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기르기 힘들어요
어깨까지 길러봤어요.내일 굵은 웨이브할까
그냥 짧은 단발할까 갈등중이에요
머리 긴 분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샴푸후 말릴때도 한참 걸리고 요리할때도
걸리적하네요
확~자를까요?애들이야 뭐라하든.
멋내는것도 인내심이 있어야 할듯ㅠ
1. ‥
'12.3.25 12:52 PM (115.140.xxx.84)전 목까지정도길이인데
것두 거슬려서^^;;
음식할땐 전화선같은 고무줄로 묶어요
생머리는 자칫 초라해보일수있어요
굵은 웨이브추천이요^^2. 긴머리15년
'12.3.25 12:53 PM (115.126.xxx.16)저는 긴머리로 거의 15년인데 멋내려고 기르고 있는게 아니라 편해서요.
머리 감고 물기 닦아놓으면 몇시간 후에 알아서 마르구요.
드라이 같은거 신경안써도 되구요(물론 빨리 말리는게 두피에 좋다고는 하지만요;;)
일할때는 질끈 묶어버리거나 똥머리, 앞에 흘러내리는 머리는 머리띠해서 확 넘겨버리면 편하구요.
게다가 제일 편한건 미용실을 거의 1년에 한번만 가도 된다는 사실이예요.
한번 길이 정리하고 굵은 웨이브해놓으면 일년동안 그럭저럭 웨이브 반 생머리 반으로 넘길 수 있어요^^3. 원글
'12.3.25 1:04 PM (183.122.xxx.22)윗님!굵은 웨이브가 일년이나 가나요?
잘풀려서 자주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4. 긴머리15년
'12.3.25 1:11 PM (115.126.xxx.16)제가 반곲슬이라 그런지 좀 오래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머리를 자를때 층을 좀 많이 내서 자르면 끄트머리에 퍼머끼가 남아서 손으로 감아주면 살짝씩 말려요.
물론 두피쪽 머리는 거의 생머리구요.
제가 재작년에는 층을 안내고 길렀는데요. 그때는 정말 그냥 생머리로 축 늘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커트 잘하는 곳에서 층 내달라고 해서 자르고 있어요.5. 원글
'12.3.25 1:34 PM (121.183.xxx.144)감사합니다.^^
오~층을 내는게 포인트군요
이글 읽는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6. ..
'12.3.25 1:36 PM (115.140.xxx.84)굵은펌할때 미용실시간에서 이삼십분 더
둔다고하면 더 오래가던데요^^;;;;7. 원글
'12.3.25 1:42 PM (121.183.xxx.144)..님!그렇게 하면 머릿결이 상하지 않나요?안상한다면
좋은 방법이네요8. ‥
'12.3.25 3:05 PM (115.140.xxx.84)전 괜찮았어요
머리카락이 굵어서그런지도 모르구요
절대 굵은 펌할때만 해당되요^^
중화제 바르는시간을 이삼십분정도 늦추는거9. 이쁘기힘들어
'12.3.25 3:12 PM (211.209.xxx.113)저도 꾹참고 2년길렀는데요.
지금도 자르고 싶은충동이 많아요.
머리감을때도 힘들고 드라이도 꼼꼼히...
전 대강 대강 했더니 미용실에서 꼼꼼히 다 말려야 한다고
두피속이 많이 잘렸다고 대번 알더라구요.
말리는 시간도 장난아니고 세수할적에도 수건 안쓰고 하면 앞으로 넘어와서
물에 다젖고 ㅠㅠ 잘못하면 엄청 없어보여서 머리결관리도 잘해줘야 할것 같아요.
밥먹을때도 긴꼬리가 잘 넘어와서 국에 젖은적도 많아요.ㅠㅠ
뒷목에 감기는 느낌도 참 싫은데 ㅠㅠ
이 나이 아니면 기르는거 쉽지 않을것 같아서 꾹 참고 기르는데 ㅠㅠ
적고 보니 내가 왜 기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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