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지금 조회수 : 9,807
작성일 : 2012-03-23 23:39:25

 

  방송 내용은 약간 각색은 되었는데,  (방송에선 미혼의 여자대리가 기혼의 여자과장으로 각색됨.)

  저도 회사 사내에서 메일상으로 떠돌던 이야기랑 동일하네요.

  회사에서 능력인정 받던 미혼의 여자 대리가 ...   

  갑자기 회사에서 부장님 와이프한테  아무 이유없이 폭행당했는데,

 그래서 회사에서 짤릴 위기에 처하고, 회사에서 악성 소문에 시달렸었대요.

 근데 알고보니, 부장의 진짜 내연녀가 회사에 따로 있었고,

 그 부장은,,, 미혼의 여자 대리를 새롭게 좋아하게 되서,, 그 미혼 여자 대리한테 선물 공세를 하던중에,

 자기 와이프 한테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니깐, 그 미혼 여자 대리한테 다 뒤집어쓰고,

 그 부장의 진짜 내연녀는 자기가 의심받을까봐, 회사에서 그 미혼 여자 대리에게 부장과 불륜이었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네요.

  그래서,,, 그 미혼 여자 대리가,,, 진실을 다 알게 되고,,

  꿋꿋이 회사를 다니면서, 그 부장, 부장의 와이프, 부장의 내연녀까지 다 고소 하고 그랬었다는.

  S모 물산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흠....

  정말 무서운 사건이었어요.;   사랑과 전쟁2가 지금까지,, 거의 뻥인줄 알았는데,

  진짜 사건들을 다룬건 맞군요........  

 

IP : 123.215.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11:41 PM (115.126.xxx.140)

    여자 정말 당차네요.
    드라마상에서는 임신중인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스트레스가 심할까요? ㅠㅠ
    실제라면 여자가 당차서 다행이예요.

  • 2. ,,,,,,,
    '12.3.23 11:41 PM (119.71.xxx.179)

    네이트 판에올라온 이야기도 비슷했는데

  • 3. ..
    '12.3.23 11:43 PM (219.250.xxx.218)

    흠..저 화장실에서 얘기하는 머리긴 여자가 진짜 내연녀 이군요...

  • 4. ...
    '12.3.23 11:44 PM (182.211.xxx.238)

    얼마전 이곳 82쿡에도 그얘기를 봤었어요
    그때 그 여성분 정말 야무지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그이후에 사건 마무리가 잘됐는지 궁금하네요

  • 5. 실화
    '12.3.23 11:55 PM (124.195.xxx.253)

    많구요.지인이 가정법률상담소에서 일하는데 방송에서 그나마 순화시킨 것도 많다고..
    현실은 더 징한 일이 많다네요.

  • 6. 남편...
    '12.3.24 12:16 AM (121.162.xxx.233)

    진짜 개찌질...

    아.................무서워요 저런 남자는 친구로라도 없었으면

  • 7. ...
    '12.3.24 5:58 PM (218.234.xxx.27)

    네이트 판에 떴던 거에요. 네이트에서도 소설 아니냐 의심받기도 했는데 (글이 정말 논리정연하고 문장, 맞춤법 흠 잡을 거 하나도 없더군요), 본인이 실제라고 하며 회사명은 안밝혔지만 다른 사람은 무슨 부서 박ㅇㅁ 이런 식으로 밝혔는데, 읽는 저도 분노에 차더군요. 네이트에서 응원 많이 받았어요.

  • 8. 민트커피
    '12.3.24 7:45 PM (211.178.xxx.130)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28 TV에서 불체자들을 영웅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별달별 2012/04/09 398
92527 토런트 주소로 받는 방법 1 참맛 2012/04/09 819
92526 김용민이 민주당 구했다. 13 햇빛 2012/04/09 2,972
92525 우순실씨 가창력.. 3 노장들 2012/04/09 1,356
92524 중학생 아이가.. 3 지들 문환가.. 2012/04/09 1,138
92523 역류성 식도염인줄 모르고 장터에서 한라봉 한 박스 사서 먹었어요.. 너무 아파~.. 2012/04/09 1,266
92522 한명숙/문재인/정동영/박영선/신경민등..2중생활.호화생활.비리 5 정신차려야 2012/04/09 1,974
92521 정두언은 무슨 돈으로 선거운동? 11 심마니 2012/04/09 925
92520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를 박았는데 보험처리 아시는 분 계시.. 4 주차사고 2012/04/09 2,168
92519 오늘 애들 옷은 어떻게 입히나요 날씨가 갑자기 따스해져서... 6 루비 2012/04/09 1,352
92518 50대 선생이 중학생을 때려 뇌출혈 수술까지 했네요... ㅠㅠ 11 2012/04/09 2,470
92517 실비보험을 넣었어요. 3 실비보험 2012/04/09 882
92516 문재인 불법 건물에 대해 7 참맛 2012/04/09 1,459
92515 성경공부 할수 있는 사이트나 카페 없나요? 5 천주교신자분.. 2012/04/09 1,193
92514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9 667
92513 오리발할매 요건 오른발낼겨, 왼발 낼겨? 2 참맛 2012/04/09 525
92512 [펌글, 너무나 대단한 투표체험기] 40시간걸려서 투표....... 3 따뜻하기 2012/04/09 1,504
92511 류시원이혼 24 냠냠 2012/04/09 25,994
92510 한국 여성 토막살인 조선족... 시신 280조각 비닐봉지 14개.. 7 .... 2012/04/09 4,601
92509 제가 투표를 하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 2 투표 2012/04/09 624
92508 효도도 적당히 해야 하는걸까요 ..? 2 데스크 2012/04/09 1,249
92507 네이버 뉴스 괜히 봐가지고 잠 다잤어요...ㅠㅠ 1 괴롭네요. 2012/04/09 1,767
92506 받아들이기 힘든 아들의 말 11 초3맘 2012/04/09 3,019
92505 초딩이 호주에서 한달간 뭘할까요? 2 남매엄마 2012/04/09 802
92504 한명숙 대표 혹시 새누리당 알바? 6 ㅋㅋ 2012/04/0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