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새해(?)정확하진 않지만 새벽까지 영화해주잖아요!
윤복희씨 주연이고,어찌보면 기독교 성향이 묻어있는 영화였는데
낮은데로 임하소서..라는 영화 기억나시는분 계세요.
어릴때 너무나 큰 감동을 받은 영화거든요.
그리고 김민희가 아역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일때 (거의 원탑시절)
남자아이로 출연한 영화 기억나시나요?요즘 같으면 있을수없는 일이지만 그당시는 남자아역 적임자가 없었는지 곧잘 김민희씨가 남아로 분하고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이것 역시 어릴적에 봤던 영화인데..사실 드라마인지 헷갈립니다.드라마라면 단막극이고 외화입니다.제목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돌베개 라는 영화고 거리의 여인이(노숙자) 어떤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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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묻어서..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2-03-24 22:32:39
IP : 223.33.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226
'12.3.24 10:38 PM (121.129.xxx.50)김민희가 남아로 나왔던거 정윤희가 엄마로 나왔던 사랑하는 사람아가 생각나네요 지금보면 뻔한 스토리겠지만 그때는 엄청 울면서 봤었어요 ㅋㅋ
2. 저도 묻어서..
'12.3.24 10:44 PM (223.33.xxx.24)깔끔한 한 젊은여성을 알게되고 폐쇄적이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거리의여인과 젊은여성은 친구가됩니다.때론 부랑자들로부터 젊은여성을 구하기도하고 친모녀 이상으로 서로 의지하고 위하게되지만 젊은여성은 본래자리로 돌아가야하고 거리의여성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고 설득하지만 거리의 여성은 거절합니다. 결말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나중에 거리의여인은 젊은여성을 찾아가 함께하자는 제의를 허락합니다.아니 그랬던거같아요.결말부분은 제 기억속에서 조작됐을지도 몰라요.암튼 혹시 이 영화 기억나시는분 계세요?원글이 잘려 수정이 힘들어 댓글로 올리니 이해바랍니다^^
3. 솜사탕님
'12.3.25 1:12 AM (223.33.xxx.83)제가 기억하는 영화랑 같은거같아요.여자주인공은 전혀 안나 지만 엄마랑 헤어져 그리움을 품고 부자집에 사는 그런 내용이 었던거같아요.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참..윤복희씨 출연영화는 낮은데로 임하소서 가 아니라 죽으면 살리라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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