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돈 내놔"...전세입자의 '반격'

이젠 이런 일도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12-03-24 17:20:01
역전세난의 역습...끙끙 앓는 집주인 '급증'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0322000012

.....

거래가 중단된 매매 대신 전세임대에 나선 최씨는 3억원에 가까운 전세 보증금을 통해 분양 당시 대출 받은 융자금을 비롯해 생활자금으로 탕진했다.

전세 보증금을 융자금과 생활자금으로 탕진한 최씨는 2년이라는 전세기간과 더불어 정체된 주택시장이 되살아날 경우 현재 아파트 가격 역시 웃돈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이 되살아나 웃돈 형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턱대고 전세 보증금을 탕진한 최씨는 2년 계약이 만료된 현재 전세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반환해달라는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IP : 14.52.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4 5:29 PM (175.197.xxx.67)

    이런집이 한둘이 아님

  • 2. 민트커피
    '12.3.24 5:39 PM (211.178.xxx.130)

    "웃돈을 기대하며"
    "단기차익"
    "투자목적"
    "웃돈형성을 기대했던"
    "아파트 가격 역시 웃돈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감"
    ---------------------------------------------------------
    이런 사람들을 상식적으로 '투기꾼"이라고 부르지요.
    국가경제를 좀먹는 존재들이에요.

  • 3. ....
    '12.3.24 6:31 PM (222.251.xxx.14)

    전세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폭등할때 이런 문제점이 생길거라고 예상들 했었어요.
    무리한 대출로 인한 가계대출로 인해 전세금이 상승한것도 많거든요.

  • 4. 미쿡 모기지론 사태를.....
    '12.3.24 6:52 PM (116.127.xxx.28)

    타산지석 삼으라 누누히들 말했건만......
    사기꾼 정부 믿고 있다가 깡통차게 생겼죠.

  • 5. .....
    '12.3.24 7:01 PM (121.167.xxx.16)

    근데 진짜 내렸나요? 대치동 헌아파트만 그렇지 강남송파 새아파트는 다 오른 것 같던데? 저희는 올 말 2년 재계약인데 벌써 4천 올랐어요. 강남 분위기 받아 좀 내리면 좋으련만.

  • 6. 제 자리 가격
    '12.3.24 7:38 PM (118.91.xxx.85)

    가격 변동 없다해도 이미 마이너스 행진이랍니다. 그 비싼 금융비용 생각하면, 조금씩이라도 올라줘야
    손해가 아닌거죠. 전세금이 오르는 이유중 하나도, 결국 집을 안사기 때문이기도 해요.
    너도 나도 집을 다 사면, 전세집 물량이 많아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00 출산후 붓기에 대해 궁금한점 2 @.@ 2012/03/25 1,163
87299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2012/03/25 5,646
87298 참 아이러니 하게 1 무무 2012/03/25 820
87297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LA이모 2012/03/25 1,483
87296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힘든 마음 2012/03/25 3,989
87295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2/03/25 2,407
87294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추억만이 2012/03/25 4,789
87293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lana03.. 2012/03/25 4,587
87292 심야토론 이혜훈 9 ㅋㅋ 2012/03/25 2,246
87291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투표독려 2012/03/25 1,406
87290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2012/03/25 2,008
87289 유치원생이 엄마손을 잡고 등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51 수박나무 2012/03/25 12,273
87288 초 4 선생님과 전화 상담 했는데 제가 잘못했을까요? 5 교육관 2012/03/25 2,467
87287 도를 아세요에 걸려서 따라가봤어요 ㅋㅋ 32 2012/03/25 16,473
87286 부부가 닮으면 정말 잘 사나요? ㅋㅋ 8 궁금 2012/03/25 4,670
87285 조모상에 대한 휴가 질문 아시는 분들 꼭~ 4 급질 2012/03/25 18,787
87284 성격강한 내아들 1 어색주부 2012/03/25 1,249
87283 연예 기획사들 19 그래도 좋아.. 2012/03/25 4,406
87282 아픈 사람 놓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ㅡㅡ;; 23 손님 2012/03/25 10,594
87281 여러분들은 장점, 잘하시는게 뭐가 있나요? 21 음.. 2012/03/25 3,253
87280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계세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5 3,675
87279 죽고 싶다고 글 올린거가지고 왠신고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30 sooge 2012/03/24 2,935
87278 카카오스토리 좋네요 ㅎㅎㅎ 1 2012/03/24 3,568
87277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는건가요? 5 남편이 당구.. 2012/03/24 2,520
87276 갤럭시 노트 키보드 질문입니다~ 열받아요 2012/03/24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