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솔로분들~ 금욜밤! 무얼하고 노시나요?

냠냠이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12-03-23 16:59:39
20대에는 정적인 문화생활 외에도
금욜이나 토욜밤엔 가끔 클럽이나 나이트도 가서 밤새서 잼나게 논 적도 많았는데..
30대 되니까.. 같이 놀던 친구들은 하나 둘 결혼해서 얼굴보기도 힘들구
뭣보담 클럽이나 나이트가기에도 뻘쭘한 나이가 되었네요. 

무슨 ~관 이런 곳은 안가봤는데.. 음악도 일렉이나 힙합 좋아해서 저랑 안 맞을 거 같구
뭔가  불륜의 현장(?)같은 느낌도 있어 가기가 꺼려지네요.

주로 30대 이상이 모이는 금요일 저녁의 칵테일 /와인파티나 
흥겹게 몸움직이면서 방탕하지 않고(?)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은 없나요?

호텔클럽은 나잇대가 좀 더 있기는해도 그래도 30대 초반이 넘어 가기엔 뭔가 ㅠㅠ





IP : 58.123.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5:02 PM (180.224.xxx.55)

    제 주변 30대 여성분들..굉장히.. 여우예요.. 저한테는 남자 없다 남자 소개시켜달라.. 이남자랑 헤어질꺼다 끝물이다.. 등등.. 아쉬운소리 엄청하는데.. 주말이나.. 가끔.. 이야기들어보면.. 항상 남자친구있구요.. 주말이나.. 언제.. 심심하게 혼자 보내는일 절대 없어요.. 연애질.. 엄청 합디다.. 그런 여성분들 한둘이 아니어서리.. 그냥 남자친구 없다 외롭다해도.. 그말 곧이곧대로 안들어요... ㅎㅎㅎ 연애 한창이겠거니 해요 ..

  • 2. 허걱
    '12.3.23 5:17 PM (58.123.xxx.32)

    허걱... 다들 상관없는 댓글을... ㅡㅡ;;;

  • 3. ㅋㅋㅋㅋ
    '12.3.23 5:27 PM (175.193.xxx.45)

    저는 집귀신이라 거의 맨날 집에서 놀아요 ㅠㅠ

  • 4. 저두
    '12.3.23 5:32 PM (58.123.xxx.32)

    저두 주말엔 원래 집귀신 스탈에요 ㅋㅋㅋ 밀린 미드/영화 보구 .. 이것저것 맛난거 해먹구요
    주말엔 꼼짝도 하기 싫을 때가 많은 데 가끔씩 금욜밤에 신나는 리듬이 있는 어디론가 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 5.
    '12.3.23 5:34 PM (125.159.xxx.33)

    요즘 알바들은 정말 성실하네요ᆞ
    광고와 더불어 댓글도 아주 성심껏 달아주고요

  • 6. ...
    '12.3.23 5:34 PM (168.248.xxx.1)

    신나는 리듬있는 곳은 혼자 갈 만한 곳이 거의 없죠.
    친구랑 가면 홍대 클럽쪽이 30대중후반도 갈만 하던데요.

  • 7. 프로필
    '12.3.23 5:37 PM (121.167.xxx.90)

    저도 신나게 놀고싶은데 현실은...;;

  • 8. 같이
    '12.3.23 5:51 PM (58.123.xxx.32)

    꼭 혼자가 아니여두 상관없구요.. 친구랑 갈만한 곳요.. 홍대클럽에도 나이대가 좀 괜찮나요? 친구랑 가끔씩 이태원은 가거든요 ㅎㅎ 아님 라운지바 처럼 그냥 담소나누고 술마시면서 가끔씩 춤도추는 그런 곳도 괜찮네요.. 외국에선 이런 곳이 많이 보이던데 ㅠㅠ 한국에서는 찾기 힘드네요.. 있어도 나이대가 어린친구들이 많구요

  • 9. jay
    '12.3.23 7:06 PM (112.216.xxx.178)

    원글님~ 저랑 음악 취향 좀 비슷하신듯 ㅎㅎ 같이 가요~
    홍대는 나이대가 더 어리지 않나요? 이태원은 그나마 20대후반 30대초중반까지 다양하잖아요.
    같이 갈 친구가 점점 줄어들어서 슬퍼요 ㅠ 오늘은 비도오니 집에서 육포에 맥주나 마셔야겠어요.

  • 10. 집토끼
    '12.3.23 7:52 PM (123.109.xxx.128)

    20대땐 그리 밖으로 돌더니 작년부턴 힘들어 집에서만 노네요 ㅋ 저도 그런데 가서 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ㅋ

  • 11. 쿄쿄
    '12.3.23 8:05 PM (220.76.xxx.41)

    저도 껴주세요.. 친구들이 다 시집가버려서..

  • 12. jay
    '12.3.23 8:21 PM (219.255.xxx.162)

    원글님이랑 집토끼님 쿄쿄님 우리 모여서 진짜루 가요~ 진심으로 ㅎㅎ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2.3.23 8:51 PM (121.161.xxx.102)

    전에 홍대 리치몬드 지나가서 가까운 클럽 들어갔는데 30대 후반까지 놀만한 클럽이 있었어요. 성냥갑 있었는데 버렸나? 음악은 20대 때 유행했던 댄스음악이라 좋던데.
    집에서라도 흔들어 보시라고 남겨요.

    I just wanna f
    http://www.cyworld.com/fedor831/8674922

    에미넴 shake that
    http://blog.naver.com/rfvtoxp?Redirect=Log&logNo=120152120696

  • 14. ---
    '12.3.23 10:02 PM (94.218.xxx.134)

    홍대 이제 점점 어려저서 힙합 클럽 경우는 정말 고딩으로 보이는 애들 천지던데요. 30중후반 가는 클럽은 댄스 클럽이 아니라 아마도 째즈 공연 클럽일듯.

  • 15. ---
    '12.3.23 10:03 PM (94.218.xxx.134)

    좌우간 혼자 할 만한 건 금욜 토욜 주말에는 없다는거;;; 어디가든 커플에 치입니다.

  • 16. 성인이신데...
    '12.3.23 10:15 PM (58.124.xxx.5)

    어딘들 못가실까.....
    홍대 이태원 클럽도 다 가도 괜찮습니다...즐거우시면 됩니다...공연도 많이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7 이 거북이 해석은 뭔가요?? 1 이건요? 2012/03/24 805
87006 남편에게 해봤어요.. 2 심리태스트 2012/03/24 1,061
87005 건축학 개론 보았어요! 8 와~ 2012/03/24 2,686
87004 부엌 형광등이 나갔는데 전선이 나간거 같아요 8 .. 2012/03/24 1,375
87003 거북이테스트 남편 답 5 .. 2012/03/24 1,843
87002 MBC 서늘한 간담회 2 자꾸 들어줘.. 2012/03/24 777
87001 경제민주화를 위한 경제개혁 토크 콘서트가 열려요 1 눈꽃 2012/03/24 516
87000 저도 남편에게 거북이 테스트 해보니 ㅎㅎ 4 거북이 2012/03/24 1,669
86999 마트에 파는 멍게 그냥 생것으로 먹어도 되나요? ... 2012/03/24 1,976
86998 진짜 너무 깜짝 놀라서 막 웃었어요... 5 거북이..... 2012/03/24 2,608
86997 글 읽다 보니... 소소한 행복(?)이 쉬운 게 아니라는 3 결혼 2012/03/24 1,402
86996 장터에서 구입한 젓갈 올해 8월이 유통기한이예요. 4 구매자 2012/03/24 1,310
86995 별나 빠졌다니... 속으로 생각 좀... 12 아~~오~~.. 2012/03/24 1,941
86994 과외선생님을 선택해야합니다 4 고민 2012/03/24 1,304
86993 인터넷 장애? 컴고장? 2 궁금 2012/03/24 871
86992 치즈퐁듀해보신분?? 7 장보러나서는.. 2012/03/24 1,234
86991 전직장상사가 새날당으로 나왔네요ㅠㅠ 14 자연과나 2012/03/24 2,311
86990 영어 못해도 해외여행 혼자 할수 있을까요??? 9 ... 2012/03/24 4,353
86989 오늘은 2 ^^ 2012/03/24 590
86988 청소.음식 오래한 사람은 손에서 표가 나나요 27 ... 2012/03/24 10,352
86987 LED TV를 판매하려는데 도움 좀 주세요~ 6 ㅣㅣ 2012/03/24 1,312
86986 요즘 휴대폰.. 봉선아사랑해.. 2012/03/24 498
86985 아이허브에서 구입할만한 여중생영양제 2 영양제 2012/03/24 1,229
86984 나꼼수 강릉공연 간단 후기^^ 9 속초아줌마 2012/03/24 2,321
86983 나는 누구일까요.. 내 속의 나는 누구일까요..? 17 문제는나야 2012/03/24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