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출산한 30대 중반 새댁입니다^^
평소, 미간 사이에 살짝 패인 듯이... 찌푸린 표정 같이...
아주 미세하긴 합니다만, 당사자인 저는 사진 찍으면 이것부터 보이네요...
이마가 좀 더 봉긋하니 도톰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5년도 넘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 가서 해야할 지 엄두가 나지 않아...
생각만으로 그쳤었네요...
그런데, 어제 시내에 나가보니.
보톡스가 9만원, 8만원. 하더라구요. 정품 정량이라는 문구와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피부과 시술이 한층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올백하는 것 좋아하고...(앞머리가 안 어울림)
머리띠 하는 것 좋아하는 저로서는 도톰한 이마가 꼭 갖고 싶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보톡스. 보다는 필러를 해야할까요...?
보톡스를 하면, 가뜩이나 살이 얇은 미간 부위가 더 팽팽하게 당겨져, 보기 안 좋을까요?
아님, 다른 보형물?
보톡스. 광고지에서 시작한 생각이
점점 여러가지로 물꼬를 트네요.
혹시, 시술해보신 분이나.
잘 알고 계신 분들...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신경 써서 화장품 발라도 그때뿐...
뭔가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