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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심리테스트 해석좀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2-03-24 00:13:15

저는 딱 저렇게 표현했어요

다른분들 하신거보면 보통 나가 먼저 나오는데 제가 좀 특이한 경우인것 같기도 하고

남편과 둘이 도란도란 재물을 모은다...뭐 좋게 이렇게 해석하려는데

맞는 말인가요?

 

아니면 남편 등꼴 빼먹는 그런 마누라란 말인지...

왜 저는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넌다고 했는지..

 

명쾌하게 해석해 주실분!!!!!

IP : 112.185.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2.3.24 12:19 AM (58.229.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제 생각이에요
    남편이 아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꼭 등골어쩌고가 아니라) 살면서 재물을 모은다 아닐까요?

    크게 걱정끼칠일 없이 책임을 다한다 그런 의미요

  • 2. 저랑 비슷한 분
    '12.3.24 2:33 AM (211.246.xxx.123)

    이제서야 보네요^^

    전,

    나는 열쇠를 가지고 거북이등에 타고 다리를 건넌다.
    라고 했는데...

  • 3. 전 큰일
    '12.3.24 7:37 AM (211.117.xxx.244)

    저는 나랑 닮은 거북이랑 다리를 보면서 열쇠 가지러 갈려면 다리 위로 갈까 물위로 갈까를 생각한다
    입니다.
    결혼22년차 비슷합니다
    아직도 열쇠를 가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 4. 저두 당연히
    '12.3.24 10:22 AM (98.229.xxx.5)

    보자마자 거북이 등에 내가 올라탄다고...생각했고 다들 거북이는 등에 올라타겠지뭐....아님 장대에 매달아 대롱대롱 들고가? 이런 생각만 했죠. 거북이를 나와 같이 나란히(?) 걸어갈수 있는 동급(?)의 동물이라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ㅋ. 이건 필시 내가 남편 알기를 우습게 안다는 증거겠죠? ㅋ
    그리고 전 열쇠를 들고 거북이 등에 올라타서 다리를 다 건넌담에 거북이가 안내하는 어딘가 비밀스런 장소로 가서 금고를 그 열쇠로 열어서 돈과 금은보화를 발견한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무슨 뜻일까요? 거의 남편이 나를 부로 이끌어주는 가이드겸 안락한 의자겸 뭐...거의 하인 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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