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3사 파업콘서트
1. 그런데
'12.3.26 1:09 AM (174.118.xxx.116)3사 파업, 어떻게 되고 있어요?
무도는 9주째 결방이던데.....김PD가 하는 일 팍팍 지지하지만,
어디서도 파업소식은 들을 수 없고....아뭏든 다들 힘내세요~!!!2. 조중동이고 공중파고
'12.3.26 1:17 AM (119.149.xxx.229)기사 자체를 안내줘요.
보니, 검색창에 김재철 치면 미디어 오늘, 한겨레, 경향, 미디어스, 민중의 소리
요런데서 주로 기사가 나오더만요.
파업 계에~속 되고 있고,
김재철은 죽을 떄까지 못나간다 모드로 버티고,
청와대 방통위 쪽은 내부 방송사일이라 우리가 개입할 일이 아니다(애초에 그 또라이 낙하산을 누가--;)
모르쇠로 달려주시고,
방송사 안에서도 끝을 알수 없는 싸움이다.. 이러고 있나봐요.
이러니, 계속 몇번의 파업이 실패로 끝났을테고
그래도 이번엔 못물러난다 하는 모양인데
월급받고 사는 사람들이 벌써 두달씩 월급이 안 나온다니
이래저래 답답한 사정 생기는 사람도 있겠죠.
28일 mbc 이사회(방송문화진흥회)에서 김재철 해임안 표결처리가 있다지만
야당: 여당 비율이 3:6
근데, 이 여당 인사란 사람들이 mb와 방통위가 고르고 골라 앉힌 뉴라이트 인사들.
대부분이 김재철 잘하고 있다, mbc 일은 내부에서 알아서, 우린 김재철을 응원할 뿐.
뭐 이런 입장이라 해임안은 통과될 리가 없다고.
어쨌든 김재철 나갈때까지 계속 간다 같네요.3. 파업채널M
'12.3.26 8:32 AM (175.252.xxx.58)저기 파업채널M이라고 자체 제작 뉴스도 하고 파업 뉴스도 전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던데요. 팟캐스트 들어가시고나 인터넷에 걍 파업채널M 치심 소식 접하실듯 합니다. 무도팬들 모아서 MBC 앞에서 '김재철은 물러나라! 무한도전 보고 싶다 '
이런 구호라도 외쳐 보고파요. 하하 홍철 누가 이겼는지도 아직 모르구 ㅠㅠㅠ4. 바로 위 110.70
'12.3.26 9:35 AM (175.252.xxx.58)알바이신가요? 어제부터 mbc파업 얘기나오면 민영화 철밥그릇 얘기하는 분이네...방송 공공성 찾자는 파업에 민영화라니 바보가 아님 알바? 민영화는 효울성과 관련된 문제구만. 하지만 그간 진행된 민영화에 대한 평가가 효율성과 연결되지 않고 비정규직 양산과 경영진의 모럴해저드로 연결됐죠.
낙하산 인사 문제와 민영화는 관련 없죠
다른 범주 문제! 논리적 연관도 없는 걸 연결시켜 우기는 위 댓글은 의심 여지 있음!!!5. 파업글마다
'12.3.26 9:43 AM (119.149.xxx.229)민영화타령하는 인간 있더라구요
근데 논리도 뭣도 없고 말걸면 대답도 못하고
앵무새같이 파업글마다 쫓아다니면서 민영화타령만하는 폼이 좀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