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터쳐블

1%의 우정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2-03-26 09:11:19

너무 재밌네요

출근길 라디오에 입소문이 났다고 해서 초등딸 두명이랑 가서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실화라는 밑바탕이 끌리기도하구요

필립역의 백인 귀족역할 배우 미소가 너무 잔잔하고 인정이넘쳐나는

연기 전신마비 연기 너무 잘하구요

디아스(?벌써 이름이 가물가물) 역할을 맡은 흑인의 연기도 좋네요

역시 환경보다 마인드 긍정의 마인드, 두려움 없는, 선입견 없는, 가식없는 진실성이

사는데 있어서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두사람의 우정을 가능하게  해준 요인도 그런 것같구요

웃기고 감동적이고, 보고나오는 느낌이 가벼운 영화입니다.

꼭보세요

IP : 119.67.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3.26 9:21 AM (110.8.xxx.2)

    저희 딸은 초4인데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 2. 너무 억지스럽지않나요
    '12.3.26 9:24 AM (14.138.xxx.173)

    그냥 그렇던데
    리얼리티가 안 느껴졌어요

  • 3. 스뎅
    '12.3.26 9:27 AM (112.144.xxx.68)

    저도 그거 꼭보고 싶어요 실화 라더데요

    흑인배우가 그영화로 프랑스 아카데미상 받았

    대요 매우 기대되는 작품 입니다^^

  • 4. 저는
    '12.3.26 9:29 AM (14.33.xxx.67)

    토렌트로 다운받아봤는데요.. 잼있게봤어요..
    실화라하니 더더욱 몰입해서 보고 맨 끝장면에 실제인물들 살짝 보여주니 흑인배우만 빼고 실제 휠체어주인공은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 5. 저도
    '12.3.26 9:34 AM (221.139.xxx.8)

    실화라고해서 두사람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너무 억지스럽다는 느낌...받긴했어요.
    그래도 그중에 제일 부러운 장면은 생일파티라고 오케스트라 불러서 계약한 시간은 다 채웠는데 요청해서 다른 음악들을 연주하게했던거요.
    내가 듣고싶은 음악 마음대로 연주하게할수있는 그 재력은 정말 부럽더군요

  • 6. 개봉
    '12.3.26 9:35 AM (116.37.xxx.10)

    영화 불법 다운로드 하신거
    그거 잘못된겁니다

  • 7. 진짜
    '12.3.26 9:41 AM (110.8.xxx.2)

    불법 다운로드 하지 맙시다.!!

  • 8. 네..
    '12.3.26 10:24 AM (14.33.xxx.67)

    토렌트 다운받은사람인데요.. 죄송합니다..ㅠ

  • 9. ...
    '12.3.26 10:49 AM (220.72.xxx.167)

    기대하지 않았는데, 참 좋았어요.
    다만, 뒷줄에 중학교 단체관람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친구들이 얼마나 떠들어대던지...
    근데 그 친구들 떠드는 소리를 들어보니, 점점 영화에 몰입하면서 감탄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미워하려다가 귀여워해주었어요.

  • 10. 영양주부
    '12.3.26 11:23 AM (121.253.xxx.126)

    저는 초4,6년 두딸과 봤는데 좋았어요
    억지스럽다고 느껴질수도있지만
    저는 그냥 보여주는것만 보고 느끼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저는 그렇게 노력하지않아도 흡입력 100%였어요^^)
    역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우리 딸들고 좋았다고 계속 하루종일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 11. 초6 아이와 어제봄
    '12.3.26 12:39 PM (210.104.xxx.35)

    재밌게 잘봤구요,

    12세관람가이니, 더 어린아이는 고려해보세요.

    성적인 대사와 내용이 다섯번 정도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54 금요일 정선으로 여행가는데 수요일과 목요일 여행할만한곳 추천해주.. 2 하늘 2012/07/31 1,393
136453 정동영 "재벌개혁, 삼성 언급 않는건 거짓" 5 prowel.. 2012/07/31 2,022
136452 드럼세탁기 삶음기능 전기세 어떨까요? 8 ghfl 2012/07/31 10,407
136451 난 티아라가 정말로 좋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 3 티아라사랑 2012/07/31 3,782
136450 친정문제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4 슬픔 2012/07/31 3,709
136449 대명비발디가는데요.홍천에 그 근처에 마트있을까요? 4 홍천분께.... 2012/07/31 3,853
136448 82쿡 내용이 잘 안 열리는데... 1 노을 2012/07/31 935
136447 한국에서 광동어 배울수 있는곳이 1 탕수육 2012/07/31 1,597
136446 샌들 신으니 새끼발가락이 까져서 아픈데 밴드? 2012/07/31 972
136445 강원도 바닷가쪽 펜션 알려주세요....제발... 1 .. 2012/07/31 1,864
136444 남자와 여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느낌 1 ... 2012/07/31 1,539
136443 나꼼수 3인방 패션스타일 공개 2 ㅎㅎ 2012/07/31 1,909
136442 코미디가 부조리한 공포극이 되는 순간! sky 2012/07/31 1,201
136441 "4대강서 18명 죽은 게 뭐 많다고 방송하냐".. 2 세우실 2012/07/31 1,818
136440 이혼과 부부문제 3 .. 2012/07/31 2,726
136439 티아라 그리고 소비자: 권리는 불매밖에 없으니... 민기암 2012/07/31 1,358
136438 담보 대출 궁금증 답 좀 주셔요~ 2 질문 2012/07/31 1,406
136437 일본여행가격이 원래 이렇게 쌌엇나요? 9 일본 2012/07/31 5,480
136436 보육교사 왜그래여 2012/07/31 1,340
136435 티아라가 무슨 대단한 분들이라고 이난리인지? 15 내참어이없어.. 2012/07/31 3,261
136434 돈을 쓸때요 숫자로 먼저 기재 하나요,,한글로 먼저 기재 하나요.. 3 ... 2012/07/31 1,507
136433 전영록 가요계에서 파워 전혀 없는걸까요..?? 9 ... 2012/07/31 8,576
136432 태동은 어떤 느낌이에요..? 11 태동 2012/07/31 4,902
136431 고3이나 재수생분들 ebs영어 풀면 4 궁금이 2012/07/31 2,109
136430 야단치지 않고 키우는게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닌듯해요. 4 .... 2012/07/31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