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야기 있길래 저도 자랑 하나 할게요
평상시 타인을 향한 사랑이 제가 쵸큼 있지용~
알게 모르게 아들이 자연스레 그런면이 녹아든다는 생각은 했어요
사실 아들을 의식하여 그리 보여주는 교육도 포함 이라는 거 고백하네요
초등 입학 했는데 아들이 끝날 시간이 넘었는데 안나오길래
교실에 가 보니 아들과 한 학생만 남아있네요
한글을 모르는 아이를 위해 본인 알림장 다 쓰고
그 아이 알림장을 써 주고 있던 모습이었어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담임 선생님이 보고 있고요
항상 타인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칭찬하는 선생님.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눈물도 찔끔 나고...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오픈 하고 싶지만 아이들 프라이버시도 있으니 글로만 자랑할게요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