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 총회를 한다는데 저는 지금 몸도 안좋고(목 통증)해서
이렇게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고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요.
남편 혼자 좀 갔다오라니까 싫다고 하네요.ㅠ
아이가 전화 왔길래 사정을 말하니 이해한다 하면서도 섭섭한 기색이 조금 보여서
맘이 안좋네요.
담임 샘은 지난번 입학식때 가서 멀리서 라도 얼굴을 뵜구요.
아이 생각하면 가야겠지만 사정이 이러니..
이런 학교도 학부모 활동 할까요? 거의 타 지역 학부모들이라 쉽진 않을듯한데
그게 궁금하네요
경험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