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 무로 단무지대신 써서 김밥쌀 수 있나요?

동치미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03-23 18:41:00
아침에 TV에서 부화실패란을 김밥집같은곳에 유통시킨다는 뉴스를 보고 토 나오는 줄 알았네요.

점심 먹으면서 본 TV에는 무슨 황화 어쩌구인지 뭔지 하는게 범벅인 중국산 건새우를 유통시켰다는것도 봤구요.

왜 먹을거 가지고 장난질을 치는지 참...

사실 단무지도 그닥 깨끗한 공정은 아니래요. (단무지 공장에서 일했던 직원이 말해줬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내일 오랫만에 김밥을 싸먹고 싶은데 단무지 대신 동치미무를 쓸 수 있을까요?
IP : 121.161.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3 6:46 PM (118.43.xxx.4)

    저희 집은 동치미무로 김밥 싸요. 일반 단무지랑은 맛이 다르긴 해요. 그런데 울 엄마는 이게 더 맛있다며 더 좋아하세요. 많이 짜면 살짝 담가놨다가 싸셔도 되구요. 동치미무로 싸면 뭐랄까... 좀 투박하면서 시골스러운 김밥 맛이죠 ^^

  • 2. 나라
    '12.3.23 6:48 PM (112.146.xxx.148)

    저 해봤어요!
    충분히 되구요. 훨씬 맛있어요 .
    길게썰어서 설탕에 30분정도 재웠다 했어요.

  • 3. 꿈공장
    '12.3.23 7:23 PM (1.245.xxx.203)

    단무지 대신 김장김치 길게 찢어서 들기름에 살~짝 볶아서 싸도 맛나요

  • 4. ---
    '12.3.23 7:49 PM (125.138.xxx.190)

    키톡에서 "경빈마마"님 동치미무로 김밥 만드신거보고 따라해봤더니 무지 깔끔하면서 맛있었어요.
    단무지랑 차원이 다른 맛인것 같아요.

  • 5. 맛있어요^^
    '12.3.23 9:09 PM (182.211.xxx.4)

    맛이 깔끔해요. 단맛이 덜 강해서 맨처음 먹을땐 밍밍한 것 같지만 계속 먹으면 중독되요.
    저도 어떨 땐 김밥재료 사다 놓은 것 없을 때 넣는 재료가...
    동치미무, 김치(국물 쭉 짜서...) 멸치, 우엉조림(있으면...)
    김치만 넣어서 싸먹어도 너무 맛있고
    동치미 무만 넣어서 싸먹어도 너무 맛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50 좋았던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7 꿈꾸는고양이.. 2012/08/16 1,464
142149 수시철이네요~ 4 수시걱정 2012/08/16 1,964
142148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22 도가지나쳐요.. 2012/08/16 18,750
142147 혹시 자동차 캠리 타시는분 계신가요? 2 ........ 2012/08/16 1,819
142146 애 낳고 시름시름 아픈데 어딜가야할까요? 7 balent.. 2012/08/16 1,316
142145 제가 보수적인가요? 짝 출연 여자3호의 의상 4 보수적 2012/08/16 2,533
142144 개냄새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5 술개구리 2012/08/16 2,199
142143 대한항공 국내선 비행기 표 싼곳 있나요? 3 제주도 2012/08/16 1,658
142142 오피스텔을 두달 정도 임대할수 있을까요? 3 ..... 2012/08/16 1,587
142141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2 sean 2012/08/16 1,718
142140 초등학교 많이 중요한가요?아이들 장성하게 키궈보신분들 답변 부탁.. 6 초등학교 2012/08/16 1,956
142139 상속이나 조상땅찾기에 대해 아시는분...글 좀 읽어주세요. 6 도움좀..... 2012/08/16 1,617
142138 8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6 680
142137 넘사벽..이 뭔가요? 6 블루 2012/08/16 2,088
142136 야탑역 교복사는곳 알려주세요 1 고등 2012/08/16 981
142135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4 샬랄라 2012/08/16 1,887
142134 강남스타일을 캐나다남자가 부르는데 발음이 넘 좋네요. 8 ... 2012/08/16 2,600
142133 가입하고 처음 와봤는데...여기 남자사람도 있나요? 3 널보게될줄 2012/08/16 954
142132 2호선 지하철... 진짜 너무해요 3 오전10시 2012/08/16 2,068
142131 중고등 자녀..영어문법 엄마가 가르칠 수 있나요? 4 ? 2012/08/16 1,537
142130 타이밍 좀 늦은듯 하지만 구성작가 관련 경험담입니다.. 5 .... 2012/08/16 1,588
142129 이명박 일왕 발언은 좀 심한것 아님? 15 ㅎㅎ 2012/08/16 2,348
142128 야심차게 담은 매실장아찌 달아서 반찬으로 못먹겠어요 3 .. 2012/08/16 1,202
142127 미치도록 무서운 공포소설 추천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2/08/16 3,072
142126 정말 이분은 to the core가 맞나봅니다. 5 mouse 2012/08/16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