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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이름부를때 이렇게 부르나요??

리플리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2-03-23 22:58:50

이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었는데 사장님이 저를

부를때 미스 한 저것좀 가져와라 그러네요.

사장님이 그러시니 그러려니 넘어갈려고 해도 저랑 같은날

입사한 남자동료분이 계신데 이분이 저보다 나이가 15살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분도 저보고 미스한이라고 합니다..

멀쩡한 이름 놔두고 왜들 그러는지 남자동료분에게 그렇게 부르지

마시라고 하고싶어도 나이어린사람이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그런다고할까봐

참고있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121.172.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살 차이나는 놈에겐
    '12.3.23 11:01 PM (1.251.xxx.58)

    미스한이라고 하지맑, 누구라고 부르세요~ 라고 하셔야할듯..
    사장님에게도 말하시지...누가 요새 그리 부르나요
    님도 마흔쯤 된 모양인데..

  • 2. 프리지아
    '12.3.23 11:02 PM (121.172.xxx.243)

    저는 서른살이구요.. 남자동료분은 50살 다 되가구요.

  • 3. 15살..
    '12.3.23 11:04 PM (1.251.xxx.58)

    아....15살 많은 남자예요?
    좀 애매하긴 하지만,,,그래도 이름 불러달라고 좋게 얘기하세요
    전 젊은 놈인줄 알고

  • 4. ..
    '12.3.23 11:05 PM (113.10.xxx.28)

    그거 하대하는 말이쟎아요. 동료한테 말하셔야죠. 모욕적인 말인데..씨라고 하라소 말하세요.

  • 5. 한번도
    '12.3.23 11:07 PM (218.236.xxx.92)

    들어본적 없어요. 사장님한테도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기...어렵겠죠;;;

  • 6. 저 23살때
    '12.3.23 11:18 PM (116.120.xxx.67)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60 넘으신 감사님이 양양이라고 불렀음. 뭐.. 중딩때부터 내 별명은 양양이였으니 첨 듣는 것도 아니긴 하였으나.... 양양.. 이 뭐냐고요. ㅎㅎㅎㅎㅎ

  • 7. ㅎㅎ
    '12.3.23 11:22 PM (118.223.xxx.125)

    ㅎㅎㅎㅎ오죽하면 원글에 이름을 리픞리라고 하셨을까요 ㅎㅎ
    요즘도 미스 *하는 촌스런 사장도 있나요??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들도 그렇겐 안하실텐데 ~

  • 8. ㅎㅎ
    '12.3.23 11:23 PM (118.223.xxx.125)

    정정합니다 리픞리- 리플리

  • 9. ..
    '12.3.23 11:27 PM (113.10.xxx.28)

    지방에서 온 과장이 30중반인 나한테 ...양이라고 점쟎게 부르길래 바로 항의했죠. 지는 상고나와 좋은 대학교 나온 사람한테 왠 하대인지. 기분 상했던지 사람들 앞에서 하소연하고 무식해서 그런가보다 하라더군여.

  • 10. ㅎㅎㅎ
    '12.3.24 8:09 AM (66.183.xxx.132)

    이름 불러달라고 요구하세요. 저도 그소리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리던데. 내가 무슨 자기 비선가. 상담 받으면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아무개씨 하면 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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