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두마리 궁디팡팡하면서 살아요.

말랑제리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2-03-25 19:44:59

고양이가 세마리인데 한마리 암컷은 궁디팡팡 몰라요. 오히려 물어요.

근데 수컷 두마리는 궁디팡팡을 너무 좋아해요.

아주 날 보면 궁디부터 들이밀고 앉아요. 하루종일 두들겨도 좋아해요.

온식구가 다 두들겨줘야해요. 신기해요.

 

사랑받고파 하는건 사람 동물 공통인가보네요.

 

사람도 궁디팡팡 누가 안해주나요?

IP : 210.205.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인생초보
    '12.3.25 8:14 PM (121.161.xxx.102)

    궁디팡팡 좋아하는 냥이라니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전 어깨 톡톡이 좋아요. 어렸을 때부터 엉덩이 큰 컴플렉스로 실수라도 남의 살이 닿으면 불편해해요.
    혹시 고양이한테 엉덩이 들이 밀어 보시고 훈련시켜보면 어떨까요? 저 같으면 해볼 거 같아요. 아, 내가 사랑이 고프구낭...

  • 2. littleconan
    '12.3.25 8:37 PM (210.57.xxx.160)

    앙 냥이 기르고 싶다. 부러워라

  • 3. ..
    '12.3.25 9:16 PM (183.100.xxx.205)

    여자애들은 안좋아하나요?? 궁디팡팡! 저희집 애들은 둘다 남아라 항상해줘요
    양손이 바쁘다능!! 이녀석 하면 저녁석 쳐다보니^^;; 팡팡하면 꼬리도 들고 엉덩이도 들고 갸릉갸릉하죠 지금은 방바닥서 등대고 개구리 자세로 자네요^^

  • 4. ..
    '12.3.25 9:35 PM (211.224.xxx.193)

    울집 고양이도 팡팡 두둘겨주면 좋아해요. 특히 어깨..거기 손바닥으로 탁탁 쳐주면 시원한지 눈을 감아요. 사람이랑 똑같아요. 울 고양이는 요즘 눈병걸려서 투병중.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안약 넣어주고 나았는데 반대편에 눈병이 도져서 낼쯤 다시 병원행 해야 될것 같아요.
    애기 같아요. 자기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와서 절 톡톡 건드리며 야옹야옹 뭐라 말하네요. 너무 예뻐요.

  • 5. 강쥐궁디
    '12.3.25 11:08 PM (180.231.xxx.180)

    우리집 강쥐는 둘인데 남자애는 궁디팡팡 무지 좋아하고요
    여자애는 짜증내고 싫다고 해요 까칠해요..

  • 6. 어머나
    '12.3.26 12:23 AM (58.127.xxx.200)

    울 냥이는 여자앤데 되게 좋아해요. 제가 맨날 옹녀라고ㅡㅡ;;; 지치지도 않아요..ㅋㅋㅋㅋㅋ

  • 7. 엥겔브릿
    '12.3.26 12:47 AM (61.102.xxx.33)

    수컷으로 두마리를 키우는데 그 중 한마리가 궁디팡팡을 굉장히 좋아해요.
    가만히 엎드려 있는 모습이 이뻐서 궁디를 살짝살짝 터치하듯 두들겨주면
    뒷다리를 일으켜 엉덩이를 하늘높이 치켜듭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기를 네발 동물은 등의 앞쪽부분(앞다리쪽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듯 마사지 해주면 굉장히 시원해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친정집 강아지나 저희 집 고양이들이나 빗질해줄때
    그 부분을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28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707
132527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244
132526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178
132525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837
132524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1,992
132523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3,091
132522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147
132521 마셰코 탈락자들 근황입니다,모두 건승하시길..! 2 훈훈한 이야.. 2012/07/21 3,101
132520 집에서 우동을 끓이면 면이 많이 싱거워요. 요령 좀 부탁. 6 ... 2012/07/21 1,651
132519 취향이 비슷해서 알아보면 다 연결이 되어요. 1 신기하네 2012/07/21 1,480
132518 갈은 고기 물로 씻은후 사용하세요? 3 불량주부 2012/07/20 2,454
132517 고1인데 반아이3명과 친구할머니댁에 다녀온다는데 괜찮을까요.. 3 딸이 여행.. 2012/07/20 1,542
132516 요즘도 서울여상이 대세인가요? 10 // 2012/07/20 5,874
132515 지금 고쇼에 나오는 생존의 법칙팀요 7 고쇼 2012/07/20 2,937
132514 제주도에서 살해된 여자분 사건 등등 요즘 너무 세상 무서운데.... 3 정말 무섭네.. 2012/07/20 3,044
132513 여상애들 왜이리 이쁜가요? 1 스페셜 2012/07/20 2,506
132512 돌고래쇼.마차끄는 말 보면 저만 맘아픈건가요? 33 2012/07/20 2,174
132511 간장마가린밥 아세요? 70 2012/07/20 13,658
132510 남편이 회사 여직원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25 손이 부들부.. 2012/07/20 14,103
132509 캠핑처음 1 잘살자 2012/07/20 1,143
132508 마스터 셰프 코리아, 다운받아 볼까요 말까요? 2 마셰프 2012/07/20 1,287
132507 집에서 나는 냄새, 베란다, 욕실, 부엌 뭘로 청소해요?? 8 집청소 2012/07/20 3,945
132506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뜨는 곳이면 어디서나 사용가능한가요? 3 일자무식 2012/07/20 1,271
132505 경제적 수준과 안 맞는 생활? 글에 생각나는거 10 2012/07/20 3,595
132504 댄싱위드더스타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5 .. 2012/07/20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