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이 89년경 경기 곤지암에 있는 광주고등학교 나오고 건국대학교 나왔다는데..
검색을 해보니 광주고등학교가 아니라 광주상업고등학교였고 지금은 곤지암 고등학교로 되어있습니다.
상고출신이라는것 숨긴것도 그래서 건국대학교 출신이라는게 믿기가 힘든데...
그 당시 광주상고출신이 학력고사로 4년제 건국대학교 들어갈수 있었나요?
친한 형이 89년경 경기 곤지암에 있는 광주고등학교 나오고 건국대학교 나왔다는데..
검색을 해보니 광주고등학교가 아니라 광주상업고등학교였고 지금은 곤지암 고등학교로 되어있습니다.
상고출신이라는것 숨긴것도 그래서 건국대학교 출신이라는게 믿기가 힘든데...
그 당시 광주상고출신이 학력고사로 4년제 건국대학교 들어갈수 있었나요?
과는 잘 모르겟고,
건국대면,공부를 보통이나,그보다 좀 이하인 사람도 들어갔었어요.
내신등급은 학교수준마다 달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수준이 낮은 학교에서,공부를 좀 하는 학생이었다면,1등급일수도 있으니까요..
상고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고등학교 이름만 말한거 아녜요?
궂이 상고라고 표현하지 않은 듯 한데요.
그렇다고 대학까지 속였다고 생각하는 건 좀 무리같은데요?
그때는 여자는 몰라도 남자가 상고 나와서 4년재 대학 가기 어려웠어요 공고라면 몰라도 공고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해요~
공부 잘하는데 집안 형편상 상고 간 친구들 많았거든요~
건대 수준이 지금하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하파리 대학이라 과에 따라 가능도 했을 듯요.
절대 지금 건대 성적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왜 삼국 대학이란 말이 있게요. 건국, 동국, 단국 그런 대학 60명 한 반인 인문계 반에서 50등인 애도 가던 학교인데요.
그러니 그 당시 부대, 경대 사람들이 지금 그 당시 그런 국자 수준의 대학 취급 하는 거에 놀라지요.
지방은 그런 대학에 잘 하는 애들이 갔기 땜에 저런 국자 학교들은 상업고등학교 출신도 맘만 먹으면
수학, 영어 이런 거 포기하고 애 좀 쓰면 갔어요. 그러니 그런 대학 나온 사람 중에 뭐 연예인이나 특별히 돈 없어서 톱으로 장학금 받고 잘 나가는 학과 간 그런 사람 말고는 별로 지금 사회활동 항 나이대에서 사회에서 존재감 있는 인물이 없잖아요.
건대가 높지 않았어요.. 집안이 어려워 상고가는 학생들 많았구요.. 갈수도 있는거죠..
89년도라면 89학번내지 90이란 소리인데 그때도 내신 3등급은 해야 들어갔어요. 제 친구 공부 잘하는 아이 건대. 중대. 이런데 많이 갔거든요. 하빠리 대학은 아니었어요. 제 친구는 재수시절 학원에서 탑 100안에 늘 들었고 건대 건축쪽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상고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면 당연히 대학 갈수 잇었죠.
그땐 대학가기 쉬운게 아니라 상고도 공부 잘하는 애들도 갓으니까요.
60명중 50등이 가는 대학이라요?
그럼 지방대 전문대는 몇등이 가나요?
강남의 명문고 반에서 50등도 건대는 못갔습니다
그 시절에도 인서울은 적어도 반에서 10등안레 들어야 갔습니다
후삼국대라해도 공부 웬만큼하는 아이들이 갔어요
공부가 그저그런 애들은 수도권대 좀더 못하는애들은 지방대 아예 4년제 꿈도 못꾸고 전문대 간 아이들도 많아요
상고, 공고 출신들도 서울 4년제 대학 간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물론 본인들이 열심히 했겠죠
학력고사 320점 만점에 220-~ 240 정도여던거 같음 300 서울대 280연대 260 이대 서성한
250 중대 외대 인하공대
240 경희 시립
230 후삼국.홍대
220 분교
이제 좀 건대라도 부끄럽지 않게 말해보나 싶은데 국자 학교라 하니까요.
뭔 건국대가 강남 명문고 반에서 50등도 못 가요?
80년대 보다 더 옛날 종로나 이런데 건물 한 층에 건국대 간판 달고 있던 시절에는 80년대 학생들 보다 더
돈만 내면 입학하고 졸업장 받던 학교들이 그런 국자 학교인데. 그러니 우리 나라 학교 사업해서 망한 사람 하나 없겠죠.
80년대는 대학을 지금처럼 많이 가지 않던 시절이라 갈려면 좋은데 가고 못하는 성적에 부모가 대학
보낼 의지가 있는 애들은 건대 같은 국자 학교 갔죠. 왜냐면 걔들은 지방 국립대는 못 가니까요.
그런 학교에 상고 출신자들 갈 수 있지 왜 못가요. 학력고사 점수 해봤자 체력장 빼고 고작 320만점에
210만 되도 가는 학교였는데.
건대가 아무리 후삼국이니 뭐니해도, 학교가 지금처럼 넘쳐나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그랬던거지, 무시할만한건 아니죠-_-;;
이미 80년대 말은 인문계, 공고, 상고 수준이라서 여자들은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상고도 많이 가고 그랬지만 남자는 대부분 공고로 갔죠, 그 다음이 상고라서 상고 나와서 4년제 대학 들어가기 거의 힘들었어요
한반 70명 시절에 문과기준 20등정도가 갔구요
80년대말이면 졸업정원 없을때니 그보단 좀 올랐을겁니다
대학나와도 이과인들은 자기 전공만 알기도 쉽구요
결혼상대자도 아니고 아는 형이면 알아서 결정하세요
무조건 사람 의심하는것도 그렇고,정 궁금하면 대놓고 캐시던가요 ㅠ
공부좀 했는진 모르겠고, 유독 대놓고 까이는 학교가 삼국대...-_-
남의 학력을 캐는 게 왜 그리 중대한 일인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한 반에 60명정도이던 시절이었고 강남에 있는여고 문과 반에서 10 등 내외 했습니다.
반에서 50등 정도면 지방 전문대정도 ...
제가 원래 88학번대이구 재수해서 89학번인데요.
88학번때 선지원 후시험제도가 첨으로 생겨나고 학력고사에 주관식 문제가 첨 등장했엉요.
건국대가 그리 높은 대학은 아니였으나 인구대비 88년도에서 한 92년도 까지가
대학 경쟁율이 젤 높았어요. 지금처럼 여러대학데 넣는 시스템도 아니고 전기 후기 딱나뉘어져서
반에서 50등은 말도 안되구요. 강남권 아니면 적어도 반에서 10등안이 맞아요
서울에서도 왠만큼은 해야 갔어요
아는분 동생인데 87학번이예요.
쌍둥이인데 형은 공부를 좀 해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갔고 대학을 한양대를 갔고
쌍둥이 동생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갈 실력이 못되서 상고를 갔는데 나중에 보니 대학을 건대서울을 갔다고 해서 잘 됐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삼국대 들어가기 쉬웠어요.
완전 바닥은 아니여도, 이과라서 였는지, 반에서 40등 정도인 친구들 갔어요.
완전 바닥이라면 강남대등에 갈 수 있었구요. 이정도 수준은 정원에도 모자랐다고 들은 거로 기억해요.
서울 전문대보다 거리도 멀고 이름도 없고...
윗님 그 친구는 건대 충추캠퍼스 갔을겁니다. 분교요.
완전 바닥인 애들 전문대도 못가서 지방으로 내려가야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썰푸네요.
89학번, 90학번때도 삼국지 대학 들어가기 그다지 쉽지 않았음.
당시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얼마였는데요.....
20%나 되었나?
무슨 60명중에 50등이 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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