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때는 친구들이랑 정말 잘놀았거든요 그런데 친한친구가 같은 반에 하나도 없어 해서 친구 우리집에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친구들 다 바쁘다고 못논다고 했다고 시무룩해서 매일 집에 오네요
대부분 영어학원들을 보내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느라 바쁜가봐요
아직 우리딸은 영어학원을 안다니고 있기에 시간이 많아서 친구랑 놀고 싶어 하는데 엄마로서 참 안타까와요
그래서 속상하고요 ...
초등1학년때는 친구들이랑 정말 잘놀았거든요 그런데 친한친구가 같은 반에 하나도 없어 해서 친구 우리집에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친구들 다 바쁘다고 못논다고 했다고 시무룩해서 매일 집에 오네요
대부분 영어학원들을 보내서 다 숙제하고 학원가느라 바쁜가봐요
아직 우리딸은 영어학원을 안다니고 있기에 시간이 많아서 친구랑 놀고 싶어 하는데 엄마로서 참 안타까와요
그래서 속상하고요 ...
3월 말이잖아요.. 차차 시간을 두면 친구 사귀구요.. 다른애들 영어학원 다니는 심심한 시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세요.. 정말정말 귀한 시간이에요. .심심한 시간이라는거.
그럭게요.. 우리 어릴떈 빈둥거리는 시간이 많아서 그 시간에 공상도 하고.. 그 지루했던 시간들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소중했던 시간같아요. 요즘은 아이가 빈둥거리는것을 보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엄마가.
그런 시간들...이 그립네요.
윗님 맞아요.
때로는 빈둥거리는 시간 멍때리는 시간이 창의력을 높인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두어명 같이 미술이나 운동 문화센터 같은데서 뭘 배우거나 해요
엄마들도 그때 어울리고요
요즘애들이 다들 많이 바빠요
초등학생들이 뭐 그리 바쁜지...아는 애 중에 저희 애처럼 예체능 하나만 다니는 애는 딱 하나.근데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어요. 제가 데려다 주는 수고를 하더라도 자주 놀게 해요. 그 애 하나 있는 것만도 전 정말 감사해요.
그래서,,,저학년때 엄마들이 일부러 같은반 엄마들 불러서 차마시고 하는거에요. 같은 동성엄마끼리 왜 일부러 모이고 좋아라하는데요.
진짜...초3될때까지 반짝꿍엄마와도 일부러 전화해서 아이와 영화도 보여주고, 식사초대해주고,,,다 돈내고 시간내서 해 준 일들이에요. 그렇게해서 단짝 만들어주고, 남자애들에게도 너희엄마와 아는사이다. 요렇게해두면 아무리 삼한 남아라해도 함부로 때리거나 하지 못합니다. 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600 |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 ㅇㅇ | 2012/06/25 | 4,102 |
122599 |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 | 2012/06/25 | 2,007 |
122598 |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 레몬차 | 2012/06/25 | 2,061 |
122597 |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 키 | 2012/06/25 | 2,867 |
122596 |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 대구는 더워.. | 2012/06/25 | 12,553 |
122595 |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 감자 | 2012/06/25 | 1,753 |
122594 |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 물리자마자해.. | 2012/06/25 | 1,347 |
122593 |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 아내 이름 | 2012/06/25 | 1,178 |
122592 | 사진이 안올라가요. | 저... | 2012/06/25 | 1,495 |
122591 |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6/25 | 2,382 |
122590 |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 사월의눈동자.. | 2012/06/25 | 1,311 |
122589 |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 | 2012/06/25 | 11,716 |
122588 |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 세우실 | 2012/06/25 | 1,547 |
122587 | 비행기 좌석지정 7 | 비행기 | 2012/06/25 | 2,601 |
122586 |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 질문 | 2012/06/25 | 2,623 |
122585 |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 결정 | 2012/06/25 | 9,709 |
122584 | 노래방기계 | 엄마 | 2012/06/25 | 1,293 |
122583 | 빕스나 애슐리 매운쫄면? 1 | yaani | 2012/06/25 | 5,416 |
122582 | 맛집이라더니 마트표 만두를 주는 곳도 있네요. | 화자 | 2012/06/25 | 1,532 |
122581 | 친구없지만 씩씩하게 지내는 초6딸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6 | 엄마된 죄 | 2012/06/25 | 2,134 |
122580 | 카카오톡 대화내용 메일로 보냈는데, 어떻게 보나요? 2 | 카톡 | 2012/06/25 | 3,016 |
122579 | 흐린 날,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2 | 바스키아 | 2012/06/25 | 1,266 |
122578 |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 저 오랫만에.. | 2012/06/25 | 1,355 |
122577 |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 샬랄라 | 2012/06/25 | 1,598 |
122576 |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 | 2012/06/25 | 4,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