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2-03-25 14:27:37
정성스레 답글 달자마자 지워버리네요.
댓글이 십여개 달렸었는데 뒤로 갈수록 쓴소리하니 번개같이 지우는군요.
핸폰 자판으로 달았더니만...
IP : 112.168.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5 2:30 PM (222.251.xxx.14)

    원글만 수정해서 지우고 댓글은 좀 그냥 뒀으면 좋겠어요.
    가끔 내 댓글 밑으로 어떤 의견이 있었나 보려면 원글 자체가 없는것도 많아요.
    듣고 싶은 얘기만 들을거면 자신을 정당화 시키면 편할텐데 왜 글은 게시판에 쓰는지 모르겠어요.

  • 2. ..
    '12.3.25 2:34 PM (14.55.xxx.168)

    제발 돌잔치 하고 싶으면 자기 아이 태어난것 축하해주고, 1년동안 잘 자란것 보여주는 의미로
    본인들이 돈 내서 잔치했으면 좋겠어요
    돈 남겨먹으려는 흑심은 좀 빼구요
    최근에 가장 인상적인 돌잔치는 따로 축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이벤트도 없습니다 라고 하고 간단히 식사하고
    돌잔치 비용 기부한 부부!!!! 모두들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장례식장에서도 화환 받지 않고 쌀로 받고, 부의금 남은것으로 쌀 사서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신 분도 계셨네요.
    어떤 분은 아들이 죽었어요. 일체 부의금도 화환도(나름 유명하신 분이세요) 받지 않고 오신 분들에게
    아들 살아있을 동안 잘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요즘 젊은 사람 생각은 돌때 삥 뜯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나봐요

  • 3. 흠..
    '12.3.25 3:36 PM (118.223.xxx.125)

    제 동생은 대기업다니는데
    결혼식하고 애기들 돌잔치까지 다 치룬후에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부서가 틀리면 안가는 그런 뻔대??들도 있대요 ㅎㅎㅎ

  • 4. 무슨
    '12.3.25 4:03 PM (222.116.xxx.226)

    내용 이었길래..

  • 5. 점두개님
    '12.3.25 4:10 PM (211.47.xxx.190)

    잔치가서 공짜로 밥먹고 좋으셨나본데 모든 사람이 그런식으로 잔치하라고 강요한다고 되나요? 옛날부터 상부상조 인력으로든 물질로든 좋은일 궂은일일때 도와주고 도움받고 하는게 정인거죠 안주고 안받으려면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실천하면 되는겁니다 공짜 넘 좋아하면 대머리되요 나이드신거 티내면서 젊은 사람들 싸잡아 삥뜯는다는 저렴한말 하지마시구요

  • 6. ...
    '12.3.25 4:26 PM (211.253.xxx.235)

    ㄴ 공짜 너무 좋아하는 건 돌잔치하면서 남겨먹으려는 사람들이죠.
    밥 한끼 공짜로 먹겠다고 옷차려입고 교통비 들여가면서 잔치가는 사람 없어요.

  • 7. 글내용이 ...
    '12.3.25 4:29 PM (183.98.xxx.10)

    시댁식구 세명 와서 십만원 내고 미리 열개 챙겨놓은 답례품에 추가 열개 더 달라고해서 챙겨가고, 친정은 백만원 축의금에 챙겨놓은 만큼만 답례품 가져갔다고요... 거기에 남편은 돌잔치하고 돈 많이 남아서 좋다고 하니 와이프분이 짜증나서 한마디 했다는 글이었어요.
    저라도 좀 짜증났지 싶었는데 뒤로 갈 수록 답글들이 까칠했나보네요.

  • 8. ㅇㅇㅇㅇ
    '12.3.25 9:37 PM (115.143.xxx.59)

    안그래도 어제 지인 돌잔치 다녀왔는데..
    그...번호표주고 뽑는 ...뭐..그런거 하던데..주인공아가는 길어지는 행사때문에 땡깡부리고..사람들은 다들 자기들끼리 수다떨고..이런 행사를 왜 하는건지..
    부모만 뿌듯해해요..손님들은 사실 그집아기 관심없는데..
    그냥 초대하니 간건데..
    참..돌잔치 문화는..없어지는게 나은듯..
    가족끼리 해야 진정한 축하가 나오지..몇십명 불러다 놓고..퀴즈내고,,,,뭐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78 딸기....및 과일값 안떨어지겠죠? 13 먹고싶어.... 2012/03/27 2,638
87977 남편이 포장된 김 먹고.. 7 .. 2012/03/27 2,325
87976 비겐 염색약 써보신분~ 1 염색 2012/03/27 2,926
87975 마흔중반인데 경부암백신 효과있을까요? 14 2012/03/27 2,474
87974 자동차 수리 어디까지 3 하세요 2012/03/27 700
87973 노후 대비로 뭐 하세요? 5 노후대비 2012/03/27 2,287
87972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27 942
87971 강아지 사료 뭐가 좋은가요? 16 사료 2012/03/27 4,035
87970 답답한 남편...(더킹 투하츠 보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누가이상? 2012/03/27 1,807
87969 족발에는 무슨 첨가물이 들어가나요?? 6 뭘 먹나.... 2012/03/27 2,442
87968 오일풀링 한 후 이상한게 나오지 않았나요? 8 궁금한 이 2012/03/27 5,154
87967 요즘에 또 정수기 이슈가 한창 올라오네요 3 네마맘 2012/03/27 1,275
87966 Shock absorber라는 속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5 속옷 2012/03/27 1,372
87965 바보같은 질문하나 드립니다.도와주세요^^ 3 ... 2012/03/27 1,089
87964 옥시장 양파 10kg 1500원 6 2012/03/27 2,204
87963 캠핑 가고싶어요 5 지민엄마 2012/03/27 1,160
87962 독일어로 들깨가 뭔가요? 1 -- 2012/03/27 1,664
87961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 보증문제 2012/03/27 1,343
87960 롱샴스타일에 수놓여 있는 가방을 찾습니다 1 엄마의 가방.. 2012/03/27 1,037
87959 길고양이 밥그릇 훔쳐가는 개 10 gevali.. 2012/03/27 1,784
87958 화상입어 아픈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6 .. 2012/03/27 986
87957 150만원 글 읽다가..누가 타인을 이해해 줄수 있을까요.. 37 라면 2012/03/27 9,574
87956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폭락 예상한거요 97 1/6토막이.. 2012/03/27 15,380
87955 문화센터에서 일본어 초급은 뭘배우나요 2 2012/03/27 1,208
87954 티백으로 된 일회용 원두커피 추천 부탁드려요^^ 5 fermat.. 2012/03/27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