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 모임 왕따

왕따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2-03-23 18:07:14

신학기 반 모임이 있었어요.. 저한테 문자가 안와서 저만 불참하게 되었더군요..

알아보니 대표가 제 번호를 누락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런후에 제 카톡에 그 대표가 친구 추천으로 올라와 있어요..

저한테는 누락시켜 미안하다는 문자나 전화도 안하면서 저를 카톡에 등록시킨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대표한테 전화

해서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그냥 무시해야 하는지 정말 기분 나쁘네요.. 

저 왕따 당한거 맞죠?

IP : 125.1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6:08 PM (1.245.xxx.176)

    누락될수 있어요..
    반모임이면 많이 보냈을텐데..
    전 8명 보내도 누락되는 사람 있더라구요..
    사과받고 하시는건 좀 오바같구요
    모임가셔서 친한분을 만드세요..연락 잘되게..
    왕따는 아닌듯해요

  • 2. ..
    '12.3.23 6:11 PM (218.39.xxx.117)

    신학기 모임인데 서로 알지도 못하면서 왕따할 거리가 뭐 있겠어요...

  • 3. 암말 마세요
    '12.3.23 6:14 PM (14.52.xxx.59)

    저도 그런적 있는데 019 쓰다보니 대표가 이상해서 010으로 지 맘대로 등록해놨더라구요
    설령 진짜 왕따였다해도 치사하게 뭐라고 얘기해요 ㅠ
    그냥 계세요

  • 4. ...
    '12.3.23 6:16 PM (1.245.xxx.43)

    카톡은 따로 등록하는게 아니라 전화번호만 등록해도 자동으로 뜨는거잖아요....깜빡하고 누락했다가 누락된걸 알고 얼른 전화번호등록을 하신 상황이니 사과받을 상황은 아닌거같아요

  • 5. 저도
    '12.3.23 6:34 PM (211.207.xxx.111)

    연락하는 입장이었는 반 학부모 스무명정도를 그룹으로 묶어 놓고 단체 문자 보내곤 했거든요 근데 한 두번 연락 못받은 분이 정색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다른 분하고 친분 있어서 일정 알고 약속 장소엔 나왔는ㄴ데 두번째도 제게서 문자가 안왔다고 하면서 얘기하길래 그럴리가 없다고 같이 제 핸드폰을 뒤져가며 보낸증거를 찾다보니 그분 070 인터넷 전화번호가 대표번호로 등록ㅇ 되어 있더라구요.. 그분이 글케 제게 얘기하지 않았으면 계속 그리로 문자보내고서 나는 보내도 안오는 사람은 아웃이야 했을테고 그분은 나를 왕따시켜 흥 했을거 같아요.. 사소한 오해가 있을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 6. 네..
    '12.3.23 6:42 PM (61.78.xxx.251)

    중간에 오해 있을수 있어요.
    저도 오늘 모임이 있다는 걸 다른 엄마랑 전화 통화하던 중 알게 되어 갔는데..
    그 모임은 년모임이 아니라 어머니회 모임이었는데..
    그렇게도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왜 내 번호만 빠졌지?란 오해는 학교만 해도 모임이 많으면 충분히 생길수 있으니..
    반드시 연락을 한번 해보세요.

  • 7. ㅡ.ㅡ;;
    '12.3.23 7:15 PM (116.127.xxx.28)

    얼굴도 잘 모르는 사이에 의도적으로 님만 따돌릴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여러 사람한테 연락하고 장소 잡느라 애쓰는 분께 감사는 둘째치고라도 좀 너그러워 지실 수 있지 않을까요?
    넘 삭막한거 같아요. 요즘 우리....

  • 8. 아이고
    '12.3.23 7:33 PM (115.143.xxx.25)

    저도 연락 안왔어요 ~~
    누락되서 안 올수도 있고, 내쪽에서 모임에 관심없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러워서 그럴수도 있고,
    원글님
    이게 무슨 왕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51 올케에게 서운하네요 39 시누이 2012/07/29 12,926
135550 남자단체 양궁 ㅠㅠ 2 ㅠㅠ 2012/07/29 1,611
135549 박태환 선수랑 사진 찍은 적 있어요. 2 잠 안 잘려.. 2012/07/29 2,394
135548 다른집도 형제가 껴앉고 자나요 7 형제애 2012/07/29 2,449
135547 양궁보세요?우크라이나선수 장비에 바가지머리닷컴이라고 써있어요.... 6 ㅋㅋ 2012/07/29 4,813
135546 양궁 박빙이네요 1 .. 2012/07/29 1,066
135545 4살 아이 습진 으로 고생중이에요 4 ㅠㅠ 2012/07/29 3,926
135544 큰일이네요 새벽 4시 보려면 8 질문 2012/07/29 2,756
135543 선풍기 어디께 좋나요?? 6 추천 2012/07/29 2,239
135542 저는 82전체를 경멸하면서 쓴 글들이 제일 웃겨요. 7 ..... .. 2012/07/29 1,830
135541 태환아! 3 제발~~~~.. 2012/07/29 1,492
135540 박태환 선수 코치님.. 11 의지짱 2012/07/29 9,098
135539 기분이 참 안좋아요.... 1 날더운데 2012/07/29 1,359
135538 중국이 아니고 미국이라네요 27 박태환실격판.. 2012/07/29 4,219
135537 박태환 결승 진출 1 수영 2012/07/29 1,774
135536 더워서 잠못이루는... 더워요..... 2012/07/29 1,043
135535 아... 남편 리모콘 뺏고 싶어요.... 소쿠리 2012/07/29 1,792
135534 여의도 맥주파티 다녀왔어요~! (취중봉담) 16 바람이분다 2012/07/29 3,898
135533 박태환선수..부담없이 경기했으면... 7 박태환화이팅.. 2012/07/29 1,932
135532 여름 익사사고 궁금해요 3 궁금 2012/07/29 1,669
135531 우리집 유치원생 딸래미 울고잤는데 날마다행복 2012/07/29 1,537
135530 나봉춘뉴스에 의하면 캐나다선수가 다시 항의했대요 15 ........ 2012/07/29 10,404
135529 우리나라 언론의 태도 꼭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24 검증 2012/07/29 4,250
135528 올림픽이 무섭기는 하네요 자게가 초토화되었어요~~ㅋ 2 올림픽 2012/07/29 1,873
135527 심판쪽에서 일부러 그냥 찔러 본 거 아닐까요? 8 태환선수ㅠ .. 2012/07/28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