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열살아래 동서가 시어른제삿날와서 우리딸과 며느리와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형님 은 센스가 없는데 아들 딸은 누굴닮아서 센스가 있는지.....
형님은 센스가 없어요" 이런말을 대놓고 큰소리로 애들앞에서 하는데
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나 센스잇는데하고 그냥넘어갔어요 제사도 모셔야하고해서..
다끝나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넉두리하고있어요.
제가원래 성격이 좀흐릿해서요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어갈일인가요?
아니면 속끓일일이 맞는지? 윗사람인 내가 참아야하나요? 저 못났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