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좀 떨어져서 앉지, 꼭 불편하게 옆에 짝 붙어앉아요. 전 팔걸이 옆에 앉는 편인데
옆에 찰싹 붙어앉으니 정말 답답해요.
근데 혹시라도 기분나쁠까봐 저리가 앉으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좋게 말해야 기분 좋게 좀 떨어져앉을까요.;;
자꾸 그리 답답하게하심 걍 무릎 위에 앉아버리세요.
헉소리가 나게끔 엉덩이를 허벅지에 떨어뜨리듯이 과감하게요. ㅋㅋㅋ
나 방구 낄거다...이러세요 ㅋ
우리집은 일인용에서 노트북할때는 거기 앉고 아니면 제가 끄트머리에 앉으면 제 무릎 베고 자기는 누워 버려요
하하하.. 댓글들이 참.. 유머러스들 하시네요 ㅎㅎ
그냥 이쁘게 자기야 (또는 쓰시는 호칭) 너무 갑갑한데 조금만 옆으로. 그리구 씩 웃어주세요. 그럼 기분 안나쁠 꺼에요.
앉다니요 ... 우리 남편은 눕습니다 ㅋ
그러고 보니 우리집도 의자위치 정해져 있는듯하네요..저는 제의자 에 아무도 못앉게 해요 특히 집중해야 될
재밌는 드라마 생기면 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야 돼요 ㅋㅋ ...
남편분께 티비 잘 보이는 팔걸이쪽 양보하시고 님은 반대편 팔걸이에 앉기로 정해주세요 .
다정하신 남편분께는 "이쪽에서 편안 하게 기대구 티비봐요~~ "하면서 안내해 주세요.
님이 떨어지시거나 바닥에 앉으시면..;
늘 살 맞대고 사는 사람인데 떨어지라고 말하긴 좀 그렇구요.ㅎㅎㅎ
저희는 소파살때 언제나 1+3조로 사요.
거진 자기가 비너스인줄 착칵함
옆으로 요염하게 누워있을때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