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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리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자꾸 뭐를 뽑아옵니다

초6 남아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2-03-26 09:18:14

가방을 오랫만에 열어봤더니 헝겊 핸드폰 거치대, 이어폰 3개,, 이렇게 잇는데요.

한 번 하는데 천원씩이라고 해요.  돈을 얼마나 퍼 부은건지 모르겠어요.

재미 있어서 하는거라고 하네요.

도박이나 마찬가지다, 돈만 버리는거다, 뭐 이렇게 이야기는 했는데요.

뭐라고 가르쳐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또 요즘은 학원 끝나고 입술이 촉촉해져 들어오는것이 뭘 사 먹고 오기도 하나봐요.

뭐 먹었느냐 말 해도 비밀이라고만 하고요. 

학원 선생님이 주셨냐해도 웃기만 하고,,

애가 크는건지 자꾸 모르는 일들이 생겨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10:08 AM (147.46.xxx.47)

    저희애도 초3인데..아침마다 천원씩 달라해서
    앵그리 지우개같은걸 사옵니다.연필뒤에 꽂는모양.....손톱 크기만한 잘잘한 사이즈..왕건이 사이즈
    종류도 무수히 많더라구요.아이 용돈 따로 준적없고..차비 모자랄때 쓰라고 여유로 넣어주는거라
    갑자기 끊자니..좀 그렇고,계속 주자니 집안에 지우개가 쌓일것같고..;;난감해요!

  • 2. 에구
    '12.3.26 10:31 AM (125.131.xxx.60)

    하이킥에서 신애가 인형뽑기에 빠져 중독이 되었던 편이 떠오르네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편 아이랑 한번 보심이 어떨까요.
    자기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객관적으로 한번 보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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