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찌 자기 자식을 자기 손으로 저렇게 처참하게 죽이나요?
큰아이는 익사..작은아이는 압사..
너무 끔찍해서 남편이랑 보다가 너무 벙쪄서 서로 얼굴만 쳐다봤네요..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비뚤어진 마음..
그들도 그걸 사랑이라 주장하겠죠?
죽을라면 저나 죽지.. 그 어린 생명들을..
나쁜 인간들,,
새끼들만 죽이고 지들은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밥먹고 잠자고 살겠죠?
세상에..
어찌 자기 자식을 자기 손으로 저렇게 처참하게 죽이나요?
큰아이는 익사..작은아이는 압사..
너무 끔찍해서 남편이랑 보다가 너무 벙쪄서 서로 얼굴만 쳐다봤네요..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비뚤어진 마음..
그들도 그걸 사랑이라 주장하겠죠?
죽을라면 저나 죽지.. 그 어린 생명들을..
나쁜 인간들,,
새끼들만 죽이고 지들은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밥먹고 잠자고 살겠죠?
뒤늦게 보고있는데 정말 짜증나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
부모가 아이를 세상에 내놓았다 해도
아이는 부모와는 별개의 생명체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대체 무슨 권리로 죽인단 말인지..
부모없이 아이가 고생하며 살 게 뻔하더라도
그건 아이의 삶이잖아요.
아 정말 짜증납니다.
특히 모텔에다 애들 죽여놓고 자기는 못죽은 엄마 얘기를 보니
동정심은 커녕 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에휴 그 애들이 대체 무슨 잘못이라고..
죽은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그 여자 보면서 싸이코팩스라고 생각했어요. 제정신으로는 저런 짓 못하죠..
그냥 정신병자예요..
가끔 자식을 동반한 자살 소식이 언론에 오를 때, 82게시판을 보면 두 갈래 의견으로 나뉘는 걸 보고 깜놀랬던 기억이...
어떤 분들은, 아니 꽤 많은 분들이, 부모 없이 혼자 세상을 살아야 할 아이를 함께 데리고(?) 가는 걸 이해한다더라고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직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게만 말하기엔 무리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복지가 문제가 심각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정부는 OECD를 자주 들먹거리지만..
실상 국민이 원하는 복지는 하지 않고 지금도 미래 성장이라고 하면서 강바닥만 파고 잇지요.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복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보니
저런분들이 나올수 밖에 없지 않나 봅니다..
저도 보고 기가 막혀서 82에 들렀네요.
의사결정할 수 있는 성인들끼리 동반가족자살이라 그래도 기막힌데
하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저렇게.
처음에 나온 부부는 더 황당해요.
아이들을 모텔방도 아니고 죽여서 산에다 모포 덮어놓고 헐.
그러곤 겨울 산정호수에 빠져죽으려고 갔다가 부부가 발에 동상만 걸린 채 못 죽고 떠돌아다닌다는데.
뭐 저런 미친 죽으려면 지들끼리 죽지 욕이 절로 나오네요.
부모 뱃속에서 나온 이상 이제 그 아이의 삶은 아이의 것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살해당한 것이지 자살이 아니지요.
윗분 댓글도 불편해요, 동반자살과 복지를 묶기엔 무리수입니다.
복지 어쩌고 해도..다 먹고삽니다.
20살되면 돈벌 수 있고요.
아이들 미래가 그리도 걱정되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일어나야지요..자식 얼굴 보면 없던 기운도 나는데 ..그리고 자식들 생사여탈권이 부모손에 있다고 누가 정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076 |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 질문 | 2012/03/25 | 3,425 |
87075 |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 China | 2012/03/25 | 3,823 |
87074 |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 서울, 동대.. | 2012/03/25 | 2,739 |
87073 |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 | 2012/03/25 | 11,952 |
87072 | 현미백설기 2 | 순돌엄마 | 2012/03/25 | 1,854 |
87071 | 전화 못하는 이유 11 | 소심한자 | 2012/03/25 | 2,074 |
87070 |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 도와주삼 | 2012/03/25 | 3,819 |
87069 |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 ddd | 2012/03/25 | 4,178 |
87068 |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 | 2012/03/25 | 1,814 |
87067 |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 | 2012/03/25 | 1,710 |
87066 |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 아이허브 | 2012/03/25 | 4,048 |
87065 | 아주 옛날 옛날 드라마... 2 | 유지인 | 2012/03/25 | 1,131 |
87064 | 강남역 부근 맛있는 순대국밥집 알려주세요~~~ 5 | 순대 | 2012/03/25 | 1,527 |
87063 | 이래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가봐요 14 | .. | 2012/03/25 | 2,565 |
87062 | 지금 개콘보고 울고있어요 3 | 네가지짱 | 2012/03/25 | 3,314 |
87061 | 소래포구 다신 못가겠네요. 50 | 쭈꾸미 | 2012/03/25 | 19,699 |
87060 | 토리버치 가방 어떨까요? 4 | 사고싶어 | 2012/03/25 | 3,249 |
87059 |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있음 정말 편한가요? 10 | 행복한영혼 | 2012/03/25 | 3,926 |
87058 |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하신 분 안계세요? 17 | 공포심? | 2012/03/25 | 2,787 |
87057 | 혹시 라면 건더기 싫어하는 분 계세요? 9 | gjf | 2012/03/25 | 1,707 |
87056 | 갑상선.. 2 | 갑상선.. | 2012/03/25 | 932 |
87055 | 장볼때 카트 확인 좀... 4 | .. | 2012/03/25 | 1,390 |
87054 | 진짜 댓글알바가 있나요? 11 | 시즐 | 2012/03/25 | 1,532 |
87053 | 문화회관에 일당이 괜찮은게 있길래 1 | ... | 2012/03/25 | 828 |
87052 | 목돈이 있을때, 저축보험이라는 상품.....괜찮은가요? 9 | 재테크문의 | 2012/03/25 | 2,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