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12.3.25 10:37 PM
(1.251.xxx.58)
이해.....이해....
좀싸고 신선하고, 산지에서 사먹고 싶은 마음을 악용하는 나쁜....들이죠.
저는 작년여름 상주에 가서 참외 사러 갔다가
돌아다니기만 하고,,결국 못샀어요. 슈퍼에 사는것과 비슷하더라구요.
남편이 안그래도 가기전에 그랬어요...결코 쌀거란 생각을 하지 말라고...
그전에는 청도에 놀러가도 청도에서 복숭아를 한번 못사왔네요
길에서 파는것도 어찌나 비싸든지....복숭아도 좋아하는데....
그냥 돈없는 사람은 그냥 슈퍼에서 사먹는게 돈버는것 같아요...
2. ...
'12.3.25 10:38 PM
(114.207.xxx.186)
백그람도 큰데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방송 한번 더 타야겠어요.
3. .....
'12.3.25 10:41 PM
(121.167.xxx.16)
마트에 국산이 없더라구요. 노량진 갔더니 국산은 3만, 중국산은 1만7천 하는데 둘 다 살아있는데 값이 거의 배더군요. 맛이 국산이 훨 좋고 중국산은 데치면 확 줄어든대요. 국산 1킬로 담그니 큰 걸로 열 두세 마리. 하나하나 국산만 가지고 있다는 금 고리 표시 확인해서 샀어요. 금반지 같은 표시 꼭 확인 하세요.
4. ...........
'12.3.25 10:41 PM
(112.148.xxx.103)
속초에서 똑같은 경험하고 왔네요. 저는 무려 15만원어치 전복을 반만 넣어주었더라는...ㅠㅠ기분더러웠지만 멀어서 다시 갈수도 없고... 괜히 장사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붉은홍시
'12.3.25 10:41 PM
(218.151.xxx.179)
거기 몇년전부터 별로 안좋다고 넷상에서는
악명이 높았어요 검색해보면 피해사례많아요
6. 원글
'12.3.25 10:42 PM
(119.70.xxx.41)
ㅋㅋㅋ님 그러게요..
도매시장이라고 싸다는 느낌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상인들이 순수하지 못한 느낌이 많아요.
가격만 물어보고 가면 손님들을 쌈닭마냥 몰아 부친다던가..무서워요ㅠㅠ
소래포구에 새우튀김도 많이 만들어서 파는데
별로 크지도 않은 새우에 튀김 옷을 두껍게 입혀 어른 손가락 두마디만한 굵기로 튀겨서 파는 것 보고
너무하다 싶더군요;;
7. 원글
'12.3.25 10:44 PM
(119.70.xxx.41)
점 5개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금고리 표시 꼭 확인 해야겠네요~
8. 저도
'12.3.25 10:46 PM
(121.168.xxx.97)
저도 소래포구 좋은 지 모르겠어요. 거기 파는 생선 소래에서 잡는 것도 아닐꺼고.
그리고 비슷한 경우 당해 봤어요.
어디 홈피나 이런데 잇음 올렸으면 좋겟어요.
9. ..
'12.3.25 10:47 PM
(112.149.xxx.11)
소래는 가는곳 아니에요......
그냥 마트가 훨 낫답니다.
10. 소래가
'12.3.25 10:48 PM
(182.212.xxx.142)
도매는 아닐걸욬ㅋ 일반 사람한테 도매로 팔겠어요? ㄷ동대문 하고 같은 이치겠죠 인철 살지만 소래는 안간지 오래되었어요 저희는 연안가욬ㅋ
11. ..
'12.3.25 11:00 PM
(110.9.xxx.216)
드럽고 복잡하고 호객행위에다~
12. 도둑
'12.3.25 11:02 P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
4-5년전 소래에 대하 사러 가서 같은일 당해봤어요
저울에 다시 올려 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
버럭 화를 내면서 안팔겠다고 봉지에 들어있던 대하를
다시 쏟아버리더군요
바로옆가게 아저씨까지 거들고나서 서 큰소리로 떠들고 난리치니
오히려 제가 챙피해서 거기 못있겠더라구요
그전에도 상인들의 불친절하고 이상한 낌새(속이는것)
겪어 봤지만 그냥 넘기곤 했는데 안되겠다 싶어 인천시청 게시판에
올렸어요
며칠후 소래상가 사무실에서 전화와서
그 점포 영업정지 3개월 처분 했다고 하더군요
그후로도 소래에서 동일한 피해사례
수도 없이 인터넷에 올라 오던데
인천시에서는 해결못하는것인지
소비자들이 소래에 발을 뚝 끊어야 해결될건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저도 그후로 절대 소래 안갑니다만...
13. ...
'12.3.25 11:06 PM
(119.70.xxx.224)
저도 소래포구에서 옴팡지게 당한적 있어요.
저희집이 꽃게를 좋아해서 철되면 많이 사먹거든요. 노량진, 가락시장에서 사먹다 방송보니 소래포구에서 꽃게축제한다해서 먼 길을 찾아갔어요. 싼거같아 한아름 사서 집에 왔는데.. 꽃게삶으니 온 집안에 비린내와 썩은내가 진동을 해서 먹지도 못하고 며칠동안 고생한 기억이.. ㅠㅠ 그 뒤로 그냥 노량진 가서 사요.
여태 꽃게를 많이 사먹어도 그렇게 비린내 나는 꽃게는 구경도 못해봤어요.
14. 바다네집
'12.3.25 11:07 PM
(118.37.xxx.18)
냉동쭈꾸미 푸는것도봤어요
자연 해동후
잡은것처럼 팔고 있어요
배들어올때 사는게 방법이더라구요
15. 저도..
'12.3.25 11:26 PM
(203.226.xxx.49)
몇년전에 꽃게를 샀는데 집에 와서 저울에 달아보니
700그램이 안되었던 적이... 차라리 마트에서 사는게
정확하고 좋더군요.
16. 비누인
'12.3.25 11:45 PM
(61.102.xxx.238)
방송에서 한번 맞더니 아직도 이런짓을 하는군요
17. 원글
'12.3.26 12:26 AM
(119.70.xxx.41)
아직도 소래포구에서 저처럼 당하신 분들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이렇게 속여 파는 것을 진짜 사기가 아니고서야 뭐라고 해야할지요..
방송에서 나와도 이러니..
다시 대대적으로 조사한번 나갔음 좋겠어요.
18. -.-
'12.3.26 12:27 AM
(94.218.xxx.67)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먹고 양념비까지 내는 줄 몰라서 네? 라고 되물으니 어찌나 쏘아대던지;;; 외국인 친구랑 같이 갔는데 정말 민망해서 화도 못내고..동대문 말할 것도 없고 암튼 장사하는 사람들 이미지 완전 안 좋아요.
19. 지버릇
'12.3.26 12:40 AM
(211.246.xxx.88)
개 못주는거죠,
20. 오늘
'12.3.26 1:24 AM
(203.152.xxx.189)
마포 수산시장
쭈꾸미 키로에 이만 삼천원이던데
소래가 더 비싸네요
살아서 꾸물거리는 알 꽉찬걸로
샀는데요
소래는 거의 장삿꾼들이
양아치 수준이군요
21. 절대
'12.3.26 8:44 AM
(203.226.xxx.66)
절대 가면안되요. 물건도 물건이지만, 회떠서 갖고가면 상차림비 받고 장사하는 식당 있잖아요? 배보다 배꼽이 더커요. 매운탕거리 갖고갖는데도 거의 사먹는값, 몇만원부르고, 맛은 거의 재탕 쓰레기 먹는기분,간도 안되어있어 소금 달라했구요. 각각 비용청구하니, 물건 산것보다 더 많이 지불하고 서비스는 엉망. 다른사람 물건이랑 뒤바껴 나오는건 태박이구요. 어른 대접하러간거여서 화도 못내고, 집에와서 인터넷 찾아보니 악명높더라구요. 위에분 알려주신대로 인천시청에 올려야겠어요
22. 절대
'12.3.26 8:45 AM
(203.226.xxx.66)
태박-->태반
23. goody
'12.3.26 9:35 AM
(119.194.xxx.66)
소래뿐만이 아니예요.
그래서 저는 그냥 마트가서 사서먹습니다.
그런곳은 그냥 구경만 하고 식당가서 먹던지 해야지
속만 상합니다.
절대 길거리에서 물건 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4. ...
'12.3.26 10:18 AM
(112.168.xxx.151)
전 그냥 해산물도 옥션에서 사먹어요..
새조개 쭈꾸미 등...
모자르게 온 적 없고 많이 살수록 덤도 많이 주구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넣고 손질까지 다 해서 다시 씻을 필요도 없이 와요..
그래도 한번 헹궈먹긴 하지만...
처음엔 생물인데 괜찮을까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25. 그냥
'12.3.26 10:42 AM
(14.52.xxx.74)
마트에서 사먹는게 제일 속편해요. 차비 들여가서 불쾌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26. 율리아
'12.3.26 11:04 AM
(118.217.xxx.85)
이마트에 국산 쭈꾸미 있어서 사왔어요, 저도 예전에 소래포구에 생새우랑 꽃게 사러 깄었는데 그후로는 절대 안가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요
27. 굴비유학
'12.3.26 12:03 PM
(180.71.xxx.113)
소래포구 해산물만 속이는게 아니더라구요
몇년전 어머니 모시고 소래포구 갔다가 김이 펄펄나는 술빵을 하나 샀어요
약간 노랗고 외콩이 듬성듬성 있는...
그 술빵통엔 김이 어찌나 펄펄나던지.. 빵을 담아주는 주인이 잘 안보일정도였어요
빵을 담던 주인도 그 빵이 얼마나 뜨거운지 손을 털어가며 집었다놨다 하다가
두세번끝에 봉투에 간신히? 담아주는걸 받아와서
주차장에 와서(3분도안걸렸음)차에 안자마자 먹으려고 꺼내니
빵이 아주 차가운거예요
뜨거운 김속에서 폭신폭신 뜨겁고 부드러울꺼 같은 술빵을 호호불며 담아준지
5분도 안됐는데 빵이 차갑고 딱딱해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어요
펄펄 뭉글뭉글 올라오던 그 김도 가짜였고
몹시 뜨거운걸 담는시늉했던 그 손길도 노련한 연기였어요
빵값도 아까웠지만 속은게 너무나 약올랐어요
그후 다시는 거기 안갑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아주아주 나쁜사람들이예요
28. 썩은 어패류
'12.3.26 12:59 PM
(121.173.xxx.3)
지난번엔 어패류를 사와서 삶았는데 삶은 중간부터 어떻게나 썩은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안팔린 물건 시간 지나서 썩은 어패류는 버려야 되는데 반반씩 석어서 팔았드라구요.
겉으로 육안으로는 썩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서 사와서 집에와서 삶아서 까보니 반은 썩은게 섞여있어서
모두 버렸지요. 주말에 차도 엄청 밀리고 주차비까지 줘가면서 소래가서 사왔는데
다시가서 반품할수도 없고 모두버리면서 아무리 장사지만 양심까지 버리면서 장사해야하는지..
29. 저는...
'12.3.26 1:04 PM
(211.217.xxx.216)
친정갔다오는길에 복숭아가 유명한지역에서 복숭아밭에서 팔길래 더 싱싱하고 싼줄알고
덤으로 몇게 더받고 30000원짜리 한박스 사 왔는데 동네 마트에서 더 싱싱한걸200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그 아주머니가 요즘 복숭아값 많이 비싸다고 여기는 산지라서 마트보다 훨~싸다고 이거 마트가면 몇만원 한다고 하셨는데...복숭아종류도 똑 같더구만
그뒤로 그냥 마트에서 사 먹어요^^ 밭에서 판다고 다 싸고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아닌곳도 있겠지만...
30. ....
'12.3.26 1:23 PM
(180.71.xxx.31)
소래포구에서 장사하는분들 정신좀 차리게,
소비자들이 발길을 딱 끊어야 제정신좀 들까요?
장사 그딴식으로 하면 우리 소비자들이 다들 외면해야합니다.
발길이 뜸해야 정신차리죠,.
소래포구 횡포가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저울속이는것 tv에서도 여러번했건만 아직도 정신못차렸네요.
31. &&&&-
'12.3.26 1:32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인천시민으로서 소래포구 안간지가 오래 되었어요.
32. 저울을 속이는자 망하리
'12.3.26 1:39 PM
(175.115.xxx.19)
드러워서 안가요.. 시궁창 오물 냄새 진동하고 비린내까지..
악덕업자,. 사기꾼 득실대는데를 왜 갑니까?
닳고 닳은 상인들 꼴보기 싫어서 안갑니다.
33. 원래
'12.3.26 1:41 PM
(50.64.xxx.206)
유명한 곳은 다 그래요. 모란시장도 그렇던데. 물론 10년 전 얘기지만....
멸치랑 반찬으로 먹는 오징어 찢은 거(?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군요.)
맘튼 그 걸 되로 담아 파는 아저씨도 속임수 쓰더이다.
되에다 멸치를 담고 되에 담겨있는 멸치를 한웅큼 같이 잡은 후 봉지에 담아요.
손에 잡혀있어서 봉지에 들어가지 않은 멸치는 되와 함께 다시 파는 멸치로 들어가는 걸 서서 자세히 봤지요. 속이려고 되를 내려 놓을 때도 되를 거꾸로 엎어 서 내려놓더만요.
그 것만 아니라 시장 모퉁이에 자리잡은 보따리 장사 할머니도 저울을 속이더군요.
와~ 진짜, 할머니 생각나서 팔아주려다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
모란시장 안 가요. 불에 그을린 개님들도 불쌍해서.
34. 노량진..
'12.3.26 1:55 PM
(218.234.xxx.27)
소래포구 몇번 다니다가 그냥 노량진 수산시장 갑니다. 미용실은 이대 앞이 제일 싸고 옷은 남대문이 제일 싼 것처럼, 물건들이 모이는 곳이 제일 싸더군요.
소래포구 다니다가 노량진 수산시장 가니 우선 신용카드 받고요 (1, 2만원이면 현금으로 달라 하시지만 5만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받으시던데요. 소래포구는 얄짤없이 현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래포구는 얼어 있는 것 얼음 꽉 채워서 1킬로줍니다. 새우를 자주 사는데 새우 얼어서 얼음낀 거 빼고 달라 했더니 그럼 우리 장사 못한다 하시대요.. 원래 수산 시장은 그런가보다 하다가 노량진 가니 새우(얼음없이)만 1킬로주시네요.
그리고 소래포구에도 중국산, 냉동 많아요.. 직접 잡은 거 사겠다 하면 차라리 김포 대명항 가세요.. 대명항은 거기 선주들 아니면 가게를 못낸다고 해요. (저도 대명항에서 들은 말).. 그래서 남편이 선주이자 어부이고 부인이나 자녀들이 대명항에서 가게 하죠..
35. ..
'12.3.26 1:55 PM
(125.152.xxx.159)
소래포구....10년 전에 가고 안 가요.
정말 지저분하고...윽~냄새에.....호객행위....정말 싫어요.
36. 여기서...
'12.3.26 2:07 PM
(121.157.xxx.18)
배가고파 음식점에서 매운탕을 먹었는데 매운탕 너무 부실하고 값은 왜이리 비싼지,,,,맛도없고 불친절하고ㅠㅠ 다신 가고 싶지 않더군요 .정말 바가지 너무 많이 씌워요.호객행위 너무 많이 하고...
37. 거의
'12.3.26 2:07 PM
(121.130.xxx.14)
사기꾼들.
하다못해 노량진도 모르는 사람이 가면 다 바가지 써요. 전 그래서 재래시장 안가요. 조금 싸게 사는 것 같아도 결국 기분 더럽게 속이는거니까 차라리 마트가서 소분해 놓은 시선한 걸로 조금씩 사서 씁니다.
재래시장 이용하라고 하기만 할게 아니라 장사하는 사람들이 속이질 말아야죠.
누가 속아가면서 불편하고 더럽고 싸지도 않은데 재래시장 가나요?
38. .....
'12.3.26 2:35 PM
(124.50.xxx.130)
드럽고 냄새도 나고 그리고 그 복잡한 길목에 아무데나 그냥 자리깔고 회먹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 안가요. 어디 확트이거나 경치가 좋은 곳도 아니고 그냥 인도옆에 시장 골목 중간 중간 사람들 막 지나가는데 아무데나 앉아서 먹데요.
39. 인천까지 가서
'12.3.26 2:55 PM
(124.61.xxx.39)
꽃게 십만원어치 샀는데 하나같이 속이 비고 썩은거였대요. 70대 넘으신 할아버지였거든요.
일부러 싱싱한거 사러 차까지 몰고 가신거였는데... 그 뒤로 학을떼고 다신 안간다고 하셨어요.
40. 그냥
'12.3.26 2:56 PM
(121.130.xxx.14)
다 망해서 깡통차야 정신 차린다는 생각밖에는.
41. &&
'12.3.26 3:00 PM
(175.253.xxx.217)
근데 사람 봐가면서 그럴까요 아님 주인에 따라서 틀린건지 몇년째 잘 다니는 사람 있어서 부러워했는데...
저희엄마는 노랑진수산시장에서도 그런일 있었던걸요 활꽃게사는데 정신을 쏙빼놓고 중량속이고 썩은거담아주고...야바우라그러나 그런걸 ㅠㅠ
믿고살고싶건만...
42. 저도
'12.3.26 3:25 PM
(1.225.xxx.227)
어제 노량진에서 쭈구미 샀는데 키로당 3만원이었어요.
알박이만 골라 담아주신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전부 아니었어요.
속이며 장사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43. 정말
'12.3.26 3:48 PM
(110.10.xxx.108)
저도 비슷한 경험이후 다시는 안가요. 아주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요근래 들어 그렇게 인심이 각박해진건지--
쭈꾸미알배기라고 해서 비싸게 현금주고 샀는데 집에와서보니 알배기는 정말 딱 두개-- 멍게도 바구니에는 큰거 담아져 있길래 비싸게 줬는데 담을때는 놀라운 손놀림으로 쪼그만거만 담는 눈속임--
넘 안타까워요. 예전에는 안그랬을텐데--
44. ...
'12.3.26 4:36 PM
(124.5.xxx.102)
소래포구에서 산 조개 젓..
모래가 지근거려서 못 먹고 버렸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무게를 속이는군요.
그렇다면 조개젓에 모래 섞어 무게를 늘려?
45. 헛..
'12.3.26 4:40 PM
(219.250.xxx.77)
소래포구 그 좋은 명성에 먹칠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군요. 손님이 뚝 끊겨야 정신을 차리겠군요...
46. 정말 상술이 너무해요.
'12.3.26 4:42 PM
(123.215.xxx.24)
저는 꽃게 사러 몇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펄떡거리는 꽃게들 가득 담겨있는 통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게 빠른 손놀림으로 휘리릭 담아서 아이스박스에 얼음 담아 테이프까지.. 그 시간이 15초도 안 걸리는 듯..
집에 와서 보면 꼭 죽은지 오래된 물컹거리는 꽃게가 한두마리 껴있죠. 정말 나빠요.
딱 한번 안 속고 정말 좋은 꽃게 가져온적 있었는데 아는 언니가 소래 단골집에서
20만원 정도 젓갈을 사면서 꽃게집 소개해 달라고하니 쥔장이 아는 집 연락해서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그 꽃게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하나같이 무겁고 알이 꽉꽉...
하지만 그 이후 소래는 한번도 안갔어요. 또 속일거 아니까요. 상인들 상술이 너무 저질이에요.
47. ...
'12.3.26 4:43 PM
(124.5.xxx.102)
저울로 달아 파는 사람은 저울 눈금 솎이고..
되로 담아 파는 사람은..
되에 담는 물건을 살살 세워서 부풀려요,예를 들면 옛날에 쌀을 됫박으로 팔 때는 싸장사가
쌀을 살살 쓰다듬듯이 해서 되에 담으면 쌀이 다 서서 부피가 부풀려져요. 20~30년 노하우 손놀림..
이렇게 되에 담은 쌀은 되를 탁탁 바닥에 치면 쌀이 푹 가라앉아 되 꼭대기에서 한참 모자라요.
48. 시골할매
'12.3.26 5:35 PM
(118.43.xxx.208)
세상에나 .
소래포구에서 1kg에 25,000원이나.
더 비싸군요.
익산 시장에서 20,000원 하더라구요. 살이 있는것 ..
근데 죽은 것은 10,000원 ..
죽은 것 1kg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49. 정말
'12.3.26 6:06 PM
(111.118.xxx.78)
유명한 곳은 다 저렇더군요.
도매시장이 도매시장이 아니라는...
특히 소래포구가 가장 심했어요.
전 십몇년 전에 가서 당하고 다시는 안 갑니다.
서울서 힘들게 찾아갔는데, 기름값이 아깝더군요.
도매시장 가서도 아주 신경 써서 예의주시하면서 사고요.
50. 쉰훌쩍
'12.3.26 6:06 PM
(118.34.xxx.102)
소래포구가 눈속임이 제일 심합니다.
꽃게철에는 신선도 떨어지는것 슬쩍 섞어주기도 하고...
가까운 수산시장에 단골 정해놓고 다니는것만 못합니다.
51. 연안
'12.3.26 9:56 PM
(124.50.xxx.48)
인천사람들은 소래포구 보단 연안부두로 가지요 저두 회뜨거나 새우사러 갈때 연안으로 갑니다 소래는 외지인들이 많이 오시는듯 하더군요
52. 화나서로긴
'12.3.26 10:06 PM
(220.118.xxx.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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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몇해전 소래포구서 꽃게 싱싱해보이는 걸 사와서보니 집게다리가 하나도 안붙어있었다는...멸치액젓 12kg짜리 한통 큰맘먹구 샀더니 똥냄새나서 버렸다는..글구 강서농수산물시장 수산물센터가서 회떠올 물고기 저울에 달아보니 넘 무게가 많이나가 이상해서 생선 담는 바구니만 무게를 재보자고 싸우다시피하여 바구니 재보았더디 생선보다 더 무거웠다는..암튼 속이는데 이골난 상인들..
53. ..
'12.3.26 10:31 PM
(121.173.xxx.29)
-
삭제된댓글
소래포구하면나쁜기억만있어요 나쁜사람들 쯧쯧
54. 천년세월
'18.10.28 7:53 PM
(218.152.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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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소래포구 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