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관수업 가서 뒤에 붙여진 아이 그림을 봤어요.

명탐정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2-03-23 15:57:15

큰제목은 선생님이 붙여준 20년후 나의 모습.

아이가 의사 그림을 그려놨더군요.아주 멋드러지게.

그런데 어디선 많이 본듯한 얼굴형...

자세히보니 두상이 명탐정 코난을 똑 닮았더라구요.

겨울방학때 뭐만 했는지 아시겠지요?

소제목으로는 스스로 짧은 소개형태의 설명이였는데

다들 이런이런 디자이너,아픈사람을 위한 한의사,유명한 뭐..이렇게 적어놨는데

우리 아들은 짧고도 명료하게

'돈 많은 의사'

저희 부부 돈 없어도 돈에 연연하지 않거든요.

초6 이구요..지난번 어린이날 선물 앞당겨 팽이 사달라고 하던 녀석입니다.

IP : 122.100.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3.23 4:01 PM (182.216.xxx.2)

    초 1이라면 어린아이가 좀 그렇다...고 생각될 텐데 6학년이면 뭐 알 거 다 아는 나이잖아요 ㅋㅋ
    실속있는 마인드로 앞으로 잘 살겠네요 ㅋㅋㅋ 솔직해서 좋네요 뭐

  • 2. 우이구
    '12.3.23 4:07 PM (61.251.xxx.16) - 삭제된댓글

    학부모 총회때 제가 바빠서 남편이 갔다왔어요.
    집에와서 남편의 첫마디가.."아 부끄럽다"
    다른친구들은 장래희망에 삼성 CEO를 하네. 의사를 하네. 간호사를 하네. 적어놨는데
    우리아이는 너무도 당당하게 "회사직원" 이라 쓰고 양복입고 출근하는 그림 그려놨다고.....ㅎㅎㅎ

    아들한테 물었더니 삼성 CEO가 가능한 일이냐고,내가 봤을때는 다 회사 다니고 있겠구만...이러더라구요.
    너무 현실적으로 키운건지......ㅠㅠ 저희 아이는 초등 5학년이에요..

  • 3. 원글
    '12.3.23 4:10 PM (122.100.xxx.15)

    우이구님..한술 더뜨는 아드님이네요..ㅋㅋㅋ

  • 4. 제 아들녀석은
    '12.3.23 4:13 PM (218.48.xxx.114)

    6학년때 공군파일럿이라고 적어놨어요.

    그런데 얘가 롤러코스터도 못타는 애거든요ㅠㅠ

  • 5. ..
    '12.3.23 4:17 PM (121.170.xxx.230)

    울딸 장래희망은 주부에요
    엄마가 이세상에서 젤 편해 보인대요...푸하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6. ㅁㄴㅇㄹ
    '12.3.23 4:21 PM (175.117.xxx.191)

    긍정적인데요?
    경제 관념 어릴 때 부터 있으니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잘 벌어서 잘 쓰고 살겠어요.
    좋은 개념입니당. ^^

  • 7. ..
    '12.3.23 5:29 PM (110.14.xxx.164)

    5학년땐가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하는데..
    한 남자아이 - 제게 좋은 물건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 몇번이나 되풀이해서 웃었어요
    아직 아무 생각도 없는 때인거 같아요
    하난 자기집 개팔자가 부럽대요 ㅎㅎ

  • 8. 중2 울아들은
    '12.3.23 8:52 PM (222.232.xxx.206)

    공무원,,,,,안정적이라나!!! 먹고사는것에 고민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46 저 밑에 죽쒀서..글보니 생각나는 지인 딸 11 얄미운 딸내.. 2012/03/28 3,711
90845 26년-꼭 보세요. 8 한국사람이라.. 2012/03/28 1,820
90844 요즘 패션 왜 다들 검은옷이냐면 4 ..... 2012/03/28 3,115
90843 중학교 교복 명찰 다는 법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4 하늘 2012/03/28 5,121
90842 한나라당 역사... 좀 찾아주세요... 3 www 2012/03/28 1,297
90841 주부들이 좋아하는 강좌는 뭐가 있을까요? 8 씨즈 2012/03/28 1,956
90840 짜증나는 제사 (글은 펑) 6 에휴 2012/03/28 1,604
90839 길가다 어느 아주머니가.. 궁금 2012/03/28 1,432
90838 내일 조조 보러 갈껀데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2/03/28 2,046
90837 능력과 체력은 안되는데, 열정만 큰 삶의 애로사항들.. 2 겨울속의봄 2012/03/28 1,392
90836 이제훈이 나온 영화'파수꾼' 3 감탄녀 2012/03/28 1,962
90835 서울대 학생인데. 3 ㅎㅎ 2012/03/28 2,599
90834 82에서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요. 3 달라요 2012/03/28 1,297
90833 항상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55 어디서든 2012/03/28 15,025
90832 백일 안된 아기 유모차 필요할까요(제품 추천 부탁) 2 요리잘하고파.. 2012/03/28 1,506
90831 옥탑방보고 따라해봤어요.... 8 드라마주인공.. 2012/03/28 2,673
90830 요즘 애들 영어유치원이 일반적인가요? 19 영유 2012/03/28 2,363
90829 회비모은돈을 친정언니가 빌려달라는데요... 7 로즈 2012/03/28 3,583
90828 은행금리 밝으신 분 좀 가르쳐 주세요 2 sksmss.. 2012/03/28 1,654
90827 밑에 반모임 나와서 말인데요.. 반모임이 뭔가요??? 4 그럼 2012/03/28 1,936
90826 sky졸업한 딸...죽 쒀서 개준 기분... 147 ㅠㅠㅠ 2012/03/28 25,416
90825 아이학원 영어 도움좀 주세요.. 2 무식엄마.... 2012/03/28 903
90824 피부관리를 받았어요. 3 어제 2012/03/28 1,988
90823 유아인은 여자에게 박애주의자라 인생이 험난해진거 아닌가요 1 패션왕에서 2012/03/28 1,614
90822 실험결과 100% 완치… 극적인 암치료법 발견. 5 단풍별 2012/03/28 2,540