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다니는 병원은 그냥 한 직원 100명정도 있는 작은병원이에요..(정확한수는모르나)
요양시설도 있고, 외래도보는 병원인데요..
근데 중간중간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병원밥을 먹는데...
보통 교대근무를 하게되니까..
대충 한 40~50명정도는 밥을먹는거같아요...
근데 가면 반찬이 너무 적게만들어놓는것같아요..
딱 정말 조금만있으니까 일찍가도 뒷사람 생각해서 많이못담고 조금씩만 담구요.
김치는 무조건 나오고 반찬 2가지나오거나 3가지인데... 그것도 아주 빈번하게 번갈아나와요 반찬종류가..
병원식이니까 아무래도 고기류는 반찬한가지정도인데 그것도 정말 고기몇점못갖고와여..
첨엔 몰랐는데 어느순간부터 병원밥먹고나면 허기가 져서... 슈퍼가서 빵이랑 우유라도 사서
먹고와요...
근데 잼있는건 이곳병원환자분들도 살찐분들이 없으세요
하긴 살안찌는게 건강에좋을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