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기쁨을 주는 사람이란 걸 언제 느끼세요 ?

..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2-03-25 23:50:02
저도 전화 잘 안 거는 사람인데 조금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관련글을 되게 유심히 읽고 댓글도 달았어요. 
전화 거는 걸 주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상대에게 주는 기쁨........을 저평가 해서라고. 상대에게 기쁨 주는 존재라는 걸 간과해서라고. 


어떨 때 느끼세요 ?  내가 기쁨 주는 존재라는 걸요. 
저는 표정. 
2 초 안에 휙 지나가기는 한데. 
나를 보자마자 상대 입가의 미소가 눈가로 번지는 걸  볼 때 확신 해요. 
아, 내가 기쁨을 주는 존재구나. 


혹은 저쪽에서 나를 보고 막 달려 올 때.


 
 
IP : 211.207.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6 12:46 AM (122.32.xxx.183)

    고민상담까지는아니어도 묵묵히 들어주고 내생각 얘기해줬을뿐인데도
    상대방이 한결 가벼워할때... 지나가는 칭찬 한마디 덕담 한마디에
    격하게 고마워할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38 분당 서현역 초보가 주차할만한 주차장!! 5 서현역 2012/05/10 10,182
105537 박영준, 또다른 접촉이… 이게 끝이 아니었다 세우실 2012/05/10 773
105536 가공식품 등 끊고, 식습관 개선 후 변화되신분 계세요? 2 라일락 2012/05/10 1,458
105535 콩고기가 맛있긴 한가요? 13 궁금 2012/05/10 4,209
105534 아이허브 주문한게 통관에 걸렸어요 ㅜㅜ 10 통관 2012/05/10 6,552
105533 해법영어학원 보내는분 계신가요? 5 영어학원 2012/05/10 4,296
105532 록시땅 핸드크림 정말 좋나요?써보신분 말씀좀 해주세여 10 록시땅 2012/05/10 3,364
105531 82님들 우리가족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2012/05/10 939
105530 은퇴하신후 생활비 어떻게 하세요? 39 친정부모님 2012/05/10 5,636
105529 외국에서 오랫만에 온 한국사람 서울 관광 간단하게 할 장소 7 한국사람 2012/05/10 1,029
105528 사회복지사 도전하려하는데요 2 현명한 답변.. 2012/05/10 1,265
105527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7일차 + 시안 4 추억만이 2012/05/10 1,108
105526 남대문에 주름진 앞치마(이세야 st)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1 2012/05/10 2,142
105525 금방 돌아가신분들 절에 제사올리면 ,,,, ... 2012/05/10 1,289
105524 교원 위즈키즈 3학년 아이가 잘 볼까요? 1 위즈키즈 2012/05/10 1,511
105523 아들 고맙다는 글 12 조금전 2012/05/10 2,520
105522 노무현재단에서 전화오신분? 9 5월 2012/05/10 1,394
105521 이정희의원님, 욕심이 나서 그랬다고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2 통진당 2012/05/10 1,214
105520 이상한 유치원 버스기사님.... 5 ㅡㅡ;; 2012/05/10 2,064
105519 서울 주말에 부부상담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 2012/05/10 1,680
105518 와이셔츠 맞춤~ 4 로라애슐리 2012/05/10 1,503
105517 네이트온 주소록을 갤럭시탭에 등록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행복한 오늘.. 2012/05/10 918
105516 남편 입맛이 소박하다 생각하는 분들...주로 어떤 음식 좋아하세.. 12 소박한 입맛.. 2012/05/10 1,787
105515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됐네요. 12 파스타조 2012/05/10 2,435
105514 대학병원은 소견서 갖고가도 초음파 다시 찍나요 3 원래 2012/05/1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