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결정중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2-03-23 17:14:59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넘 힘들어 아무 생각이 나지 않네요.

몸부터 추스려야겠어요.

정말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IP : 220.121.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은
    '12.3.23 5:17 PM (116.120.xxx.67)

    도박이랑 같아요.
    또 안한구요. 1억 날리곤 그말 안하든가요??
    나중에 또 주식한다에 100원 겁니다.
    평생 벌어 남편 주식 빚 갚으며 애들 학원 하나 못 보낼 것인가.. 아님 남은 돈 있을때 갈라 설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이겠죠.

  • 2. ㅇㅇ
    '12.3.23 5:19 PM (125.178.xxx.169)

    아이가 어리더라도 잘 생각해 보세요. 정말 흔한 레퍼토리인거 같아요.님이 직장도 있으시고 조금이라도 능력 있으시면 하루라도 빨ㄹ리..

  • 3. 나랏님두 부모두
    '12.3.23 5:20 PM (175.120.xxx.167)

    못 구제한다는 도박,,,
    거기에 거짓말을 밥먹듯,,
    여자까지,,,
    조만간 집에 안정을 못하고 그린된거 원글님이라는 얘기 안들으면 다행,,
    어여 정리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 4. ..
    '12.3.23 5:22 PM (1.225.xxx.113)

    부부간에는 각서쓰고 공증받는건 효력이 없어요.
    그냥 휴지조각이니 그거 믿지 마세요.
    바람 피는놈은 고쳐져도 도박하는 놈은 못 고칩니다.
    윗님도 말했죠?
    주식은 도박하고 매 한가지에요.
    게다가 스트레스 푼다고 계집질까지 한다고요?
    첨 지롤도 가지가지 풍년입니다.

  • 5. ..
    '12.3.23 5:22 PM (121.165.xxx.80)

    선물하셨나요??
    그세계에 발들이면 현실세계에서 돈 못모아요..
    그게,,,,정신차리고 직장생활하기가 싶지 않으니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진짜 본인이 정신차려야하는데....

  • 6. 어휴
    '12.3.23 5:30 PM (115.41.xxx.10)

    이혼하든 안 하든 진행해서 들었다 엎으세요.

  • 7. ..
    '12.3.23 5:35 PM (110.14.xxx.164)

    못고칠걸요

  • 8. 에효..
    '12.3.23 5:37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주식에 바람까지? 도박,외도,폭행.. 이혼의 3가지 요건 중 두가지나 갖췄네요.. 어쩜 좋아요..

  • 9. ㅗㅕ
    '12.3.23 5:44 PM (221.163.xxx.101)

    아이가 어릴때...빚이 없을때 이혼하는것도 나을듯.
    돈문제 대비해 이혼하고 사실혼 관계로 사시는것도

  • 10. ...
    '12.3.23 5:44 PM (183.101.xxx.214)

    아직 님은 심각성을 모르시나본데 제 주변에 그런사람 있어서 잘 알아요.
    빚갚아주면 한동안 불쌍한척하며 잘 지내는데 그게 그렇게 오래 안가요. 어떤식으로든 또 돈사고를 칠꺼에요. 그게 병이거든요. 그리고 채무관계는 독하게 안갚아줘야 한다고 도박중독치료과정에 나와있어요.

  • 11. 세상에
    '12.3.23 5:44 PM (123.212.xxx.170)

    그것빼곤 착하다니......

    원래가 다 사람은 그것 빼곤 착한겁니다..

    그걸 내가 참아줄수 있는것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거겠지요..

    가정폭력또한 그거만 빼면 착하고 좋다는 사람들이 하거든요...

    주식은 그랬다 하더라도... 속이고.. 여자까지....
    할말없는 상황인데요..;;;;

    계집질의 변명이 참.....

  • 12. ,..
    '12.3.23 5:50 PM (121.172.xxx.83)

    주식 못 하면서 미친듯이 빠져드는 사람들 못 말립니다
    그나마 더 돈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200억 넘는 재산 주식으로 다 까먹은 사람도 봤습니다

  • 13. 오죽하면..
    '12.3.23 5:54 PM (112.185.xxx.182)

    오죽하면 정신과 의사가 절대 못 고치는 정신병이 세개 있는데
    그게
    1. 의처증/의부증
    2. 도박
    3. 알콜중독
    이라고 했답니다...

    차라리 우리가 소위말하는 정신분열증은 약 먹으면 개선된대요

  • 14. 친정에
    '12.3.23 5:59 PM (121.140.xxx.117)

    친정에 알리세요. 원글님 혼자서는 해결 안돼요.

  • 15. 마음이
    '12.3.23 6:58 PM (222.233.xxx.161)

    한번더 믿어보시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믿지마세요
    도박중독만큼은 불치병이라고도 하는데
    단단히 맘의 준비는 하시고 계셔야 할거여요

  • 16. 저기...
    '12.3.23 8:21 PM (128.134.xxx.90)

    돈도 그렇지만 스트레스 푼다고 돈주고 여자를 사요?
    바람이든 뭐든 이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더구나 아이까지 있으면 더 말해 뭐해요.
    그래서 이혼 댓글 잘 안다는데요...
    이건 뭐 불난 제 집에 홀딱 타버리라고 기름 붓는 건가요?
    시부모님도 아시는 거져. 저 상황을 참고 살라할 부모는 없다는 거.
    그래서 친정에 알리 말라 한거겠져.
    결혼하고 자식있는 이상 어지간한 일은 참아야하는데
    이건 답이 안보여요

  • 17. ..
    '12.3.23 9:25 PM (221.158.xxx.180)

    집팔아 빚갚지 마시고 남편만 내쫒으세요.
    그리고 그집에서 아이랑 같이 사시구요. 친정에도 알리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85 견과류 여러가지 한포씩 포장되어 있는거 어디서 구입? 10 엘로 2012/05/08 2,038
104684 시가에서도 며느리들을 어렵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9 2012/05/08 4,937
104683 아기들 웃으면서 깨어나는 건 왜 그런가요 12 파송송 2012/05/08 2,430
104682 SES 저스트필링 뮤비보세요..유진 정말....T.T 5 요즘82재미.. 2012/05/08 3,177
104681 디자인 관련 분들 카메라 머 쓰세요? 4 디카추천 2012/05/08 1,014
104680 대전 사시는 분...이나 그근처 펜션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2 추천 2012/05/08 1,373
104679 [르포] 분통터진 재개발 지역 주민 "오세훈이 더 낫다.. 18 마리 2012/05/08 1,779
104678 아이들 휴대폰 관련한 질문...댓글 좀 주세요~^^;; 6 아싸라비아 2012/05/08 673
104677 5.5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자스민 의혹파헤친 방송 불방되었대요.. 15 개자스민 2012/05/08 3,324
104676 바람 피는 남자들이 착한편이라고... 11 쩝... 2012/05/08 3,834
104675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4 학부모 2012/05/08 1,567
104674 매실담은게 이상해요. 2 매실 2012/05/08 1,017
104673 남학생 급성장기때 뱃살 빠지고 얼마나 더 크는지요? 6 키걱정 2012/05/08 3,174
104672 잠을 적게 자는 1학년 아들.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14 속상한 엄마.. 2012/05/08 1,708
104671 5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8 516
104670 나꼼수 숙제라네요 - 봉주12회 수정전 버전과 수정 후 버전의 .. 1 참맛 2012/05/08 1,320
104669 소설 '태백산맥' 세계인들이 읽게 될 것 같습니다 5 사랑이여 2012/05/08 1,273
104668 지금 김정민 루미코부부 나오는데 3 ㅋㅋ 2012/05/08 3,731
104667 전두환 9 ... 2012/05/08 1,202
104666 7살아이 눈꼽이 너무 많이 끼어서 일어나요. 11 ? 2012/05/08 3,870
104665 4개월 된 아기가 비명지르면서 잠에서 깨요ㅠ 3 아기 2012/05/08 3,311
104664 딸엄마 절대 금) 싫어하는 어버이날 선물 1순위 - 카네이션 코.. 14 바라는 인간.. 2012/05/08 3,830
104663 손윗시누이한테 2만원 상당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면 시누이 생일선.. 3 아 고민.... 2012/05/08 1,674
104662 제주도여행에 우도 가려고 하는데요. 20 행복이 2012/05/08 3,297
104661 가슴 찡한 아들 편지 8 어버이날 2012/05/08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