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 처음 다이어트라는 걸 해봤는 데..

다이어트..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2-03-25 21:56:47

저 나이40

 

아가씨때 한 20년전쯤에 잠깐 다이어트라 불리기는 그렇고 그냥 몸매관리한다고 운동 좀 해본게 다였어요..

 

먹어도 그다지 살이 안찌고.. 아기 키울때는 정말 밤 12시에 삼겹살 열심히 구워먹어도 살이 안찔정도..

 

그런데.. 아이가 이제 좀 크면서 손도 덜가고.. 저도 나이가 들어서 움직이는 것도  좀 귀찮아지고..

 

결론적으로 그냥 나이살이라는 게 찌는 거겠죠 ^^태어나 지금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가져 보고 바지가 안들어가면서

 

이제 알게 되었네요.. 조금 씩 살이 붙더니.. 흑흑.. (지금 몸무게가 162에54키로입니다.. 임신때 빼고는 51키로를 거의 넘겨본적이 없었죠.. 아무리 먹어도 최대가 52였지만 거의 50쯤이였어요.. 20살이후로 20년 동안 그 몸무게였는 데..)

 

하여간.. 다이어트라는 걸 저번주에 해봤어요.. 다른건 아니고 그냥 6시 이후로 안먹는 다는 거...

 

바로 실패.. 둘째날에는 그냥 아침부터 계란2개 먹고.. 점심 고구마 먹고.. 나름 식단이라고 좀 짜서 먹을려했는 데..

 

오후 2시 넘어가면서 바로.. 애들 간식먹이면서 실패..

 

매일 매일 새롭게 시도했는 데.. 단 하루도 못넘겨요..

 

진짜.. 예전에는 좀 뚱뚱한 사람들 보면 다이어트가 그리 힘들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 있었는 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

 

흑흑.. 이게 진짜 힘드네요.. 아기어려 헬스나 운동은 도저히 못다니고..

 

텔레비젼에 나오는 다이어트 식품이 난생 처음 눈에 들어오는 데.. (원래 자기 필요한게 눈에 들어온다는 걸 이제 알겠어요)

 

다이어트가 이렇게 힘들다니..

 

다이어트 하신분 존경합니다..

IP : 1.240.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몰
    '17.2.3 5:0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31 냉장고 조합 좀 도와주셔요~~ 6 상초보주부 2012/08/01 1,521
136730 80이신 친정 엄마 치매 검사 받고 싶은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9 엄마 딸 2012/08/01 3,297
136729 제수씨 대신 이름부르면 실례인가요? 7 이름쓰고 싶.. 2012/08/01 2,366
136728 중국돈이 있는데 이걸 어떻할까요? 1 위안화 2012/08/01 1,127
136727 에어컨 벌써 343k~ 4 참맛 2012/08/01 2,223
136726 비가 와야 하는데.. 시골은 가뭄이라네요.. 4 2012/08/01 1,310
136725 지금 울산에 바람 엄청 붑니다 지금 2012/08/01 1,262
136724 저도 묻어서 질문 - 유산문제 비스무리 18 싸이클론 2012/08/01 2,970
136723 내년12월에 이사할 예정인데 지금 에어컨 달자니 갈등입니다. 7 마리우스 2012/08/01 1,818
136722 역시 국제대회에서는 국력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재수없어요. 13 2012/08/01 2,468
136721 친정 엄마가 기침을 하시면... 3 햇볕쬐자. 2012/08/01 1,711
136720 속썩이는 남편 때문에 안 아파도 몇일 입원 할수 있는 방법 10 ??? 2012/08/01 7,622
136719 신아람이 이렇게 내버려두는 건가요. 14 그냥참아요?.. 2012/08/01 3,201
136718 에어컨이 아쉬운 딱 한가지 이유 2 오뉴월염천 2012/08/01 2,317
136717 여수돌산 4 갓김치 2012/08/01 1,876
136716 [원전]"후쿠시마에서 정글짐에도 오르지 않는 어린이가 .. 참맛 2012/08/01 2,041
136715 막돼먹은 영애씨. 너무 재밌어요. 6 2012/08/01 2,290
136714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이유식 받으면... 6 출산선물 2012/08/01 1,647
136713 이 더위에 이사를 하네요. 4 저런 2012/08/01 2,310
136712 얼마나 더운지.. 1 ... 2012/08/01 1,302
136711 중고 가구 와서 사가는 곳 있나요? 2 궁금이 2012/08/01 2,601
136710 아무리 더러워도 화영 마무리 깨끗히 해야져 9 당연 2012/08/01 3,056
136709 네티즌들 난리쳐봤자 괴로워지는건 화영이일뿐이라는 생각이.ㅠㅠ 8 .. 2012/08/01 1,832
136708 하자소송 승소금 ... 1 하자 2012/08/01 2,097
136707 초등 3학년 전화영어 추천이요~ 4 궁금이 2012/08/01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