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운사이..사회생활어떻게하는건가요?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2-03-25 08:56:27
싸운사이예요..
소리질러가며 싸운건아니고 신경전 와같은경우죠.
그 일 있은지 6개월만에 다시 만났는데
저도 기분나쁘지만..그냥 인사했네요.
근데 완전 인상구기면서 그야말로 쌩까네요..
전30대후반, 그여자분 40대중후반이예요.
그분 잘못으로 제가 피해를 봤어요.

암튼 전 사회생활연륜있으실만한분이 저러니
충격도 좀 받았네요..

전 사회생활속에서 만난터라
그래도 인사는 하는게 맞지않나싶은데요.
어떤게 맞나요?
IP : 14.84.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5 9:51 AM (118.33.xxx.124)

    저도 전에 어떤 사람과 업무상 통화하다가 어이없이 소리를 지르고 화내며 전화를 끊는 일을 당했어요.
    제 경우도 그녀 잘못이었죠. 논리로 상식으로 안되니 소리질러버린 어이없는 경운데요
    저도 몹시 화나고 어이없고 분했고 어떻게든 되가 아주고 싶었지만
    결국 아무일없었던듯 넘겼어요.
    업무상 계속 마주쳐야하고 그녀 스스로 그런 자기 모습 생각하면 창피했을거고
    어차피 친한 친구로 갈것도 아니니 웃는 얼굴로 대하며 거리를 두자였어요.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일 생각하면 아직도 불쾌하지만
    사과를 받아내려 애썼어도 할 사람도 아니었을거니 그냥 그렇게 거리두고 간게 맞았다 생각되네요.

  • 2. ........
    '12.3.25 9:57 AM (118.33.xxx.124)

    사회생활하면서 여자들중 특히 여자들을 더 의식하고 못되게 굴고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는거 같아요.
    그 경우 같이 싸워버리면 역시 여자들끼리 더 어쩐다는둥
    여자들이 업무 분위기 해친다는둥 별 소리 나올수 있고
    나도 그여자와 같은 부류로 취급되어 버리니까
    문제키우지 않고 그냥 넘기는게 좋다는 생각이ㅡ들어요.

  • 3. 어른이라면
    '12.3.25 11:33 AM (218.159.xxx.194)

    인사하는 게 당연하죠.
    먼저 인사했는데 쌩깠다면 그냥 놔주세요. 괜히 속끓이지 마시구요.
    상대할 만한 사람이 아니네요.

  • 4. ....
    '12.3.25 4:29 PM (147.46.xxx.144)

    무개념 혹은 사회화가 덜 된 분이죠. 당연히 사회생활 중에 갈등있었던 사람, 나중에 만나도 어느 정도는 가면 쓰고 대합니다. 그래야 뒷탈이 없으니까요.

  • 5. 비쥬
    '12.3.25 5:23 PM (121.165.xxx.118)

    전 그냥 제가 인사하고 상대가 생까도 신경 안써요. 내할 도리만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20 제가 유준상 그때부터 멋지다 했어요 안했어요 29 2012/04/25 4,180
100319 이쁘니까 남자친구가 명품 바치는게 당연한가요? 16 명품? 2012/04/25 2,938
100318 함수가 인생에 왜 필요한지 딸아이가 물어요 30 6학년 2012/04/25 4,197
100317 손님용 수저 은수저로 해야할까요? 7 무지개1 2012/04/25 1,694
100316 샐러드 소스 맛있고 건강에 좋게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3 ? 2012/04/25 1,465
100315 냉동블루베리 샀는데요..어떻게드시나요..? 9 봄봄 2012/04/25 2,282
100314 월남쌈 쌀피를 집에서는 어떻게 놓고 드세요? 2 월남쌈조아 2012/04/25 1,185
100313 당뇨있으신분 더치커피 드셔보셔요. 6 ^^ 2012/04/25 3,317
100312 전기렌지 쓰면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6 전기요금폭탄.. 2012/04/25 3,818
100311 현대판 노예 대한민국에 2400만! safi 2012/04/25 1,104
100310 어제 디지털펌을 했는데..컬이 너무 안나왔어요.. 1 울고싶다 2012/04/25 2,969
100309 "끝까지 여당에 도움 안되는 정권"…잇단 악재.. 5 세우실 2012/04/25 1,187
100308 아이들 학교가까운곳이냐 집상태가 좋은 곳이냐..고민이네요. 5 고민 2012/04/25 1,011
100307 조선족이 말하는 조선족 9 흠좀 2012/04/25 4,408
100306 바깥밥먹으면 힘드신분? 5 --;; 2012/04/25 1,252
100305 美 6년만의 광우병..세계 각국 반응은? 7 ... 2012/04/25 1,473
100304 우리 아파트 옆동 아들래미 군대갔는데,군대에서 사고로 그만,, 46 매희 2012/04/25 14,102
100303 악관절에서 소리 나는거 괜찮아지기도 하나요? 10 구강 2012/04/25 1,870
100302 국민 스마트폰 적금 추천 부탁드려요 티끌 2012/04/25 576
100301 정부, 美산 쇠고기 계속 수입..검역중단 보류 4 베리떼 2012/04/25 721
100300 의료보험 정산 때문인지 급여가 확 줄었어요. 6 .. 2012/04/25 2,286
100299 요양사에 대해서 아시는분 3 요양사 2012/04/25 1,954
100298 자꾸 남의자식하고 비교해서 애한테 스트레스주는 남편. 3 훤이 2012/04/25 1,312
100297 순한 어린이용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3 옹따 2012/04/25 2,017
100296 아이허브에서 어린 아이들 먹을 눈 영양제 사보신 분? 1 아이엄마 2012/04/25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