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위탄 보면서 느낀거지만 오늘 더욱더 그렇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다 진심이 담겨있고
오늘 떨어지면서 마지막으로 주위 사람한테 하는 말들이 어쩜 저렇게 이쁠까요.
마이크 든 손 덜덜 떨면서 멘토한테 열을 주시는데 자기가 못받아서 죄송하단 말하는데
남의 딸이지만 참 이쁘다 싶었어요.
팬들과 연주하는 밴드들한테까지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보통 다른 연예인들은 형식적으로 들리는데
이 아가씨는 유창하지 않으면서도 참 진심 담아서 얘기하는구나 싶었어요.
저는 오늘 노래로서는 구자명이 떨어질줄 알았어요.
암튼 다음주가 마지막이네요.아쉬워요.매주 챙겨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