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기쁨을 주는 사람이란 걸 언제 느끼세요 ?

..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2-03-25 23:50:02
저도 전화 잘 안 거는 사람인데 조금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관련글을 되게 유심히 읽고 댓글도 달았어요. 
전화 거는 걸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상대에게 주는 기쁨........을 저평가 해서라고. 상대에게 기쁨 주는 존재라는 걸 간과해서라고. 


어떨 때 느끼세요 ?  내가 기쁨 주는 존재라는 걸요. 
저는 표정. 
2 초 안에 휙 지나가기는 한데. 
나를 보자마자 상대 입가의 미소가 눈가로 번지는 걸  볼 때 확신 해요. 
아, 내가 기쁨을 주는 존재구나. 


혹은 저쪽에서 나를 보고 막 달려 올 때.


 
 
IP : 211.207.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6 12:46 AM (122.32.xxx.183)

    고민상담까지는아니어도 묵묵히 들어주고 내생각 얘기해줬을뿐인데도
    상대방이 한결 가벼워할때... 지나가는 칭찬 한마디 덕담 한마디에
    격하게 고마워할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82 빕스 사람대박 6 빕스 2012/03/26 2,997
87681 생명보험사 일하려합니다. 6 희망 2012/03/26 1,455
87680 아이허브에서 주문할 수 있는 물건 갯수는? 5 고민 고민 2012/03/26 1,747
87679 대물보상 1억? 2억? -급질--- 4 자동차 보험.. 2012/03/26 1,268
87678 돈 많이 버는 곳... 4 계란 2012/03/26 1,713
87677 예식장 하객 알바 하고싶은데.. 2 이쁜봉봉이 2012/03/26 3,043
87676 클라** 퍼밍 오일 질문 2012/03/26 818
87675 넝쿨째...드라마요. 10 gg 2012/03/26 3,637
87674 양난 옮겨심어도 될까요? 2 꽃이피었네 2012/03/26 930
87673 어제 SBS 스페셜 코드의 발견, 내용 이해되는 분 계세요? 4 ........ 2012/03/26 2,286
87672 나쁜 친구는 아닌데... 7 몸이 아파 2012/03/26 2,450
87671 딸이 집에 들어오긴했습니다 14 쪙녕 2012/03/26 3,422
87670 선녀가 필요해,재미있을까요? 2 남는 시간 2012/03/26 1,216
87669 오렌지 검은색 스티커는 무조건 달까요? 5 주문할까요?.. 2012/03/26 1,644
87668 글래머스타일러써보신분... 7 날개 2012/03/26 3,332
87667 ADHD 자녀분,공부 어떻게 시키나요? 12 미치기 일보.. 2012/03/26 3,949
87666 홈쇼핑 에어프라이어와 진동 파운데이션입니다... 8 지를까 마알.. 2012/03/26 2,993
87665 눈썹 심고 싶어요 1 꽃피는 봄이.. 2012/03/26 1,214
87664 주위에 할거다해주고 욕먹는(?)사람 있나요... 13 -_- 2012/03/26 3,700
87663 삼지 옷 아세요? 3 봄날 2012/03/26 984
87662 펌을 먼저 해야 하나요 아님 염색을 먼저해야하나요? 8 .. 2012/03/26 2,021
87661 소송도중 일이 해결되었을 시 1 소송비는 누.. 2012/03/26 1,103
87660 3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6 977
87659 고3수험생 아침및 건강관리 어드바이스 부탁드려요 6 블루베리 2012/03/26 1,507
87658 이가 많이 닳은 사람에게도 오일가글이 좋을까요? 2 이가 2012/03/26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