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2-03-24 17:53:22
강습 중에 일부러 수영코치 터치하는 일부 수영장 아줌마들이 무용담처럼 떠벌리는 거 봤다는 댓글도 놀랍고.
나이들수록 성적 긴장감에 갇혀 살지 않아서 좋긴 한데,
다들 그렇게 적극적이고 못 만져서 안달난 건 아니거든요.


아줌마도 자기 욕망을 건강하게 드러내는 건 좋은데, 
아줌마 되어도 여전히, 에너지가 적고, 사람과의 관계 어려워 하는 스타일도 꽤 있지 않나요 ?  
세바퀴에서 젊은남자에게 다같이달려드는 설정은....좀 아닌거....... 같아요. 
너무 아줌마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만든다 해야 하나.   


 

IP : 112.144.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o
    '12.3.24 5:58 PM (182.172.xxx.154)

    근데,, 살다보면 저런 왜곡된 이미지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긴말은 안하겠고
    저는 그저 ' 나이가 들고 자기관리가 안되면 남자나 여자나 뻘짓한다, 그런 사람 조심하자 ' 가 머릿속에 박혔습니다 ㅠㅠ

  • 2. 진짜
    '12.3.24 6:12 PM (121.130.xxx.78)

    남자들 툭하면 오락프로 나와서 옷 훌러덩 벗고 뜬금없이 복근자랑
    이해가 안갑니다.
    징그러워요. 싼티나고.

  • 3. 복근은
    '12.3.24 6:20 PM (220.116.xxx.187)

    세바퀴 안 본지는 오래 되긴 했지만, 눈에 선하네요...
    지가 벗어재끼는 게 아니라, 옆에서 안 벗으면 집에 안 보내줄 거처럼 굴잖아요 ㅎㅎ

  • 4. 민트커피
    '12.3.24 6:57 PM (211.178.xxx.130)

    그런 아줌마들이 목소리가 크고 몰려다니길 잘 해서 더 잘 보여서 그래요.

  • 5. ..
    '12.3.24 7:03 PM (112.167.xxx.205)

    흘~
    82 아줌마들만 하려구요~

  • 6. 흐음
    '12.3.24 7:16 PM (1.177.xxx.54)

    그러게요.
    아줌마들은 다 젊은남자 복금만 보면 침을 흘리는 존재라 생각하게 만들어놓더군요.

    대부분은 아직 애다.철없다 이런시각으로 젊은남자를 보는거지.무슨 그리 대단한 느낌으로 본다는건지.
    맘에 안들어요 .그 프로그램 짜증나서요.

    그리고 시끄러워요. 다들 말 못해서 난리난 사람들.

  • 7.
    '12.3.24 7:43 PM (112.144.xxx.104)

    아줌마란 이유로 과감한 농담 들으면 기분 참 묘해요.
    이런 프로들때문에 사람들이 아줌마에 대해 지나치게 개방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 8. 그 프로
    '12.3.24 8:15 PM (14.52.xxx.59)

    좀 그렇긴한데 아줌마 아저씨 아이돌을 아주 극단적으로 특징 잡아서 보여줍니다
    거기 나오는 아줌마들은 주책맞고 극성이고 어느 순간 질질 짜고...
    아저씨들은 술먹으면 개가 되고,몸치에 젊은 여자 보면 침을 츨리죠
    아이돌은 거기 두세명씩 꼭 나와서 한회분의 눈요깃감이 되고 가는거구요
    몇년전에는 제법 즐겨봤었고,요즘도 돌리다가 방송되고있으면 누구 나오나,한번 훑어보고 돌리는 정도인데
    복잡하지 않고,아주 단순한 포맷으로 쉽게 가는 예능인것 같아요

  • 9. ..........
    '12.3.25 8:33 AM (123.213.xxx.153)

    며칠전 베스트에 올랐던 헬스장 이야기나
    세바퀴나
    전 댓글에 더 놀랬습니다
    그런데 이런글엔 또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76 돈없어 휴가못가는데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방콕 2012/07/26 1,148
134575 매트깔고 실내줄넘기 하는데요, 무릎 보호 운동화 추천 부탁드릴께.. 줄넘기할때 2012/07/26 1,962
134574 J씨 남편 최후통첩 “김재철, 더 폭로되기전에 즉각 사임하라” 11 참맛 2012/07/26 3,087
134573 오른쪽 무릎만 아프고 오른쪽 골반만 소리가나면 한쪽만 2012/07/26 955
134572 애를 넷이나 갖다버린 여자보니, 여자가 살만해야 모성도 있는거지.. 3 모성 2012/07/26 2,195
134571 5살인데 한글공부 해주기 어렵네요 2 .. 2012/07/26 1,389
134570 억장 무너진다던 MB, '비리측근 은진수' 가석방 2 샬랄라 2012/07/26 824
134569 내가 느끼는 연기의 신, 누구인지 말해 보아요 ? 31 .... .. 2012/07/26 3,483
134568 나이들고 먹는것도 없는데 턱살 뭉개지는거 1 아ㅠㅠ 2012/07/26 1,927
134567 광화문 교보 푸드코트 1 2012/07/26 962
134566 6살 아이 공부습관 어떻게?? 5 공부 2012/07/26 1,507
134565 이런 인생에 후회 한번씩은 있나요?? 1 ........ 2012/07/26 971
134564 박상민 아내폭행행위 유죄 선고 받았는데 10 기가막혀 2012/07/26 3,834
134563 표고버섯 기둥의 아랫쪽 먹으면 배탈나나요? 2 질문 2012/07/26 2,599
134562 LH공사 성남 호화신청사보세요 졸리 2012/07/26 713
134561 카이앤페퍼가 고추가루인가요? 1 허브사랑 2012/07/26 1,929
134560 나꼼수에서 한여름밤의 맥주파티 연답니다. 6 양이 2012/07/26 2,057
134559 안철수 “정치 아마추어”라더니 “정치공학 심하다”? 샬랄라 2012/07/26 926
134558 다크나이트 전편 안본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나요? 7 영화 2012/07/26 1,357
134557 아기새 우유 먹이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5 아기새 2012/07/26 2,066
134556 매달 50만원 돈봉투받은 공무원이 한말 졸리 2012/07/26 1,068
134555 이번주 코스코 체리가 얼마인가요? 체리 2012/07/26 717
134554 예언이 맞아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52 예언 2012/07/26 22,316
134553 안원장 크게 앞서간다는 기사... 전 좀 무섭네요 3 조심조심 2012/07/26 1,440
134552 질질 끌던 퇴사처리를 하게 되었는데... 3 마음이 2012/07/26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