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에 깨어있던 적도 많은데 윗집에서 처음 그래요. 낮에 발소리야 좀 들었지만...
집에 다 자고 저만 깨어있으니 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혹시나 사람 상하는 소리 아닌가 걱정되네요.
마치 머리를 벽에 또는 바닥에 아주 세게 부딛히는 듯한 비규칙적으로 반복적인 소리에요.
보안실에 연락하면 인터폰만 할거고(그것도 모름. 새벽 3시라서)
그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실제로 있다해도 소용없을테고...
이 심상치 않은 소리가 사람 상하는 소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난 참아드릴테니 제발 사람만 상하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