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스팩없이 한 직장을 아무리 오래 다녀도 십년을 다녀도 200만원 벌기 힘든게 사실이지요..
오늘 대문글에 나온 남편의 빚 갚아주는것만큼은 아니여도 돈 펑펑쓰는 남편때문에 저도 맘놓코
을 안다닐순 없어요..
제나이 이제 37이고 초1학년 아들하나 있는데요 아직도 억도 안되는 전세살이중이예요..
여기서 최소 5년 다닌다해도...5년후 모인금액을 계산해보면 전세포함 2억은 택도 없겠구요..
회사에서 새사업을 인수한후...부터 계속 직장으로부터의 맘이 떠나가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다크써클이 없어지질 않네요
그러더니 아들네미 한테도 짜증질이고...인생사가 더 재미없어 졌어요
아는분이 케디(캐디?)교육 2주를 받았데요...
거긴 주말반만 해서 6탕을? 뛴다해도 최소 240만원은 벌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그만두고 캐디 한 5년 하면서 억단위 모아 나중에 장사라도 할까..라는 생각에 잠못이루는 날이
허다합니다...
어쩔까요..??
안주하는게 좋을까요...
새일을 해보기엔 아직 괜찮은 나이인것 같기에...
도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