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동안 그릇을 산적이 없어요
후라이팬은 2~3만원짜리 사서 썼고요
82하면서 특히 키톡보면서,,,없던 그릇욕심이 생겨서 정말,,,정말 그릇을
쌓아놓고 있어요
지난달에는 압력냄비 두개샀고 이번달엔 볼로직 후라이팬 4개 샀어요
물병도 이쁜거 두개 샀고요
그렇다고 음식을 잘 하느냐 그것도 아닌데,,,결혼 9년동안 그릇이며 이불 이런것도 산적이 없거든요
작년에 산 한식그릇,,,,,어제 묵 무침해서 상에 놓으니 좋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도,,,몰라 준다는거예요
결혼 9년동안 이사만 4번다녀서 멀쩡한 살림 하나도 없긴해요
신혼살림도 제대로 산적 없고요,,코렐 쓰고 있거든요
요즘 방 하나에 후라이팬 전시 해놓고 냄비 그릇 쭉 늘어놓고있답니다
6월말에 이사가서 쓸려고요
르쿠르제 냄비 보고있어요
이거 뚝배기용도로 써도 되는거 있나요
14cm 크기 보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