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오래된영화(꽃지) 찾는글보고

저도 묻어서..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2-03-24 22:32:39
크리스마스(?)새해(?)정확하진 않지만 새벽까지 영화해주잖아요!

윤복희씨 주연이고,어찌보면 기독교 성향이 묻어있는 영화였는데
낮은데로 임하소서..라는 영화 기억나시는분 계세요.
어릴때 너무나 큰 감동을 받은 영화거든요.

그리고 김민희가 아역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일때 (거의 원탑시절)
남자아이로 출연한 영화 기억나시나요?요즘 같으면 있을수없는 일이지만 그당시는 남자아역 적임자가 없었는지 곧잘 김민희씨가 남아로 분하고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이것 역시 어릴적에 봤던 영화인데..사실 드라마인지 헷갈립니다.드라마라면 단막극이고 외화입니다.제목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돌베개 라는 영화고 거리의 여인이(노숙자) 어떤 계기로
IP : 223.33.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226
    '12.3.24 10:38 PM (121.129.xxx.50)

    김민희가 남아로 나왔던거 정윤희가 엄마로 나왔던 사랑하는 사람아가 생각나네요 지금보면 뻔한 스토리겠지만 그때는 엄청 울면서 봤었어요 ㅋㅋ

  • 2. 저도 묻어서..
    '12.3.24 10:44 PM (223.33.xxx.24)

    깔끔한 한 젊은여성을 알게되고 폐쇄적이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거리의여인과 젊은여성은 친구가됩니다.때론 부랑자들로부터 젊은여성을 구하기도하고 친모녀 이상으로 서로 의지하고 위하게되지만 젊은여성은 본래자리로 돌아가야하고 거리의여성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고 설득하지만 거리의 여성은 거절합니다. 결말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나중에 거리의여인은 젊은여성을 찾아가 함께하자는 제의를 허락합니다.아니 그랬던거같아요.결말부분은 제 기억속에서 조작됐을지도 몰라요.암튼 혹시 이 영화 기억나시는분 계세요?원글이 잘려 수정이 힘들어 댓글로 올리니 이해바랍니다^^

  • 3. 솜사탕님
    '12.3.25 1:12 AM (223.33.xxx.83)

    제가 기억하는 영화랑 같은거같아요.여자주인공은 전혀 안나 지만 엄마랑 헤어져 그리움을 품고 부자집에 사는 그런 내용이 었던거같아요.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참..윤복희씨 출연영화는 낮은데로 임하소서 가 아니라 죽으면 살리라 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77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111
87076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426
87075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3,823
87074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739
87073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1,952
87072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1,854
87071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074
87070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3,819
87069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178
87068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1,814
87067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710
87066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아이허브 2012/03/25 4,048
87065 아주 옛날 옛날 드라마... 2 유지인 2012/03/25 1,132
87064 강남역 부근 맛있는 순대국밥집 알려주세요~~~ 5 순대 2012/03/25 1,527
87063 이래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가봐요 14 .. 2012/03/25 2,565
87062 지금 개콘보고 울고있어요 3 네가지짱 2012/03/25 3,314
87061 소래포구 다신 못가겠네요. 50 쭈꾸미 2012/03/25 19,699
87060 토리버치 가방 어떨까요? 4 사고싶어 2012/03/25 3,249
87059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있음 정말 편한가요? 10 행복한영혼 2012/03/25 3,926
87058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하신 분 안계세요? 17 공포심? 2012/03/25 2,787
87057 혹시 라면 건더기 싫어하는 분 계세요? 9 gjf 2012/03/25 1,707
87056 갑상선.. 2 갑상선.. 2012/03/25 932
87055 장볼때 카트 확인 좀... 4 .. 2012/03/25 1,390
87054 진짜 댓글알바가 있나요? 11 시즐 2012/03/25 1,532
87053 문화회관에 일당이 괜찮은게 있길래 1 ... 2012/03/25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