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일동과 광장동 중 아이 교육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2-03-25 03:13:16

이사를 해야 하는데

두 곳 중 선택하려고 한답니다.

지금 있는 곳이 학군이 너무 안 좋아서 아이들이 욕도 많이 배우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 학교가 다 있는 곳이 좋다고 한다면

광진구가 좋을 것 같구요

그런데 형편 안 좋고 돈벌이 나가니

그곳은 치맛바람 때문에 아이가 상처 받을까 염려되구요

앞으로는 내신성적이 중요하다는데

아이가 중간 정도의 수준 같은데

내신 점수 따려면 오히려 광진이 불리하려나 싶구요

명일동이 가까와 좀 알아보니

주거형태가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하위권 아이들도 꽤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초6인데

내년 전세만기와 맞추어 2학기 들어가면서 이사와 전학을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요즘 중학교 교육과정이 변한게 많다고들 하는데 어떨까요

아고...고민되어요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겠답니다.

감사합니다.~~

IP : 58.140.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5 6:13 AM (211.178.xxx.9)

    광장동이 좋을거 같아요.
    내신따기보다 교육 환경이 더 중요할 듯..

  • 2. 프린
    '12.3.25 7:22 AM (118.32.xxx.118)

    교육을 생각해서나 살기좋은 곳으로나 명일동이 좋아요
    명일동이 교육열도 쎄고 학쿄도 한영외고부터 괜찮은 학교들도 좋아요
    나무도 많고 구석 구석 한적도 하고 큰병원들도 가깝구요
    일단 지도를 한번보시고

  • 3. 프린
    '12.3.25 7:25 AM (118.32.xxx.118)

    일단 지도를 보시고 부동산을 통해서 아이 중학생될거란것도 얘기해보시고
    명일동에서는 그래도 명원초근처 사는 수준도 괜찮고 엄마들살기도 학교도 좋거든요
    직접 함둘 러 보세요

  • 4. ...
    '12.3.25 9:20 AM (180.70.xxx.131)

    아이 중1 보내고 보니 두루두루 비슷한 곳이 아이가 편할거에요.
    중학교는 그닥 신경쓰는거 같지는 않지만... 엄마가 맘 편하게 다른 엄마들하고 어울리고 아이들도 그러는게 정서적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생각해보고 판단해 보세요
    내신은 표준편차가 있다해도 절대평가여서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다 하네요

  • 5. ...
    '12.3.25 12:47 PM (121.161.xxx.45)

    광장동이 나을것 같아요.
    교육 교통 쇼핑 등등.
    명일동은 서울의 거의 끝아닌가요.

  • 6. aa
    '12.3.25 2:06 PM (49.1.xxx.93)

    명일동 좋아요.명일동이 서울의 끝은 아니죠.
    저도 윗님처럼 나무도 많고 해서 좋아요. 이마트도 있고 현대백화점도 근처에 있고 살기 좋아요.
    애들 학교도 좋은 학교 많고요. 광장동보다는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18 집안에서 이어폰 꽂으시는분 11 ,, 2012/03/25 1,867
87317 들깨가 치매에 아주좋다는것 알고계시죠? 4 서바이블 2012/03/25 2,440
87316 코스트코쇼파 어떤가요.?답글절실....... 3 사과짱 2012/03/25 10,778
87315 좋아하지만 연락 잘 안하는 사람 마음에서 지우기 6 이런 경우는.. 2012/03/25 3,133
87314 스티브잡스 원서와 오디오북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영어공부 2012/03/25 1,660
87313 음악 CD를 들으려고 하는데.. ... 2012/03/25 360
87312 [펌글] 웃겨서 퍼 왔어요.적도맘 VS 더킹맘 5 우행시 2012/03/25 2,660
87311 식당 좀 찾아주세요 4 ... 2012/03/25 692
87310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는 옥매트 때문에..조언절실!!!! 4 화나요 2012/03/25 1,411
87309 옥탑방 너무 웃겨요 14 ㅎㅎ 2012/03/25 3,522
87308 고 1 총회를 안갔어요.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5 bㅠ 2012/03/25 2,507
87307 사람들과의 신경전이 싫어요 9 태풍 2012/03/25 2,999
87306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773
87305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3,041
87304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571
87303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405
87302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47
87301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20
87300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701
87299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99
87298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32
87297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74
87296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82
87295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64
87294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