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머1.
"장애인은 평양에서 추방하라"
김정일이 살았을 때 했던 지시 가운데 하나라고 하네요.
북한에서 장애인은 인간 취급 못받는다죠?
사회적 보호는 커녕
도시미화를 망치다는 이유로 추방을 당해야하는 말도 안 되는 처우를 받아도
말 한마디 못하고 쫓겨나는...
근데 완전 웃기는 건
외국인이 평양시의 장애인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
"장군님이 계신 평양시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대답해야 한다네요.
푸하하하~~
그럼 김일성 조선 아니네... 김일성 평양. 김정일 평양이네...
스스로 내 나아바리는 평양이라고 얘기하는 꼴 아닌가요?
공화국은 무슨...
북한 유머2.
북한에서는 의사가 별로 인기가 없다네요.
의료서비스라는게 북한에는 거의 없는 수준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딸을 시집 보낸 아버지가 이런 말을 했다죠.
"아니 면허증 있다고 해서 내 딸 줬더니 운전면허가 아니라 의사면허라니..."
운전면허보다 못한 의사면허...
어느 대목에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는 북한의 하이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