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고43만큼 맛있는 한우고기집, 강북에도 있나요?
1. ..
'12.3.25 1:12 PM (113.10.xxx.28)창고 43 첨 들어보는군요. 대도식당 맛나던데. 마포 주물럭이나 버드나무집도 이건 강남이지만 맛있고.
2. 저두
'12.3.25 1:17 PM (98.148.xxx.126)창고 43 첨들어봐요. 이것은 고도의 광고기술? 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고기먹고싶네요.3. ㅡㅡ;;
'12.3.25 1:19 PM (125.187.xxx.175)안그래도 광고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하며 쓰기는 했어요.
전에 코알랄라에도 나왔길래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했는데, 여의도 직장인들한테나 알려졌나봐요.
시골에 살때는 구석진 읍내 식당에도 기막히게 맛있고 값싼 고깃집들이 숨어있었는데
서울 오니 오히려 그런 곳 찾기가 어렵네요.
아, 멀리 나가면 오갈때 너무 피곤한데...4. ㅡㅡ;;
'12.3.25 1:19 PM (125.187.xxx.175)그럼 성신여대 근처에 맛있는 고기집 있을까요?
5. ...
'12.3.25 1:33 PM (221.147.xxx.103)여의도 직장인들 사이에선 정말 유명한 거 맞아요 ㅋㅋ
6. ..
'12.3.25 1:33 PM (114.207.xxx.201)전 요새 체인으로 있는 광복상회도 괜찮고 강호동 백정도 고기 좋던데요?
7. ..
'12.3.25 1:38 PM (113.10.xxx.28)저 여의도에서 8년인가 근무했는데 요즘 유명한가보네요. 예전엔 여의도 신정이 유명했었는데.
동호회 사람들한텐 청수 냉면집 양념 삼겹살구이 서글렁탕집 유명했고.
대도식당을 추천합니다. 장위동유성집도 유명한 집이고 체인이 있다던데 전 안가봤어요. 본점은 장위동에 있나봐요.8. ㅡㅡ
'12.3.25 1:49 PM (125.187.xxx.175)대도식당 유성집 검색해봤습니다. 대도식당 메뉴 구성이 창고랑 유사하네요.
유성집 정릉점이 집에서는 가까운데 장위점이 본점이면 거기가 좀 더 맛있겠죠?
고민고민...
zen님, 사실 시간이나 돈 생각하면 집에서 구워먹는게 좋은데
고기를 숙성하는 어떤 비법 때문인지 몰라도 집에서 구우면 그렇게 연하고 야들거리질 않아요.
집에서는 아주 얇은 고기 아니면 애들이 질기다고 잘 안 먹어요...ㅜㅠ9. 저는
'12.3.25 2:04 PM (14.42.xxx.126)딴집은 모르겠고,
장위동 유성집 억수로 좋아합니다.^^10. 창고?
'12.3.25 2:08 PM (220.72.xxx.65)첨 듣네요
11. ㅡㅡ
'12.3.25 2:12 PM (125.187.xxx.175)남편 직장이 여의도인데 저도 처음에는 창고에서 회식했다기에 '직장에 고기 궈 먹을 창고가 있나? 불 나면 어떡하려고...'그런 생각 했었어요.
12. ddd
'12.3.25 2:13 PM (121.130.xxx.78)대도 식당이 원조예요.
창고43인가는 저도 맛집블로그에서 한번 본 거 같은데
대도 식당 컵셉을 따라한거라네요.
왕십리 대도식당이 본점인데 굉장히 오래되었고
요즘은 강남을 비롯 곳곳에 분점이 많이 생겼더군요.
착한식당 이란데가 대도나 창고보다는 가격이 저렴할껄요?
정육식당이라서 고기도 팔고 먹기도 하는 곳이예요.
이것도 프랜차이즌지 곳곳에 있는 것 같아요.13. ㅡㅡ
'12.3.25 2:19 PM (125.187.xxx.175)아, 그래요? 원조는 대도식당이군요! 오늘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저희가 맘에 드는데 한군데 있으면 다른데 가서 실패하기 싫어 한곳만 파는 스타일이라...
앞으로 발을 좀 넓혀봐야겠어요.
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14. 행복하고싶다
'12.3.25 2:50 PM (211.246.xxx.86)제가 맛본 고기집 중 갑은
버드나무집과 하계동 참누렁소인데요,
참누렁소가 한 수 위였어요.
고기가 그냥 녹더군요.
유명한 집이던데요, 식객에도 나왔다 하고.15. 창고43
'12.3.25 3:48 PM (125.180.xxx.163)창고43을 저는 여의도점은 모르고 예전에 직장생활할 때 관세청 뒤쪽(논현역 인근?)에 있는 곳을
여러번 갔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직장 그만두고 못가봐서요.
고기 진짜 맛있어서 특별한 회식하면 갔었어요. 뭉테기라고 부르는 육회도 맛있었구요.
먹고 싶네요. 강북에서 7호선 타고 내려오시면 그리 멀지 않을 것 같기에 알려드립니다.16. 저는
'12.3.25 3:54 PM (221.139.xxx.152)회사다니기전엔 대도 다녔구 ㅎ
여의도 회사 다닌 후엔 창고다녀요
요새 대도는 좀 변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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