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중독 약으로

조절가능한가요?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2-03-23 19:16:04
탄수화물 떡, 빵, 밀가루, 흰밥을 안 먹으면 허기가 져요.
식생활에 돈을 안쓰니까 저런 음식들로 거의 먹게 되더라구요.
한 번 먹을 때 왕창 먹구요.
탄수화물 중독을 약으로 조절하는 것 없을까요?
너무 허기가 지니까 안되겠어요.
운동 조금만 해도 몸살 나구요.
어떻게 체중을 조절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82.211.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000원 하던데요?
    '12.3.23 7:18 PM (116.127.xxx.28)

    저 가는 내과에서..
    탄수화물 흡수 억제제 였던 거 같네요.

    돔은 된다더라구요.

  • 2. ,,,,,
    '12.3.23 7:21 PM (119.192.xxx.98)

    평소에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시는지 점검해보세요.
    우울하면 밀가루나 인스턴트, 단거, 기름진거 많이 찾게 되거든요.
    식생활에 돈든다고 자꾸 탄수화물을 구입해서 드시면 방법이 없죠..

  • 3. 마테차
    '12.3.23 7:23 PM (58.123.xxx.32)

    마테차 한 번 드셔보세요~
    저두 파스타, 빵, 과자 엄청 좋아하는데 마테차마시니 정말 식욕이 떨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계속 마시니 맛도 괜찮구요 ^^
    그리고 허기지실 때 오트밀 드셔보세요.
    탄수화물이긴 하지만 단백질 함량도 좋아서 쉽게 허기지지 않아요( 맛은 먹다보면 정들어요 ;;)
    오트밀은 몸에두 좋구요 ^^

  • 4. 어어
    '12.3.23 7:23 PM (220.78.xxx.72)

    119님 제가 요즘 많이 우울하거든요 사귀던 남자랑도 헤어지고..되는 일도 없고..
    그래서 그런가 평소 잘 안먹던 달달한걸 엄청 먹네요
    그래서 살도 엄청 찌고..ㅜㅜ

  • 5. 윗님
    '12.3.23 7:32 PM (119.192.xxx.98)

    그럴때는 취미활동에 몰두하거나 운동을 빡시게 하거나 여행을 해보세요.
    식욕억제제가 사실 항우울제 성분과 거의 비슷하거든요.
    티비에서 실험했는데 단음식이나 지방질, 고기섭취는 마약먹는것과 비슷하게 뇌에서 작용을 한다하네요.
    우울할때 자꾸 단음식이 떙기는건 아마 몸이 죽을까봐(?) 위협을 느껴서 방어기제로 자꾸 기분좋게 하는 음식을
    당기게 하는거 같다고 해석했어요.

  • 6. 스뎅
    '12.3.23 7:41 PM (112.144.xxx.68)

    저도 마테차 강추요.. 저도 요즘 다욧중인데... (하지만 현실은 칙힌에 소주..ㅠ)

    하루에 세 잔 정도 마셔요.. 화장실 대박이구요.. 그걸로나마 위안을 삼습니다...ㅠㅠ

  • 7. ..
    '12.3.23 8:00 PM (112.121.xxx.214)

    입에서 당기는게 아니라 허기가 지는 거라면
    좋은 탄수화물이라고도 불리는 복합탄수화물을 짬짬이 드셔서 허기를 예방해보세요.
    예를 들면 고구마, 현미밥, 등등이요...검색하면 꽤 나와요. GI 지수로 검색해도 나올듯.
    근데 울 남편은 허기가 아니라 입에서 당겨서 먹던데.

  • 8. 저는
    '12.3.23 9:40 PM (58.143.xxx.139)

    마테차 정말 맛없던데.. 정을 붙이려고 해도 정이 안가요 ㅠㅠ
    둥굴레차 같은게 구수하면서도 맛나요.
    식사 사이사이에 2잔씩만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억지로라도 마시다보면 그 물때문에 배가 빵빵해져서 다른 거 먹고 싶은 생각 좀 줄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60 스파이더맨하고 배트맨하고 어느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6 영화 2012/07/19 1,630
132159 갤2 문자온거표시옆에꽃모양붙은거는 윌까요 1 2012/07/19 1,502
132158 이메일로 핸펀에 메세지 1 보낼수 있나.. 2012/07/19 1,294
132157 [원전]스탠포드대, 후쿠시마사고로 1,300명 사망예측 참맛 2012/07/19 2,372
132156 동생이 집산다 여기신다면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4 사실막내딸 2012/07/19 2,400
132155 스트레스 어떻게들 푸세요? 11 스트레스 2012/07/19 3,050
132154 전세계적으로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6 .... 2012/07/19 2,597
132153 재취업에 겨우 성공했는데 시어머님이 관심이 살짝 부담스러워요.... 17 나는 누규?.. 2012/07/19 5,854
132152 저도 부산에서 자랐지만, 서울은 역시 물이 달라요.. 66 r 2012/07/19 17,466
132151 초등여아 1학년 수영복이요 1 .. 2012/07/19 1,663
132150 역사에 가정법은 의미없다지만, 5.16은 명분이 없었죠, 3 mydram.. 2012/07/19 1,239
132149 자영업자인데요..건강검진은 어떻게 받게되나요?? 건강검진 2012/07/19 2,334
132148 방송작가가 PD랑 결혼하면 잘간건가요? 24 쥬비크 2012/07/19 12,190
132147 MBC 신동진 아나 사회공헌실로, 50여명 보복발령 3 샬랄라 2012/07/19 3,481
132146 항공권과 호텔 저렴하게 사는 방법 문의드려요 11 단추 2012/07/19 2,405
132145 랜트카 이용해 보신 분이요? 4 차이라떼 2012/07/19 1,189
132144 40대 중반 가장, 중고생 둘 있는 집의 월 총 지출 평균 얼마.. 7 휴... 2012/07/19 4,105
132143 월세사는데 하수구가자주막혀요ㅠㅠ 1 세입자 2012/07/19 1,743
132142 홈쇼핑 가글액에 관한 질문이예요 가글 2012/07/19 1,350
132141 홈플러스에서 가격조정때문에 있었던 일 11 목요일 2012/07/19 3,211
132140 교과서 선생님께 반납? 하나요? 7 ... 2012/07/19 1,895
132139 제주 실종 41세 여성을 찾습니다.(올레1길 추정) 43 현상금1억 2012/07/19 21,566
132138 토마토 쥬스 맛있게 만드는 법 아시나요? 14 우짜나.. 2012/07/19 27,727
132137 아나운서 이금희씨 말이에요 2 궁금 2012/07/19 5,382
132136 젖이 줄었어요 ㅠㅠ 5 아가 2012/07/19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