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째...드라마요.

gg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2-03-26 10:47:11
시댁사람들 정말 웃긴 거 같아요.
특히 시어머니랑 딸들요.
토요일 방송분 보면
미리 페인트칠 한다고 일일이 세대마다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며칠 전부터 폐인트 칠 계획이 있다는
문구를 크게 여러군데 붙여 놓고 알리던지요.

아무 소리 없이
페인트칠 해놓고
쥐구멍보다 작은 문구로 칠주의..만 한쪽 구석에
보이지도 않게 붙여놓고
계단 공동사용 불을 확 꺼버리는거
진짜 황당하고 웃기던데요.

그래놓고 자기들은 할 거 다 했다는 식으로 나오고요.


드라마라서 그렇긴 하겠지만
실제 저런 상황이면 정말 짜증나는 일이잖아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10:51 AM (14.55.xxx.168)

    그래서 드라마인가봐요
    평소 모습은 참 좋고 착한데, 김남주랑 만나면 왜그럴까요?
    이제 갈등의 시작이니 갈등구조 만들려고 복선 깔아두나봐요

  • 2. ..........
    '12.3.26 10:55 AM (147.46.xxx.47)

    딴건 모르겠고, 아들 며느리인거 밝혀지고도..
    김남주씨 공격당하는데는 반대에요.
    그들이(아무리 부주의로 잃어버린거라지만)
    전혀 당당할 입장이 아니에요.

  • 3. 일단
    '12.3.26 11:04 AM (121.160.xxx.196)

    며느리 고생 시킬 구조잖아요.
    시누이 3, 싱글 이모님들, 같이 사는 대책없는 작은 아버님 부부들

    전에 앞집 살던 동기네?하고는 정말 잘 지냈었다고 하는것보면
    또 손아래 동서들한테 윤여정이 잘 하는것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못 푸는 고부갈등 이야기죠뭐.


    김남주또한 작가, 촬영현장, 협찬사들 다 찜쪄먹고 다 이겨내도
    역시 못 푸는 고부갈등,,

    누구의 잘 못이라고 딱 풀어 해결하긴 어려울듯하네요.

    그냥 즐기려고요.
    나영희 문제 어떻게 푸나
    귀신 탁자 커플 어떻게 푸나
    다른 인물들은 보기 싫더라구요. 막내 말숙이, 큰 딸 가수와 문제등은 싫어요.

    막내 이모 귀엽고 약간 짜증나지만, 유지인씨 화장빨 없고 수더분한 역할이 좋고요.

  • 4. 뽀드락쥐
    '12.3.26 11:08 AM (39.116.xxx.53)

    나영희씨는 뭔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안나왔는데 귀남이 잃어버린일에 관련된거 같아요.

  • 5. ..
    '12.3.26 11:09 AM (122.153.xxx.66)

    나영희네 부부가 돈은 많지만 자식이 없잖아요
    그 질투심에 나영희가 귀남이를 버린듯 싶은데요..
    윤여정이 둘째딸 낳으러 간 사이에...

  • 6. 현실적으로는
    '12.3.26 11:11 AM (203.142.xxx.231)

    어린 아이 잃어버린 그 부모나가족들이 아무리 착해도 자기들의 실수로 아이를 미아로 만든거니까 전혀 시부모 노릇못할 상황이죠.
    드라마니까, 그게 가능하겠죠.
    저도 어제 남편과 보면서, 실제로 저런 상황에서 만나면 그 부모나 가족들은 평생 죄스럽게. 생각하며 받들어 모시는게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 7. 아마
    '12.3.26 11:12 AM (112.221.xxx.58)

    그런듯 싶어요. 나영희가 버린듯 싶어요. 근데 김남주 연기 너무 잘하지 않아요. 너무 웃겨요. 저 다른 들마 안보는데 이 들마는 꼭 챙겨보네요. 김남주 너무 좋아요.

  • 8. 어제
    '12.3.26 11:33 AM (117.120.xxx.131)

    김남주 잔혹드라마라네요 저희 남편이 ㅎㅎㅎ 맘아파 어째 보나요....김남주도 좀 밉상으로 보이긴 했는데 무한 동정할 것 같아요...그 착하고 순박하고 원칙주의적인 유준상 자기가 친정에 한것처럼 시댁에도 할텐데..그건 어찌 감당하남요... 유준상이 처가댁에가서 막 퍼주는 발언과 행동 할때마다 심장이 내려 앉는것 같았는데... 그게 부메랑되어 돌아올텐데 ..... 앞으로 많이 기대되요...완전 열심히 챙겨보고 있네요 감정이입하면서 ㅎㅎㅎ

  • 9. zhzhdi
    '12.3.26 12:03 PM (123.109.xxx.97)

    암튼.. 중요한건 잼나요..
    주재가 무겁지도 않구.. 많은 생각을 요하는 내용이 아니기에..
    꼬이고 꼬이는 드라마 넘 짱나요..ㅋㅋ
    갠적으로 김남주를 넘 조아해서~~~

  • 10. ...
    '12.3.26 12:07 PM (110.14.xxx.164)

    그 드라마에서도 불륜얘긴 왜 끼어야 하는건지 ... 큰사위 바람난건 불편해요
    그리고 고아 사위라고 처가에서 함부로 대하는거 같아서 영...
    딸사위가 버는걸로 사업에 동생용돈에 다 말아먹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지...

    주 내용이 김남주가 시집식구랑 부딪치며 사는거라 그렇게 나오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78 좋은 마스카라 추천좀 해주세요 8 ** 2012/07/17 2,707
131077 한 큰술은 얼마인가요? 3 요리 2012/07/17 1,747
131076 ppt 파일을 한글로 전환 가능할까요? 3 ///// 2012/07/17 11,418
131075 해운대와 캐러비안베이 중에서 수질이 더 나은곳은? 5 비교 2012/07/17 1,976
131074 개털제일잘닦이는 밀대 뭐없나요? 4 ,,,,,,.. 2012/07/17 1,682
131073 엄마표 영어, 교재 추천좀 부탁드려요. 15 엄마표 2012/07/17 3,681
131072 추적자 강동윤이 불쌍하다고 느끼시는분은 그냥 한 번 읽어보세요... 7 ... 2012/07/17 2,314
131071 7살 아들이 기타 배우고 싶다네요^^;; 18 기타 2012/07/17 4,410
131070 대학생 아이 눈을 좀 크게 했으면 싶은데 어떤 성형 시술을 해야.. 9 성형 2012/07/17 3,517
131069 고2 문과 여름방학때 뭘 해야하죠? ... 2012/07/17 1,313
131068 이스타항공 타고 장거리 가 보신분 계시나요? 16 무서바 2012/07/17 4,989
131067 동물원이나 동물 전시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야옹야옹2 2012/07/17 973
131066 돼지털은 소중한 거예요. 6 ㅋㅋ 2012/07/17 2,773
131065 얼굴 슬리밍 제품 추천 좀 해주세여 2 Miss M.. 2012/07/17 1,173
131064 저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6 어휴우우 2012/07/17 2,036
131063 스포츠샌들 대여 질문 2012/07/17 841
131062 방학동안의 수학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3 중2 맘 2012/07/17 2,166
131061 현병철 인사청문회 쏟아진 의혹… 野, 자진사퇴 촉구 2 세우실 2012/07/17 1,172
131060 5.16 없었다면 산업화 근대화 안되고, 무지랭이 나라로 남았.. 14 ㅇㅇ 2012/07/17 1,441
131059 근데 고소영은 왜 학창시절 성적 얘기는 안하나요? 47 궁금 2012/07/17 17,252
131058 선힐리언스랑 깊은산속 옹달샘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3 ^^^ 2012/07/17 1,618
131057 말의힘 1 007 2012/07/17 1,272
131056 평상시에 운동안하다가 갑자기 운동시작하면요 4 ..... 2012/07/17 2,533
131055 고소영 절체조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12 갸우뚱 2012/07/17 6,624
131054 우엉초 절임을 책보고 따라 했어요 ㅠㅠ너무,, 우엉 2012/07/1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