2012/03/26 1,864
87835 자꾸 잊고 착각하고...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를 .. 3 혼돈 2012/03/26 1,026
87834 문대성 - 전여옥 자매결연 (표절남매) 1 Tranqu.. 2012/03/26 1,391
87833 집지을때 풍수컨설팅 받으시는분 계시나요.. 5 풍수 2012/03/26 1,922
87832 김종훈 "구멍가게는 20년전에 사라졌는데, FTA로 무.. 9 세우실 2012/03/26 1,201
87831 올인원e*세제 써보신분~~ 세제궁금 2012/03/26 769
87830 결혼식 좀 더 상세버젼... 13 별달별 2012/03/26 3,510
87829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6 1,135
87828 핸디용청소기.. 1 천사볼 2012/03/26 914
87827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582
87826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