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영업어떤가요
장사가너무안되서.다들힘들다고도하고 울옆집도사람 없는건똑같긴한데 정말경기가안좋은가요
1. ..
'12.3.24 5:09 PM (59.29.xxx.180)잘 되는 데는 잘되고 아닌데는 힘들고 그런거죠 뭐.
손님들한테 친절히 대하고 물건 좋은 거 갖다놓는 집은 꾸준히 잘되요.
손님도 없으면서 가끔 가는 손님 적게 산다고 툴툴대면 더는 안가죠.2. 김밥집이면
'12.3.24 5:17 P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정말 좋은재료 사용하고
맛있게만 하면
잘될것 같은데요3. 김밥집이면
'12.3.24 5:20 P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저 김밥좋아해서 밖에 나갈일 있으면
자주 사먹는데
가격이 싸서 그런지
정말 맛있는 김밥 찾기 힘들어요4. ...
'12.3.24 5:30 PM (59.9.xxx.253)저는 노란 단무지는 안 먹어요 .
그 만든 과정이 ....
어쨌든 좀 다양하고 맛있으면 먹을거 같아요 .........5. 김밥집도 너무 많아요
'12.3.24 5:30 PM (175.197.xxx.67)자영업 포화 상태
6. 자영업자2
'12.3.24 5:34 PM (211.228.xxx.205)저도 장사하지만 요즘 뭐해야먹고 살지....
이런말 달고 삽니다7. ...
'12.3.24 6:03 PM (110.14.xxx.164)아무래도 다들 손님이 적어지긴 했어요
매번 긴 줄 서던 식당도 요즘은 거의 줄 안서요
저 같아도 외식비 아깝고 왠만한건 안쓰려고 해요8. 김밥은 괜찮을텐데요
'12.3.24 6:28 PM (121.166.xxx.82)주변에 한줄 1,500원 짜리 김밥집이 세 곳있는데
한 곳은 라면 스프를 김밥 속재료 무치는 양념으로 사용해서 손님이 줄었고
라면 스프를 양념으로 쓰기 전까지 굉장히 잘 팔렸는데...
한 곳은 맛은 괜찮은데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손님이 줄었고
한 곳은 맛도 괜찮고 직원들은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아 잘돼요.
중국 동포들을 많이 고용하는데, 일부는 연애사업에 참 바빠요. 손님이 들어와도 계속 통화하면서
고개를 빤히 쳐다보고, 여자 손님한테 불친절하고.....
분식점처럼 규모가 작은 식당은 혼자 오는 여자손님이 많아져야 손님 수가 증가합니다.
지나가다 여자 혼자 밥먹는 것 보고 들어와서 밥 사먹는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이런 손님들은 점잖아서 장사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단골 될 확률이 높아요.
절대로 요령을 부리면 안돼요. 예를 들어 장사가 잘되던 국수집였는데, 김치를 통에서 먹고싶은 만큼 담아 먹는 곳인데, 주인이 순해 보이는 단골들에게 손님들이 먹다 남긴 김치를 몰래 줬어요.
손님 입장에선 금방 압니다. 그 후론 손님 수가 뚝 떨어졌어요.9. ㅇㅇ
'12.3.24 6:35 PM (125.146.xxx.215)최악의 매출이라 그만 둘까도 잠깐 생각할 정도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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