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에소머신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3-25 23:17:29
몇가지가 나오네요..
몇가지 저렴하면서 괜찮은 에소 머신을 검색했는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시려나요.
 50만원 미만이나 50만원정도로요..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C200158779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A137083800&cate...

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productid=B71050922&categ...


세가지인데 세보꺼가 사고 싶긴 한데..
검색해보니 꽤 여러개가 나와서요.

반자동 머신은 불편할까요?
반자동중엔 예쁘게 생긴게 많더라구요.

에소 머신용으로 갈아진 원두 사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싼건 별로일까요?
전 캡슐커피는 아예 고려에도 넣지 않았어요.
전 다양하게 골라마시는것도 좋아하고 또 하루 한두잔 마시는게 아니라서...ㅠㅠ
그냥 어쨌든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요.

세개중 골라주실게 있으실까요?


IP : 110.9.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3.25 11:31 PM (112.156.xxx.60)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기 때문에...
    드립커피, 반자동...이런거 다 싫더라구요.
    캡슐커피도 캡슐 비싸고, 꼭 그 회사 제품만 사용해야하구 그래서요.

    세보 사용하구 있어요. 대만족이요.
    토, 일마다 남편과 카페 다니던 거 다 끊었어요^^
    물론,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에 비해 1% 부족하긴 하지만,
    원두 맛있는거 고르면 언제든지 버튼만 누르면 크리머 가득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해요.

  • 2. ..
    '12.3.25 11:38 PM (110.9.xxx.208)

    그 1프로가 어느정도인가요? 제가 지금은 제일 작은 사이즈 커피메이커로 내려 마시면서 커피집에서 사마시는 맛이라고 좋아하고 있거든요.

  • 3.
    '12.3.26 12:00 AM (125.177.xxx.31)

    비알레띠 커피머신 추천이요... 가격 저렴... pod 기능이 있구요 illy pod가 호환가능해요...
    캡슐도 가능한데 비알레띠 캡슐은 맛이 별로 맘에 안드네요...
    원두도 갈아서 에스프레소 내릴 수 있구요..
    저는 바쁜 아침에는 illy pod, 여유가 있을때는 맘에 드는 원두 갈아서 내려 먹어요...
    기계값도 착하구요...

  • 4. 반자동
    '12.3.26 12:03 AM (211.63.xxx.199)

    미국에서 십만원도 안되는 반자동 머신 사들고 왔는데, 아주 잘 써먹고 있네요.
    전 커피머신 보다 원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어떤 원두이냐에 따라 커피 맛이 확~~ 달라지는걸 느끼겠더라구요.
    울집에서 제가 만든 카푸치노 먹어 본 사람들 중엔 까페에서 사마시는 커피보다 더 맛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제가 만들어봐도 우유도 브랜드에 따라 커품이 다르게 만들어지고, 원두는 당연 맛이 확~~ 달라지긴합니다.
    아는분이 페루 사셔서 커피를 보내주셨는데 진짜 맛나더라구요.

  • 5. 첫댓글
    '12.3.26 1:28 AM (112.156.xxx.60)

    그 1%로라는게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이거다!'싶은 원두를 아직 못만난 이유도 있구요;;;
    (구입한지 5개월쯤 되었는데, 원두를 가격 생각해서 1kg 단위로 구입하는데다가 중간에 선물도 두어번 받아서 다양하게 시도하질 못했네요...하루 4-5잔씩 마시니, 1kg 정도 사면 3주 정도 먹는거 같아요.)

    그리구 결정적으로 커피샵과 다른 이유 또 하나는 커피 추출할 때 압력 세기가 있거든요.
    그게 커피샵에 있는 비싼 수동 커피머신의 압력에는 못미치는거죠...
    근데, 제가 생각할 때 이건 업소용이 아닌 가정용 머신이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관리는 정말 편해요. 서랍처럼 생긴 물받이랑 원두 찌꺼기 비워주고 헹궈주고, 커피추출기 부분 매일 헹궈주고 며칠에 한번씩 물로 헹구면서 솔로 털엉내면 되요.

    한잔 마실 때마다 헹구거나, 원두 새로 담거나... 암튼 이런 거 없어서 좋아요.
    밤에 깨끗이 세척해 놓고, 아침에 물 가득 담아두고, 원두 채워두고 아무때나 버튼만 누르면 커피나오구요.

  • 6. ㅇㅇㅇ
    '12.3.26 3:04 AM (121.130.xxx.78)

    첫댓글님
    링크에 걸린 저 모델 쓰시나요?

    전 라떼나 카푸치노 좋아하는데
    만들기 쉽나요?

  • 7. 첫댓글...
    '12.3.26 9:53 AM (112.156.xxx.60)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만 마셔서 카푸치노 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가끔씩 친한 엄마가 와서 카푸치노 마시거든요.
    그냥 우유통에 담아서 호스(?) 꽂아 놓고 카푸치노 버튼 누르면 카푸치노 나와요.
    (그 엄마는 시럽 넣어 맛있다면서 마셔요.)
    라떼는 우유양이 좀더 넉넉해야하는 걸로 아는데, 이 머신은 그냥 '카.푸.치.노.' 한가지에요.

    아... 저 이러니까 무슨 알바같은데, 아무 상관 없구요...그저 궁금해 하시는거에 대해 사용해 본 입장에서
    자세한 정보를 드리려는 것 뿐이랍니다.
    참,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링크에 걸린거 말구 다른 모델이에요.
    (삼*임직원몰에서 마~이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이런거 얘기해도 되는거죠?)

  • 8. 저는
    '12.3.26 1:19 PM (125.187.xxx.84)

    첫번째 링크 한수위 버전 아이젠소8600인가 사용중..2년 넘었구요..
    얘는 lcd창이 있지요.
    물론 다른건 안써봐서 비교할 순 없지만, 구입전 긁어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보자면

    이 기계는 전자동이지만 수동조절이 가능해서 제가 선택했어요.
    분쇄량, 물양, 추출시간 등등 세팅된대로 쓰기도 하지만, 내맘대로 중지하거나 한번더 추가할 수 있구요..

    이 기계의 특징은 분쇄와 추출버튼이 별도로 되어있어
    내맘대로 커피 만들기가 가능해요. 핸드드립처럼 뜸들였다 추출하기도 할수 있고요.
    그에 비해 세보는 세팅된 메뉴로만 사용이 가능하지요 아마..

    커피 만드는 재미를 즐기신다면, 분쇄와 추출이 나뉘어진 게 참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 세척, 물보충 편리하구요..스팀도 잘 돼요.
    원버튼 카푸치노는 아니지만, 스팀우유 만들어서 커피에 올려주는 방법이예요.

    아직까지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아...그리고 원두,분쇄커피, 파드커피 모두 사용가능 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87 장터에서 파는 콩비누 1 비온 2012/04/25 899
100386 건강보험 안 받는 병원, 한국판 ‘식코’의 재앙이 시작된다 2 미디어오늘 2012/04/25 1,262
100385 역시 멋진 김종훈!!(펌) 2 ... 2012/04/25 1,259
100384 중학생아이 데리고 이사가야하는데 목동,잠실 두군데서 어디가 더.. 7 이사 2012/04/25 1,834
100383 언젠가는 민간인 사찰 다 밝혀지고 관련있는 사람들 다 처벌받을듯.. 1 .. 2012/04/25 584
100382 전시몰(juncmall)이라는 곳에서 파는 노트북 괜찮나요? 2 반값할인 2012/04/25 5,175
100381 맛있는거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광고아님;) 반지 2012/04/25 850
100380 전에 아이폰 벨소리 다운받는 법 질문했었어요. 아이폰 2012/04/25 1,027
100379 여기가 한국인가? 점령당한 네이버 3 왓더 2012/04/25 1,344
100378 비내리는 거리를 3 음악을 2012/04/25 792
100377 밥을 연달아 삼일째 태우고있어요~~ㅠㅠ 4 어휴 2012/04/25 710
100376 엄마를 부탁해 뒷북치며 4 비오는날독서.. 2012/04/25 852
100375 염모제 어느게 좋은가요? blackd.. 2012/04/25 1,463
100374 시금치... 1 풀떼기 2012/04/25 700
100373 지하철에서 너무나 당당하신 진상 할머니 할아버지 20 그냥 2012/04/25 7,653
100372 맛있는 참치회집 알려주세요 7 참치야내가간.. 2012/04/25 2,716
100371 부여가 살기가 어떤가요? 3 고민중..... 2012/04/25 1,884
100370 후기들이 궁금하네요.. 8 후기.. 2012/04/25 1,513
100369 화순팜 파프리카 2 대박 2012/04/25 2,011
100368 다이어트중인데.... 5 참자 2012/04/25 1,170
100367 드라마 "더킹"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13 ^^ 2012/04/25 2,631
100366 프리즌 브레이크 5 해라쥬 2012/04/25 1,051
100365 광우병 소식에 맞춰 바로 뒤따라 나오는 한우 구제역 소식 1 오비이락인지.. 2012/04/25 938
100364 미국에서 싼 물건 4 수박조아요 2012/04/25 2,539
100363 정부 "미국 답변 안와, 美쇠고기 수입 계속 1 밝은태양 2012/04/25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