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요청에 불스원샷, 광고 내려주셨습니다.
불스원샷, 원샷에 해결해주셨습니다.
남성연대는 불스원샷의 TV광고가 남성에 대한 성적비하의 소지가
있어 불쾌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광고를 확인한 결과,
두 남녀가 탄 차량이 도로에 진입해서 남성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아도 차량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자,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며 “차도........힘이 없네.” 라고 말하는 대사가
분명히 남성에게 성적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불스원(주)에
불스원샷의 광고 3편 중, 문제가 되는 광고(출력편)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불스원(주)측은 3편의 광고 중 남성에 대한 성적비하의 소지가
있는 광고(출력편)의 노출빈도수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답변해왔습니다.
그러나 남성연대는 노출빈도수를 줄이는 것으로는 해결방안이 될 수
없으니 23일(금)까지 문제의 광고 편을 중단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재차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불스원(주)는 성적비하가 문제시 되는 광고(출력편)을
23일(금)내로 중단하겠다고 22일(목) 밤9시40분 최종 답변해 왔습니다.
소비자의 민원을 즉시 반영하여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신 불스원(주)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