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감독 돈많이 버나요...?

... 조회수 : 8,295
작성일 : 2012-03-24 19:20:26
제가 예전에 조금 알던분인데.. 영화감독이
되셨네요 .
훌륭한 감독이 되신듯한데..
꼭! 대박나고 돈도 많이 버셨으면해요..
그냥 신기하고...이직업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올렸어요.
IP : 1.225.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4 7:21 PM (222.237.xxx.202)

    감독도 감독 나름이죠..대박 친 감독은 엄청 벌고
    그 쪽 업계가 못버는사람은 아사도 한다던데

  • 2. 울집
    '12.3.24 7:24 PM (222.251.xxx.14)

    사촌동생 영화 직는다고 동분서주 하다가 청춘 다 바치고 아직도 영화에 미쳐 삽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대리운전 하면서 말이죠...

  • 3. 아뇨
    '12.3.24 7:25 PM (14.52.xxx.59)

    힛트작 몇개 나와야죠
    처음엔 연출료 받은걸로 연출팀 구성할때 자기돈 넣어야해요
    박찬욱 봉준호급이면 다른 부가수입도 있으니 괜찮고
    예전처럼 다작을 하는게 아니라서 돈 많이 벌고 부유하게 사는 직업은 아닙니다만
    아마 작업하는 중에는 직업적 만족도는 최고일것 같은데,,그럼 됐죠 뭐 ㅎ

  • 4. ..
    '12.3.24 7:29 PM (211.201.xxx.150)

    입봉만 한다고 수입 보장되는거 아니구요 입봉해도 입에 풀칠 못하는 감독 수두룩해요.
    진짜 박찬욱이나 봉준호처럼 대박작 몇개씩 만든 프로필 없으면
    감독 데뷔해도 수입 보장 못해요.

    혹시 주변에 영화 감독하고 사귄다 그러면 정말 뜯어 말리고 싶음.
    봉준호 감독경우처럼 무명때 와이프 고생하다가 감독으로 성공이후 이혼당하는경우 허다해요.

    그리고 감독으로 데뷔해도 대박작이 몇개 나지 않는이상
    정말 수입이 없어요. 여자 고생 장난 아니죠. 진짜 누가 사귄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어요.

  • 5. 거의 대부분
    '12.3.24 7:30 PM (180.226.xxx.251)

    꿈을 먹고
    가난을 등에 지고 살죠...

  • 6. 영화감독
    '12.3.24 8:36 PM (211.196.xxx.174)

    이름난 영화감독이 되는 것.
    즉 2번째, 3번째 영화까지 계속 찍을 수 있는 영화감독이 되는 건
    엄청나게 낮은 확률이라고 봅니다...

    비교하면 차라리 고시가 쉽죠.

  • 7. 수많은
    '12.3.24 9:22 PM (14.200.xxx.86)

    영화감독들 중에서 우리가 이름을 아는 사람들만 먹고 살만 할거고 그중 소수만 많이 벌어요.
    알려지지 않은 대부분은 뭔가 다른 일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죠

  • 8. *******
    '12.3.24 10:18 PM (1.238.xxx.30)

    봉준호감독 자기영와에 출연한 모여배우와 연애해서 괴물로 번돈 전부인 다주고 이혼했다던데
    그동안 고생한 부인에게 그나마 다 줬으니 그나마 양심있다고 해야하나요

  • 9. ..
    '12.3.25 3:12 PM (211.246.xxx.35)

    윗님들 봉준호 감독 이혼의 출처는 어딘가요? 좋아하는 감독이라 놀라 검색해 봤는데 기사는 없고 그런 질문이 꾸준히 많다..란 블로그 글만 있네요. 카더라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05 나꼼수 업뎃 되었어요...봉텐다운 5 나꼼수 업뎃.. 2012/04/03 1,269
90904 겨울코트 입고 나왔어요 1 ㅁㄴ 2012/04/03 1,237
90903 딸기잼...? 6 궁금 2012/04/03 775
90902 봉주 10회 재수정 들어갔대요. 3 새벽비 2012/04/03 1,475
90901 나꼼수 왜 안올라오죠? 루비 2012/04/03 443
90900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418
90899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438
90898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635
90897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883
90896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419
90895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70
90894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70
90893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927
90892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1,002
90891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55
90890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329
90889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64
90888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1,003
90887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915
90886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201
90885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34
90884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54
90883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43
90882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55
90881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