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눈이 토기눈처럼 빨개요
눈병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거 같아 밖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한달전에도 이렇게 빨개져서 병원에 갔더니 충혈이 아니라 터진거라더라고 하데요
당뇨나 또 뭐 있거나 그러든데
그런거는 없는데 또 터지니 걱정스러워서 그럽니다
이참에 좀 검사를 받아볼까하구요
이런경우 어떤 정밀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험있거나 이쪽계통에 일하시는분 부탁드립니다^^
한쪽눈이 토기눈처럼 빨개요
눈병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거 같아 밖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한달전에도 이렇게 빨개져서 병원에 갔더니 충혈이 아니라 터진거라더라고 하데요
당뇨나 또 뭐 있거나 그러든데
그런거는 없는데 또 터지니 걱정스러워서 그럽니다
이참에 좀 검사를 받아볼까하구요
이런경우 어떤 정밀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험있거나 이쪽계통에 일하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 혹은 아주 싫은 소리를 듣고 참았던 기억.. 이런 거 없으세요?
당뇨..혈압이런 게 아니라면요.. 저는 그런 경우여서.. 몸이 이리 반응하는구나..하고 놀랬어요..
제 눈을 쳐다보니 무섭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더 그럴 것 같아 신경쓰여 나가는 것도 자제했어요..
다행히 일주일 조금 지나니 없어졌어요.. 약국약도 좀 넣고요..
마음이 내 몸을 지배하는구나...
주말내내 그러길래 월요일에 안과 다녀왔었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핏줄이 터진다네요-.-
그당시 제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죠. 몸뚱아리는 거짓말을 못하는구나 싶었답니다.
안과에서 주는 안약 넣으니 며칠 지나 바로 나았어요. 병원가세요.
저희 남편 그렇게 되서 놀라서 유명한 안과 병원 갔더니
재채기 크게 한 적 있나구 묻더래요..
우리 남편 재채기는 식당에서 모두 쳐다볼 정도로 크거든요..
그렇다고 했더니
"그러면 그럴 수 있다고..
압력이 안 맞아서 그렇다구..
저절로 없어지니까 그냥 가라구.."
하더라는 군요..
약이 필요한 게 아니라 그냥 멍 든 것 같은 거라구요..
그래서 두었더니 금방 없어지더라는..
관련있지만
변비나 무거운 웨이트 트레이닝/ 안구건조증도 한몫 한답니다
애가 고3이라 잠이 부족하고 피곤하기는해요
혈압은 저혈압이구요
그리고 별다른건 없는거 같애요
이제 고3, 중3인데 엄마몸이 안좋으면 애들한테
영향이 갈텐데 걱정되어 글 올렸어요
저두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